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ebs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12-08-06 16:06:01
어제 두 자매 얘기보셨나요
거기 언니가 동생 생활에 왜 그리 간섭을 하던지.
자기는 친정 들어와 애 넷이나 만들고 전업주부인데
취업준비하는 동생을 왜 그리 못 살게 구는지.
그냥 놔두면 좋겠더라구요.
특히, 친정엄마가 첫째딸 나가서 살았음 좋겠다하니
당황해하는것도 웃기고
뭐가 그리 당당해서 출연을 신청했는지도 의문이구요
첨엔 둘째딸이 감정기복심한 사람으로 보였는데
언니가 그렇게 몰아갔더라구요.
언니 제발 나가 살았음좋겠습니다.
전문가들도 언니 편에 서지 않은 듯 했어요.
아버지가 강압적인것도 문제지만
둘째딸은 그래도 적응하며 맞춰 사는데
언니가 더 문제인 듯
IP : 223.195.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2.8.6 4:1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날더운데 그거보고 더 열받았었네요... 그 언니란 사람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에
    애가 넷이나 되는거 보고는 야만인같단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 2. 프린
    '12.8.6 4:16 PM (112.161.xxx.78)

    저도 그거 봤어요
    둘째딸 과의 부모님 문제는 그 큰딸 만없음 충분히 대화가 될 상황이였어요
    결혼한딸이 독립하지 못하고 내집인냥 동생보고 독립하라 하는지
    독립의 우선순위와 문제를 일으키는 언니가 나가야죠
    그러고나서 결혼도 안한동생 독립은 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의논할 일이었어요
    사업이 안되서 생활비도 못 내논다면서 둘이던 아이 둘이나 더낳아 4.
    아고 자기 상황을 몰라도 어쩜 그렇게 모르는지
    언니만 나감 문제는 없을듯 해요
    그리고 그 언니분 본인 잘못은 없고 동생 성격 이상자로 몰고 나쁘고 이기적인거 같아요

  • 3. 저두요
    '12.8.6 4:25 PM (121.166.xxx.244)

    심리학 교수들이 그러쟎아요.
    큰언니가 얹혀사는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동생한테 다풀고 있다고

    동생은 너무나 시달려 하루에 한끼만 간신히 먹고 살아
    움직이지도 못해 건강도 심각했지요.

    전문가들이 제일 먼저 내린 처방이 무조건 3끼, 운동

    언니라는 이름의 악마더군요. 헐

  • 4. ebs
    '12.8.6 4:28 PM (223.195.xxx.232)

    동생은 착해서 언니한테 나가라고 안하던데.
    언니 못돼 처먹었어요
    게시판 갔더니 다 언니 탓 하데요.
    언니의 사고방식이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동생 이쁘게 꾸미고 언니한테 할말도 하고살길 바라요.

  • 5. ...
    '12.8.6 4:32 PM (211.40.xxx.125)

    동생 정말 안쓰러워서...
    인생이 암흑 그자체더만요.

  • 6. ..
    '12.8.6 4:33 PM (58.126.xxx.76)

    그 언니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망해서 친정 들어와서 얹혀 살면서 왜 아이를 4명이나 낳나요?
    어린 아기까지 엎고 있는걸 보니 최근까지 줄줄이 애 낳은 모양이더군요.
    통장에 100만원도 없는데 어떻게 독립하느냐는 친정 아버지 말 들으니 기가 차더군요.
    돈 한 푼 없으면서 애는 줄줄이 낳고........
    미혼인 여동생한테 나가서 살라고 니 나이가 몇이냐고 하는데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결혼까지 해놓고 들어와 사는 주제에
    동생한테 니 나이가 몇이냐고 나가 살라고.........
    에구.....ㅠㅠ

  • 7. ..
    '12.8.6 4:42 PM (175.126.xxx.10)

    저두 젤 이해안가는게 친정에 얹혀 산지 몇년째라면서 아이가 넷이나 된다는거요. 친정에 살면서 더 낳은거잖아요..--; 그 상황이면 그만 낳고 돈벌라 가야될 상황 같던데..누가 신청한거였나요?언니가 신청한거였나요?그럼 정말 그 언니는 현실 하나도 모르나봐요.문제 젤 많은건 본인 같던데...

  • 8. ebs
    '12.8.6 5:27 PM (223.195.xxx.232)

    저도 언니가 동생한테 열등감 느끼며 자란것
    같았어요. 공부 같은 걸로요.
    부모도 자매간 ㅂㄱ

  • 9. ebs
    '12.8.6 5:29 PM (223.195.xxx.232)

    부모도 자매간 비교 많이 했을듯 하구요.
    되게 귀찮아하고 무심해 보였어요.
    스맛폰이라 댓글 고쳐쓰기가 힘드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347 [급질]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찾습니다 ... 2012/08/16 1,088
142346 이 사이트가 자꾸 초기화면으로 나오는데 제어판에는 안 나와요 ㅜ.. 8 ///// 2012/08/16 1,455
142345 아름다운 그대에게... 13 참내 2012/08/16 3,560
142344 발등 이야기가 나와서. 된다!! 2012/08/16 793
142343 계속 같은 꿈을 꿔요 2 ... 2012/08/16 1,706
142342 80~90년대 전문대졸업하신분들 무슨과전공하셨는지요 1 혹시 2012/08/16 1,665
142341 배달 반찬, 죽 서비스 추천 좀 해주세요 질문 2012/08/16 1,089
142340 일반폰과 스마트폰 충전기 호환되나요?? 4 단순무식 2012/08/16 1,117
142339 섹스리스 울남편, 혹시 밖에서 푸는 걸까요? 9 괜한 의심?.. 2012/08/16 9,909
142338 구글에서 동영상 보려다가 일 벌어졌어요, 도와 주세요!! 5 ///// 2012/08/16 3,761
142337 공구중인 프로그레시브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조~기 2012/08/16 680
142336 개학전 교실청소ㅠㅠ 7 사과향 2012/08/16 2,467
142335 핑크 니트 8 45살에 2012/08/16 1,453
142334 [펌]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2 독도밀약 2012/08/16 1,106
142333 출근시간 10시로 바뀐다음 새벽까지 잠을 안자요... 5 .. 2012/08/16 1,819
142332 조망 조금 더좋고 비싼집 vs 조망 조금 안좋고 싼집 10 집고민 2012/08/16 2,927
142331 류연우 수학이란게 있다는데 괜찮은가요?? 1 훌륭한엄마 2012/08/16 1,458
142330 제가 이상한건지..원래 인생사가 그런건지.. 6 아무도 2012/08/16 2,483
142329 대박 여자 3호 쇼핑몰 주인공.... 요리사가 직업이라더니.. .. 5 ... 2012/08/16 5,257
142328 미드 멘탈리스트...그리고 미드 멘탈...어떤 게 재미있나요? 10 // 2012/08/16 2,173
142327 다들 QR코드가 뭔지 알고 계셨나요? 10 직장인 2012/08/16 3,316
142326 길에서 본 중국인등이 하던 운동이 궁금해요 2 2012/08/16 979
142325 월 124만원 5년 불입하면 10년 후 1억 준다는데 괜찮은가요.. 13 ///// 2012/08/16 4,654
142324 생 곤드레로는 어떤 걸 해 먹을 수 있나요? 5 곤드레 2012/08/16 1,063
142323 퍼옴 친일파 후손 vs 독립투사 후손 3 광복절특집 2012/08/16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