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보일러을 켰네요ㅠㅠ

난방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2-07-27 14:38:55

오늘 새벽에 남편이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더니

너무 덥다고 이새벽에 샤워를 하네요.별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난방 보일러를 남편이 틀어 놓아서 방바닥이 뜨끈뜨끈하네요.

어제 술마시고 실수도 보일러 버튼을 눌렀나봐요.

에어컨을 아침부터 틀었는데도 집이 후끈하니 저 기절할것 같아요

더운데 이래저래 더운하루네요ㅠㅡㅠ

IP : 58.141.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7.27 2:45 PM (124.54.xxx.39)

    사우나 하는 기분이겠네요!
    저는 얼마전 장마철에 모르고 10여분 켜 놓는다는 걸 1시간 켜서 정말 찜통 속에 있는 줄 알았어요.

  • 2. 수수엄마
    '12.7.27 2:47 PM (125.186.xxx.165)

    아이쿠...고생 많으시네요

    전 비가 많이 와서...보일러 한번 낮에 돌렸다가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해"라는 얘길 남편에게 들었어요 ^^;

  • 3. ㅋㅋㅋ
    '12.7.27 2:50 PM (211.244.xxx.167)

    원글님 힘내세요..ㅋ
    수수엄마님 ㅋㅋㅋ 남편분 너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4. 원글님 수수엄마님
    '12.7.27 2:54 PM (203.247.xxx.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2.7.27 3:09 PM (121.146.xxx.157)

    전 자동차뒷자석에 아이와 함께 탔는데,,,엉덩이가 뜨끈뜨끈
    아들아이가 실수로 열선시트버튼을 눌렀더라구요.

  • 6. ㅇㅇ
    '12.7.27 3:09 PM (14.63.xxx.105)

    미쵸~~~ ㅋㅋ

  • 7. 해바라기
    '12.7.27 3:34 PM (123.109.xxx.240)

    그래도 바닥이 끈적해서 달라붙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중앙난방이라 보일러를 못 돌리니..
    바닥을 닦아도 그때뿐이고
    발바닥에 달라붙는 는낌 너무 싫어요

  • 8. 그래서..
    '12.7.28 1:16 AM (222.101.xxx.210)

    전 외출할땐 맨발 집에선 양말이나 덧버선 꼭 신어요.
    발바닥 뭐 달라붙는 느낌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04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233
139003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816
139002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910
139001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431
139000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526
138999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605
138998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90
138997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527
138996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67
138995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249
138994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487
138993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89
138992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673
138991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825
138990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506
138989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745
138988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90
138987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1,031
138986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338
138985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216
138984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269
138983 항공대 3 whale 2012/08/06 2,162
138982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2,048
138981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체조 2012/08/06 1,008
138980 김혜경 선생님 천사들이 신문에 나왔네요!! 6 좋은 일 2012/08/06 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