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요즘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2-07-26 15:18:07

만나는 연인이나 결혼 예정된 사람이 동거 경험이 있었다면 어떠세요?

다른 게시판 눈팅중 동거에 대해 불붙었는데 전 그냥 연애와 동거는 좀 다른 듯 한데 약간 사실혼? 같다는 생각인데요.

거기는 동거 여부가 전혀 문제되지 않고 연애나 똑같은데 왜 알려야 되냐 그것에 집착하는게 찌질하다는 글이 많아서 의아하네요.

통상 이혼경험 말하지 않고 결혼하진 않쟎아요?

IP : 220.76.xxx.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3:21 PM (119.71.xxx.179)

    뭐, 자기 소신대로 살면되는거 아닐까요? 그게 뭐 어떠냐 하는 사람들이 과거를 떳떳하게 오픈할지는 의문..

  • 2. 전 찌질하니까요.
    '12.7.26 3:23 PM (125.181.xxx.2)

    동거한 사람은 동거한 거 쿨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과 어울리면 됩니다.

  • 3. ...................
    '12.7.26 3:24 PM (180.224.xxx.55)

    여자인 저도 동거한 남자 싫을꺼 같아요...

  • 4. 누구보고 찌질?
    '12.7.26 3:24 PM (203.226.xxx.62)

    숨기는건 쿨한거구요?
    그리 당당하면 동거경험 동네방네 알려도 괜찮나요?

  • 5. ..
    '12.7.26 3:25 PM (211.207.xxx.32)

    동거는 연애랑은 다르지않나요?
    저도 사실혼 부부 같아요.
    똑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경험있는 것 아닌지....
    본인은 없는데 배우자가 경험있어도 과연 쿨하게 연애랑 같은데
    뭐가 문제냐 할지 의문이네요.

  • 6. 싫어요
    '12.7.26 3:27 PM (14.52.xxx.59)

    차라리 파혼이나 이혼이 나아요
    그건 뭔가 공인된 거라도 있었다는 소리인데
    동거는 그것조차 없이 지들 좋은짓만 실컷 한 느낌이에요
    아무리 유럽식 어쩌고해도 결국 사람을 사귀는데는 책임이 필요한 법인데 그걸 외면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싫어요

  • 7. 슈나언니
    '12.7.26 3:29 PM (113.10.xxx.126)

    친구중에도 동거하다 결혼한 애도 있고 그런데 별로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근데 제가 결혼할 사람이 동거경험이 있다면 안좋을거 같아요.

  • 8. 사실혼
    '12.7.26 3:30 PM (58.143.xxx.119)

    사실혼에 한표 던집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동거도 있지만.
    대부분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적으시는거 보면
    한술 더떠서 양가 부모님의 허락하에.. 이게 사실혼이죠.
    이런 경우는 한쪽 잘못으로 헤어지게 되면 사실혼으로 위자료까지 청구할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 전제로 안하는 동거라면 보수적인 시각에서는 더 욕먹는 짓이구요.

  • 9. ..
    '12.7.26 3:30 PM (72.213.xxx.130)

    동거 좋아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면 전혀 문제없죠. 동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배신감 느낄 만한 일이에요.

  • 10. 아무리
    '12.7.26 3:34 PM (203.142.xxx.231)

    쿨한 세상이지만 아직은 싫어요.. 그냥 연애만 한것도 아니고. 동거라면.. 거의 사실혼이라고 생각됩니다.

  • 11. 일반화
    '12.7.26 3:37 PM (61.102.xxx.178)

    일반화 하는것은 좀 위험하지만
    제가 만났던 남자중 한명이 대학때 동거한 경험이 있다고 저에게 고백 했었는데요.
    만나보니 바람둥이 였어요. 동거한 경험이었다고 했지 몇명인지 몰랐는데 어쩌면 한명이 상대가 아니었을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뭐랄까 좀 만나고 헤어짐에 너무 쿨하다 못해 쉬워 보였다고 할까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 12. ,,
    '12.7.26 3:40 PM (119.71.xxx.179)

    책임감 없이, 단물만 먹는 느낌... 근데, 동거 하던 사람은 사람 바꿔가면서 동거할거같아요.

  • 13. paran5
    '12.7.26 3:57 PM (152.149.xxx.115)

    So cool ~~~~~

  • 14. 사람이 다시보이더군요.
    '12.7.26 3:58 PM (119.197.xxx.71)

    법적인걸 빼면 부부와 뭐가 다른가요. 무책임해 보이고...더 심한 말은 참아야겠죠.
    남들에게 아니 가까운 사람에게 떳떳하지 못할 일은 하면안되는 일과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15. 으~~
    '12.7.26 4:06 PM (175.201.xxx.45)

    동거=결혼
    헤어지면 이혼한거고...
    전 그렇게 생각해요

  • 16. ...
    '12.7.26 4:49 PM (110.14.xxx.164)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 17. 지금
    '12.7.26 7:00 PM (119.56.xxx.192)

    전 이제까지 혼자 오랫동안 살았지만 동거경험없습니다.
    만나던 남자들 어쩌다 얘기들어보면 동거경험있던 남자가 무려 3명이더라구요.
    다 총각인데. 집에서 다니던 남자도 있었고 자취하던 남자도 있었어요.
    여자들도 동거한 여자들 많이 봤는데 동거 끝내고 다른 남자랑 결혼잘도 하더만요.

  • 18. 남이야...
    '12.7.27 9:27 AM (222.96.xxx.232)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는데 동거 경험 있는 사람이 나의 배우자나 형제의 배우자가 되는 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10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678
139009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835
139008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630
139007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792
139006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708
139005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233
139004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816
139003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910
139002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431
139001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526
139000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605
138999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90
138998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527
138997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67
138996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249
138995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487
138994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89
138993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673
138992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825
138991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506
138990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745
138989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490
138988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1,031
138987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338
138986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