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율이 틀리다는거..왜 그럴까요?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2-07-29 17:20:35

예전 엄마들 보면 키도 작은데 허리도 길고 그래서 다리가 더 짧아 보이잖아요

그런데 요즘 애들은 같은 키여도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길어서 인가 키가 더 커보이더라고요

못먹고 잘먹고의 차이일까요?

어디서 보니까 엄마들 세대가 허리가 긴건 거친 나물 같은걸 많이 먹어서 장이 길어져서 그렇다라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30대 여자들하고 지금 10대후반 20대 초중반 하고 보면 많이 틀리더라고요

비율이요

키가 160대 초반이어도 10대후반20대초중반 여자애들중에는 허리 짧고 다리 길고 뼈대 가는 애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무슨 차이일까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은 다리도 다 하나같이 일자 다리고 휘거나 오자 다리도 없던데..

왜 예전 여자들은 오자 다리랑 휜다리가 많아 보이는 걸까요

정말 좌식과 쇼파 생활의 차이 때문 일까요

IP : 112.18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5:23 PM (211.36.xxx.101)

    틀리다(x)→다르다(o)

  • 2. ,,,
    '12.7.29 5:24 PM (125.142.xxx.72)

    아무래도 먹는 것 영향도 있고 엄마 세대들보다 침대나 소파 사용 빈도가 높은 입식생활을 해서겠지요.

  • 3. 글쎄요
    '12.7.29 5:25 PM (211.36.xxx.208)

    다리 길어보여도 힐 벗으면 많이 달라요
    다이어트와 패션에 의한 착시효과도 있다고봅니다

  • 4. 보리김치
    '12.7.29 5:32 PM (121.140.xxx.77)

    맞음.

    힐 벗고 그냥 운동화 단체로 신고 있는거 보면 여전히 그렇더군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거 같음.

  • 5. ...
    '12.7.29 5:52 PM (110.14.xxx.164)

    식생활이나 좌식생활 탓도 있고요
    애들은 아직 젊으니 까.... 비율이 좋아보이는것도 있어요
    엄마들도 젊을땐 다리 길었는데 나이들면서 엉덩이 쳐지고 살찌면서 짧아진 경우도 많아요
    나이들면 체형도 변해요

  • 6. ...
    '12.7.29 6:23 PM (1.247.xxx.216)

    요증 애들 다 키크고 다리길다 이말
    예전보다는 그런면이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런건 아니더군요

  • 7. 먹는 습관에 따라서
    '12.7.29 7:26 PM (175.116.xxx.141)

    육식동물은 소화기관이 짧아 허리가 짧고
    채식동물은 소화기관이 길어 허리가 길고...
    뭐 그렇대요.
    예로부터 채소를 많이 먹었던 우리 조상님들과 요즘 육식을 많이 좋아하는 현대인들과는
    이런 이유로 상체 하체 비율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겠죠.

  • 8. 키작은사람이
    '12.7.29 8:54 PM (14.52.xxx.59)

    총길이는 짧아도 비율상 팔다리 길어요
    키가큰 사람은 대개 허리가 길죠
    제가 의류쪽 있어봐서 아는데 많은수의 사람은
    키가 크면 허리가 길어요 ㅎㅎ
    관공서가서 사람들 뒷모습 잘보시면 알수있어요 ㅎ
    연예인말고. 일반인이요

  • 9. 식생활과 관련있는거 아닌지
    '12.7.30 12:07 AM (211.201.xxx.99)

    채식을 많이 하면 장이 길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 10. 원글이
    '12.10.10 8:08 PM (125.177.xxx.76)

    으잉님 답변보니 애공~~당장 내일이라도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같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리구요...
    나중에라도 저도 수술하게되면 82님들께 용기갖으시라구 후기 올려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48 고구마줄거리 어떻게 볶아요? 7 ..... 2012/08/08 2,461
139747 교통사고에 대해 아시는분 이련 경우 1 무서워요 2012/08/08 911
139746 우리 어머님 하실 말씀 다 하시면서 "내가 참 쿨하지&.. 2 유봉쓰 2012/08/08 1,358
139745 옆에 맞벌이 글 이해가 안가네... 32 ㅋㅋㅋ 2012/08/08 4,145
139744 양복- 어디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3 양복사야해요.. 2012/08/08 1,399
139743 나에게 주신 큰 선물 17 oks 2012/08/08 3,848
139742 아니 .농심에서 너구리라면을... 24 헐.... 2012/08/08 3,780
139741 지하철 화장녀/팩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것일까 궁금하네.. 지하철 화장.. 2012/08/08 1,137
139740 롯데마트에서 건고추 예약판매한다는데 저렴한걸까요? 1 가을 2012/08/08 1,879
139739 여자 혼자 술마시기 적당한 술집 있을까요? 16 2012/08/08 6,558
139738 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이래요..우울하네요. 40 족저근막염 2012/08/08 14,864
139737 유례없는 녹조…4대강 공사 때문? 하는 짓마다.. 2012/08/08 1,001
139736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9 2012/08/08 1,582
139735 28개월 아기 발달현황 질문이요.. 4 아기엄마 2012/08/08 8,859
139734 티파니 목걸이 미국이 싼가요? 목걸이 좀 골라 주세요 13 선물 2012/08/08 6,640
139733 시어머니 통장에서 제가 현금을 인출할 수있나요? 7 섬아씨 2012/08/08 4,792
139732 양학선 선수 돈 많이 벌텐데 돈 벌면 강남 7 ... 2012/08/08 3,206
139731 야구장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2 세아이맘 2012/08/08 901
139730 요즘 수박 비싸던데 맛있나요?? 6 .. 2012/08/08 2,037
139729 우리나라 축구 골 결정력 너무 낮지않나요? 11 동메달 2012/08/08 1,895
139728 초6 여자아이 볼만한 연극공연이 뭐가 있을까요? 서울이요. 1 개학준비 2012/08/08 1,019
139727 개학 다음날 가족휴가 떠나려는데 체험학습신청 방법좀 알려주세요... 3 중3 2012/08/08 1,462
139726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나면 가슴이 푸근해집니다 31 돈돈하는 세.. 2012/08/08 5,747
139725 매트리스커버 고무줄이 늘어졌는지 끊어졌는지 자꾸 벗겨지거든요 2 .. 2012/08/08 1,209
139724 요즘은 만화책들 어디서 빌려보세요??? 4 순정만화 2012/08/0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