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형님께 전화드려야 해요;; 영어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질문요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2-06-12 16:34:20

아주버님이 외국여자분과 결혼해서 캐나다 살고계세요.

그곳에서 결혼하셔서, 저는 아직 한번도 못뵈었고요..

 

이번에 아가를 낳으셨는데.. 아버님이 전화해주라고 성화시네요.

영어회화를 아주 못하는것은 아니나.. 아시다시피 한번도 얼굴도 안본사이.. 격식차려 전화로 축하드리려고 하니

느무 떨리네요.

 

일단 호칭 문제요... 한국에선 형님이라고 부르면 되는거지만..

영어로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호칭은 무엇으로?  ( 형님 호칭뿐 아니라.. 아주버님은 어떻게 지칭해야 할까요? )

2. 나 동서다... ( 밑에 사람이 동서맞죠? 이건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 할지.. )

3. 아이 낳은거 축하드린다.. ( 이거 영어로 뭐라 해야해요? 당췌 감이 안오네요 )

4. 몸조리 잘해라..

 

좀 알려주세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영어로 얘기하자니.. 좀 거시기 해요 ;;

IP : 203.21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와 같습니다
    '12.6.12 4:40 PM (220.72.xxx.179)

    1. 형님 이름 부르세요.(아주버님도)
    2. 원글님 이름 말하시고, 정히 누군지 모를 것 같음 누구(원글님 남편 이름) 부인이라고 말하세요.
    3.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 2.
    '12.6.12 4:41 PM (199.43.xxx.124)

    1. 호칭은 이름으로 부르면 되고 (형님, 아주버님 모두)
    2. 동서도 이름으로 (혹시 모를 경우 남편 이름 대고 누구의 와이프)
    3. I am so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게 중요한거져...

  • 3. S2
    '12.6.12 4:43 PM (115.72.xxx.4)

    1.
    호칭은 그냥 이름 부르시면 되요.. 영어로는 호칭 안쓰니까요.

    2.
    자기 누군지 얘기할땐 "this is 남편분성함's wife, 본인 성함" 하시거나
    그 형님이 만약 남편분 성함을 모르시면.. 걍 아주버님 성함's brother's wife하세요.

    3.
    아기 낳은거 축하드린단건,, congratulations on the arrival of your baby / on the birth of your baby(혹은 이름)하심 되구요

    4.
    take a good care of yourself, hope you and your baby are well 하심되요

  • 4. 원글이
    '12.6.12 5:25 PM (203.210.xxx.15)

    오와. 82님들 능력자세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전화드려야 겠네요 !!!

  • 5. 그런데..
    '12.6.12 7:10 PM (110.9.xxx.208)

    똭 그말만 하고 끊을수 없고 그 외국인 형님이 여러말을 하시면 어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36 식당에,,,팽이버섯만 놀라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7 식당 2012/06/22 4,292
123035 불당 접속 지금 되시나요?? 2 미스블룸 2012/06/22 1,449
123034 길네서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어쩌지......ㅠㅠ 12 달별 2012/06/22 2,826
123033 아이가 학교에서 무시를 당합니다 2 서울댁 2012/06/22 2,384
123032 수학 잘하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4 고민녀 2012/06/22 2,054
123031 집안 허드렛일 얼마나하세요? 8 속상해 2012/06/22 3,110
123030 네일을 배우고 싶은데 샵에서요. 1 hj 2012/06/22 1,461
123029 이쁜 유리컵 사고 싶어요... 4 지름신 두둥.. 2012/06/22 2,478
123028 [부산정보질문]부암역 근처 정보 부탁합니다. 1 여행객 2012/06/22 1,812
123027 지름신..크윽..이게바로 인터넷쇼핑ㅜ 리민 2012/06/22 2,297
123026 브제이 특공대 보니 문제네요 11 아휴 2012/06/22 8,831
123025 상사한테 열 받고 어떻데 풀까요? 7 열나 2012/06/22 2,032
123024 해외사이트구매 관세금기준이 150불인가요? 2 배송 2012/06/22 1,858
123023 한국의 흔한 건보 공단 직원의 일과... 돌직구 2012/06/22 2,241
123022 스키니 청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좀 늘씬해 보이나 봐요 2 -_- 2012/06/22 3,388
123021 상사한테 열 받고 어떻데 풀까요? 열나 2012/06/22 1,529
123020 한강으로 고고고 1 이미른 2012/06/22 1,556
123019 학군은 어떤가요? 성남 단대동.. 2012/06/22 1,570
123018 김밥 싸면 재료를 꼭 버리게 돼요. 8 낭비 2012/06/22 3,359
123017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네요 ㅠ 1 MDISE 2012/06/22 1,899
123016 침몸살..나시는분 혹시 없으신가요? 2 ... 2012/06/22 6,193
123015 [장재형 목사 칼럼]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금의 사명.. 카리슨 2012/06/22 1,376
123014 기아팔뚝과 불타는 허벅지 운동 시작했는데요~ 21 ^^ 2012/06/22 7,934
123013 버스커버스커 CF 6 버줌마 2012/06/22 2,952
123012 남편의 갱년기 2 ... 2012/06/22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