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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도좋지만 주인앞에서 그래야겠어요?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2-06-30 09:16:53
매장에 손님등장
인터넷 홈피에 실사로 올려져있는 물건인데
직접와서 보고산다고 방문

그런데 주인앞에서 스마트폰으로 꼭 가격비교를 해야하는지
미리 하고와도되고 모델명이야 홈피에 다 올려져있구만
뭐 어디가 더 싸네 비싸네합니다
자세하게보세요 운반비별도지요? 차로 한시간이상 가야하는데 도 가시게요? 큰물건이라 혼자 못가져가요

주문하는 손님도있고
조금 더 싼곳을 향해 기름값 생각안하고 가는 손님도 계십니다
나랑 인연이 아닌데
마음에는 찝찝함을 남겨놓고가네요
IP : 210.10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30 9:19 AM (203.152.xxx.218)

    그런 사람들은...
    온라인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의 장점(직접 물건을 볼수 있고
    배송도 조절할수 있고등등)도 취하고 싶은 거죠..
    주인입장에선 얌체 같고 너무하지만 또 소비자입장에선 나름 합리적이라고 하겠죠;;
    그래서 장사가 힘든거 ㅠㅠ

  • 2. 글이 좀 이해가...^^;;;
    '12.6.30 10:05 AM (183.97.xxx.209)

    온라인이 더 쌀 텐데,
    직접 와서 보면서 그 가격으로 달라고 한다는 건가요?

  • 3. 원글
    '12.6.30 10:08 AM (210.106.xxx.17)

    저희 쇼핑몰에 올린거나 매장에서 파는거나 모델 금액같아요

  • 4. 아니
    '12.6.30 11:09 AM (211.117.xxx.225)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온라인 매장은 제대로 매장을 갖춰놓지 않았으니 더 싸게 파는것도 있지 않나요
    오프는 가게세와 인건비, 전기세 등등 부가적으로 드는게 더 많으니 인터넷보다 비싸구요.
    대신 물건을 볼 수 있고 바로 살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뭘 주인 앞에서 비교하고 자시고 하나요;;;;;;
    미리 좀 하고 오지;;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5. 어휴
    '12.6.30 11:21 AM (125.187.xxx.175)

    소비자의 권리라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들 한다...
    저는 혹 백화점 가서 본 물건 가격비교 하고 싶으면 휴게실로 와서 해보고 비싸다 싶음 그냥 조용히 오고 여기서 사는게 낫겠다 싶으면 다시 매장 가는데,
    요즘 세상에 누가 스마트폰 쓸 줄 몰라서 주인 앞에서 안 그러는 줄 아나.

  • 6. 그게 바로
    '12.6.30 1:37 PM (220.116.xxx.187)

    진상이지요 ㅠㅠ

  • 7.  
    '12.6.30 2:50 PM (61.98.xxx.206)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의 장단점을 모르는 진상인 거죠.
    온라인은 보고 하지 못하고, 금방 사용할 수 없고,
    오프라인은 보고 구매하고, 금방 구매할 수 있고......

  • 8. 플럼스카페
    '12.6.30 3:05 PM (122.32.xxx.11)

    면전은 좀 그렇던데....자리 비켜서 검색하게 좀 생각해보고 올게요~ 이러거든요.
    사실 최저가를 인터넷에서 얼마에 봤는데 거기 맞춰주실.수 있냐(말씀하신 운송비 참작. 그리고 어지간히 차이 안 나면 조금만 더 비싸다면 오프에서 물건 확인하고 사거든요)하면서 딜도 하긴 하는데 면 전에서 폰은 차마 못 꺼내겠더라구요

  • 9. 원글
    '12.6.30 4:57 PM (203.226.xxx.112)

    저도 대형마트에서는 가격비교해요
    주변에 직원있음 예의가 아니지만요

    요번 손님은 모델명이 뭐냐고 몇번을 묻질않나
    아는 사람한테 전화해서는 이 모델은 어떻냐고 묻기도하고요 온라인ㅇ에서야 비교를하던 흥정을 한던 상관없지만 면전에서 혼자 똑똑한척 다 하니 손님대우도 하기싫었어요

  • 10. ok
    '12.6.30 6:58 PM (221.148.xxx.227)

    이참에 저도 욕하나 하고갈께요
    원글님과는 반대되는 경운데요
    다이어트용 모모 제품..회원아님 정가 다 내야한다고 해서
    그럼 회원인분에게 부탁해서 사겠다고 했더니
    그건 자기가 용납 못한다네요
    무슨경운지...
    정떨어져서 다신 안가려고 부른대로 두배값줘버렸어요.
    인터넷보니 반값으로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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