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인데도 얼굴 탱탱하고 이쁜 여자분이 많은가요?

동우 조회수 : 9,303
작성일 : 2012-07-25 22:18:55

제가 30대 후반이에요 36살이요 미혼이구요

얼굴살이 없어서 그런가...팔자주름도 33살 되던해 부터 생기고..눈가 주름도 진하게 생기고..ㅜㅜ

얼굴살 쑥 빠지고 눈 밑 꺼짐 현상 장난 아니고..

노화가 그냥 훅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계속 망설이는게 지방이식..

이걸 할까 말까..갈등 중이에요

그런데 82 보니까

30대 후반..38살 39살 30대는 아니지만 40살 초반에도 20대처럼 탱탱하고 이쁜 여자 많다..

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30대 후반에 20대처럼 탱탱해 보이는 걸까요

타고난 걸까요

거울 보니 우울 하네요

 

IP : 112.18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보봅
    '12.7.25 10:20 PM (175.115.xxx.30)

    본이들은 착갇할지모르지만 40평생 살면서 그럼사람 1명도 보지 못했어요
    어려보여봤지 1~2살정도

  • 2. 전 봤어요
    '12.7.25 10:21 PM (14.52.xxx.59)

    40에도 탱탱한 분들이요
    근데 예쁘진 않고 다 뚱녀들이세요
    얼굴에 주름 하나가 없더라니까요

  • 3. 운동하세요
    '12.7.25 10:21 PM (119.18.xxx.141)

    유산소 운동만 하면 탄력이 안 붙어서
    쭈글쭈글해진대요
    유산소 플러스 근력 운동까지 하시면
    살 없어도 얼굴 탱탱해진대요

  • 4. 대학동창
    '12.7.25 10:22 PM (112.149.xxx.115)

    이 40대인데 싸이보고 정말 놀랐어요.
    20대는 아니고 30대초반까지 보이더라고요.
    서글서글한 이목구비, 동그란 얼굴, 윤기있는 피부에 긴 생머리, 여리여리한 몸매. 학교때는 그냥 귀여워보이는정도였는데
    눈 밑 애교살인가가 아직도 그대로 턱선 날렵한것도 그대로
    피부 좋은것도 그대로
    정말 이뻣고 참 부럽더군요.

  • 5. 슈나언니
    '12.7.25 10:25 PM (113.10.xxx.126)

    저 아는 언니요. 38인데 아직 탱탱해요. 팔자주름은 없고 엄청 미인은 아니지만 피부가 좋아서 예뻐보이는 타입.
    근데 성질머리가....ㅋㅋ 안좋아요.

  • 6. ...
    '12.7.25 10:29 PM (211.243.xxx.154)

    음식 잘 드시고요. 그냥 일반식단이 아니에요. 연어 해산물 계란 야채 과일 소고기 올리브오일 등등과 비타민 여러종류 콜라겐도 드시면 좋아요. 그리고 운동. 미친듯이 유산소만 말고요. 근육운동과 해독을 위한 운동이요. 요가나 스트레칭 이걸 꾸준히요. 가끔 얼굴 군데군데 눌러서 지압도 해주세요. 예전에 모개그우먼이 했던 얼굴지압이요. 그리고 스트레스없는 마음가짐이요. 이렇게하면 탱탱해져요., 저 20-30대 초반은 노안이었다가 노력노력해서 40중반인 지금 탱탱얼굴이에요. 뚱뚱녀 아니고요.

  • 7. ;;;
    '12.7.25 11:19 PM (175.197.xxx.187)

    타고난거에요. 저 38인데 제 친구 하나는 정말 주름하나 없이 탱탱하고 이뻐요.
    몸매도 날씬하구요. 딱히 비싼 시술이나 피부관리 안받는데 원래 타고난 애에요.

  • 8. ///
    '12.7.26 1:19 AM (112.149.xxx.61)

    가끔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주름하나 없이 탱탱한.. 그렇다고 어려보이거나 하진 않고...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가 아니고
    타고난거 같아요
    정말 부럽죠

  • 9. 요조숙녀
    '12.7.26 9:24 AM (211.222.xxx.175)

    30대 후반이면 아직 탱탱하지 않나요. 아직 너무 젊은 나이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472 잔인하고 무서운영화 못보는분들 25 많으시죠? 2012/08/05 7,279
138471 더운데 영어 한문장 부탁 드립니다 4 ;;;;;;.. 2012/08/05 1,111
138470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895
138469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750
138468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850
138467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4,177
138466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457
138465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3,002
138464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1,007
138463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295
138462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3,178
138461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889
138460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1,169
138459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792
138458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820
138457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440
138456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699
138455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523
138454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3,019
138453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1,076
138452 백화점있는 영화관갔다가 미어터져서 냉면도 못먹었네요 2 재밌는세상 2012/08/05 1,789
138451 서울대 라쿠치나예식. 4 솝리 2012/08/05 2,109
138450 메밀장국에 넣어야 맛이 날까요? 2 혼다시? 2012/08/05 802
138449 정말 덥긴 더운것 같아요 1 ㅇㅇ 2012/08/05 1,019
138448 유아휴게실 백태, 끝내주네요 멘붕맘 2012/08/05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