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우스 푸어의 기사의도는 결국 도와주겠다는 뜻

연막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2-07-16 20:38:57

아마 하우스 푸어가 무너지기 시작해서 은행에 타격오면 세금으로 때려박고

일시에 강력한 단기간 경기부양 하겠다는 시그널이지요.

그걸 위해서 연막 쳐놓는것이고요.

결국 세상 이치가 있는 자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아래에서 위로 빨리는 역선순환구조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논리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금융구제 안하고는 못버티는 것 아니까..

 

IP : 211.61.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8:40 PM (110.47.xxx.150)

    그게 사실이면....정말 짜증 나네요....

  • 2. ...
    '12.7.16 8:41 PM (58.234.xxx.21)

    그럼 꾸역꾸역 빚 다 갚은 사람들만 ㅂㅅ 인거네요?
    더이상 빚내기 싫어서 안 갈아타고 있었는데
    그냥 대출 받는게 나으려나요????
    (서민은 상관없는건가??)

  • 3. 짜증나도
    '12.7.16 8:42 PM (211.61.xxx.218)

    어쩌겠어요. 자본주의가 그런거지요. 절대로 자본주의는 없는 자들을 위해서 정책이 돌아가지 않아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그난리 치더라도..구제해주자나요. 그 욕 다 먹어가면서도.
    그게 세상이치져. 머.

    유주택자.대기업.중산층 이상.인서울

    우리나라는 위 4가지 카다고리에 촛점을 맞추어서 정책 모든 당에서 맞춥니다.

    진짜 빈곤한 사람들은 선거할 시간도 없거든요..

  • 4. ???
    '12.7.16 8:51 PM (1.226.xxx.153)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때 거지된건 집있는 사람들이에요
    집값이 급락하면 금융권에서 손해보지않으려구 그집을 처분하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집값하락이 가속화 되는거구요

    소위말하는 깡통주택이 속출했구요
    물론 큰 금융기관은 공적자금이 투입되기도 하지만 빚내서 집산사람들 막을수는 없는거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상황이 심각해지면 공적자금 투입해서 금융권의 줄도산을 막아보려하겠지만
    그건 미봉책이구요 그 많은 하우스 푸어들을 구제해줄수는 없지 않겠어요?

  • 5. 구제를 못해도
    '12.7.16 8:56 PM (211.61.xxx.218)

    아마 엄청난 경기 부양책을 펴겠지요.

    딱 김대중 정부 시절 정도의 거의 완벽한 무규제 상태로 제한된 기간내에 하겠지요.

    분양권 전매, 양도세 면제, 등록세 면제. dti 일시적 완화, 아파트 구입자금 세금조사 철폐, 임대아파트 의무

    비율 철폐, ....

    은행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질텐데.. 어떻게 해서든 경기부양 시킬려고 하겠져..

    솔직히 결국 유주택자들 구제책 나올겁니다..

    그렇지 않고 하락하는 것 방치하면.. 제일 타격 입는 것이 중소기업이라서..

  • 6. 집을 빼앗기면
    '12.7.16 8:57 PM (118.91.xxx.85)

    빚도 탕감되는거였대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집이없어져도, 빚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 7.
    '12.7.16 9:02 PM (110.47.xxx.150)

    경기를 부양하자고 이런 저런 정책을 펴는 건...그럴 수 있다쳐도
    자기 선택으로 대출내서 집사서 집값 전세값 올려논 사람들 구제해 주는 건 동의 못해요...

  • 8. 하늘색바람
    '12.7.16 9:04 PM (1.226.xxx.153)

    원글님 정말 유주택자 확실히 구제해줄거라는 생각들면은요~~~~~~~~~

    지금 당장 빚에 빚을내서라두 집 사세요 그래서 집값오르면 대박인거구
    내리면 구제해줄거 아니에요...

    절대 밑지지 않는 장사겠네요 뭐..ㅎㅎ

  • 9. 하늘색바람
    '12.7.16 9:07 PM (1.226.xxx.153)

    일본 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일본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잃어버린 20년을 겪고 지금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구
    힘들어할까요? 무조건 세금으로 꼴아박는다구 해결될일이 아닌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31 성형수술 받고 싶대요 남편이 17:00:14 17
1729730 지금 유툽1위 댄스영상이요 무슨 비하인드가 있나요? .... 16:58:24 87
1729729 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2 ㅇㅇ 16:57:29 231
1729728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5 순간이모여 16:48:34 659
1729727 저랑 찍은 사진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은 친구 10 sns 16:42:08 877
1729726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4 화사 16:39:00 389
1729725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5 사진 16:33:08 578
1729724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16:31:11 277
1729723 숙주를 대량 샀는데, 냉동보관 가능한가요? 4 숙주 16:28:03 524
1729722 내일 주가 내려갈까요? 6 .... 16:27:11 908
1729721 시모가 80중반에 너무 외로움을 타요 18 ... 16:21:14 1,981
1729720 나가려고 하다 말았어요 3 ㅡㅡ 16:20:38 1,115
1729719 오이소박이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국수 비벼볼까요? 2 국수 16:15:23 406
1729718 뭔 요상한 라이브방송.. 저만 뜨나요? 4 라방 16:14:13 376
1729717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ㅇㅇ 16:12:40 121
1729716 갱년기 증상중 밖에 싸돌아다녀야 하는거 11 o o 16:06:14 1,525
1729715 13년만에 넘어졌어요 4 50중반 16:04:33 1,204
1729714 전여빈은 우리영화에서 너무 안이쁘게 나오네요 16 ... 16:02:44 1,643
1729713 노년기는 70부터가 아닐까요? 19 노년기 15:57:06 1,565
1729712 울딸 최애 메뉴 : 간장 국수 17 우리 15:56:15 1,799
1729711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25조 허공으로 7 15:53:53 508
1729710 고부갈등 상황에서 9 .. 15:53:38 824
1729709 요거트 어떤 게 더 좋은가요 4 15:48:56 578
1729708 집에서의 사소한 다툼들로 아이가 독립하겠다는데요 91 15:48:03 2,826
1729707 만해 한용운 스님 말년에 결혼해서 딸 낳고 살았네요 3 님의침묵 15:42:54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