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으로 부부상담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부부상담해서 좋아지신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2-07-27 07:39:38

TV에서 보면 부부가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점과 부부의 문제점을 알게되어 해결해 가는 걸

보면 좋을 듯 싶어 상담을 해 보려고 하는데 부부상담을 받고 부부관계가 개선되신 분 계시면

 어떤프로그램으로 상담을 받는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심리적 과정은 어떤지...

금액은 얼마나 하는지...  

제 인생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 같은데 미비하게 상담이 끝나서 결과도 얻지 못하고 '상담해도 소용없더라'

하는 식으로 오히려 상처만 남을까 염려가 돼요.

부부상담을 받으면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서로의 입장을 볼 수 있는 눈이 떠지고 자신의 문제를 알고 변화할 수

있는지....  나이들면서 친구같은 부부가 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IP : 125.177.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8:52 AM (112.121.xxx.214)

    EBS 부부상담하시는 분 말이...
    미리 미리 좀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우리 나라는 이혼 직전에 가서야 마지막으로 원이나 없게...받으러 온다고.
    그래서 치료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 2. 추천
    '12.7.27 9:08 AM (183.98.xxx.14)

    주변에 이혼직전까지 갔다 부부상담받고 회복되서 아이도 낳고 잘사는 지인이 있어요. 가트만식 부부치료인가..하는 최성애박자?? 그 여자는 회기당 15만원인데도 몇개월 예약이 차서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 밖에 임상심리전문가(책도 있던데 이름은 기억안남) 여성인데, 부부치료로 유명하대요.

  • 3. 저 했어요!
    '12.7.27 10:11 AM (123.143.xxx.218)

    저 받았어요.
    저는 상담을 받으면 상담사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고 해결방법을 지시할줄 알았는데 서로의 문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주더군요.

    금액은 회당 윗분처럼 15만원이었구요. 저 2번, 남편 2번, 그리고 같이 1번 총 5번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04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233
139003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816
139002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910
139001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431
139000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526
138999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605
138998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90
138997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527
138996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67
138995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249
138994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487
138993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88
138992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673
138991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825
138990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506
138989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745
138988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89
138987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1,031
138986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338
138985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216
138984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269
138983 항공대 3 whale 2012/08/06 2,162
138982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2,048
138981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체조 2012/08/06 1,008
138980 김혜경 선생님 천사들이 신문에 나왔네요!! 6 좋은 일 2012/08/06 4,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