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들어왔는데 옛날엔 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야채 과일 유제품 고기 등등 싱가폴보다 비싸서 깜짝 놀랐네요
싱가폴은 자국 농업도 없고 계란 식빵 야채 모두 말레이시아에서 매일 트럭으로 들어오고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에서 육류들어와요.
브로컬리 호주산 큰거 한송이 온라인 마트 (레드마트) 에서 2500원인가 주고 주문했었는데 ... 말이 안나오네요. 당근 1키로에 1000원 여러게 집으면 꼭 할인 적용되고 ..
비싼거 먹고 싶으면 프리미엄 슈퍼마켓 가도 되지만 매일 매일 먹는건재래시장 동네 수퍼에서 싸게 사거든요 .
한국은 싱가폴보다 국토도 크고 자국 농수산 목축업 낙농업이 있는데 왜 이렇게 먹거리 물가가 비싼가요
감자 1키로 한봉지 집었더니 집앞 롯데마트에서 4000원 ... 헐... 싱가폴 동네마트 두배 ....
물론 한국서 귀하게 비행기로 날아오는 깻잎 20장(?) 들은건 4000원입니다 ㅋㅋ 그건 어쩔수 없는듯
한국도 호주산 고기는 가격이 나쁘지않아요
말레시아 싼노동과 날씨와 겨울이 있는 한국과의 비교는 무리
그래도 요즘물가는 미친게 맞아요
진짜 한국 국민들 힘들어요. 원래도 유통망 때문에 장바구니 물가 꽤 비쌌는데 지금 더 올랐고 앞으로도 환율때문에 폭등할 일만 남았으니. 의식주에서 식주가 폭등이면 어찌 살아요? 이런데도 국민들, 언론들 조용한 거보면 신기해요
말레이시아는 그렇다 치고 호주에서 싱가폴 거리나 한국 거리나 마찬가진데 고기외에 유제품 과일도 호주 뉴질랜드에서 들여오면 안되나요? 쌀도 호주산 칼로스 쌀 먹었고 우유 버터 프랑스에서도 와요…그런데도 여기서 식량해외의존 어쩌고 하는 얘길 들어본적이 없는데 … 미스터리네요.. 이해 불가 … 한국이 더 싸야 하는거 아니예요???!!
싱가폴에서도 식품 물가 올랐다고 하는데 한국 물가 보여주고 싶네요.. 서민 살림과 직결된건데 나라에거 그거가 통제가 안되는지 …
비싸게 먹는게 농부들에게 혜택이 간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중간에 떼어먹는놈들이 어마어마함
꼭 손봐야함
지금 이창용이가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고환율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렇다고 들었네요
근데 롯데마트 이마트 말고
동네 큰마트가면 더 훨 싸서 거기서 구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