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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 재개발은 아마 올 하반기부터 미친듯이 할겁니다.

재정집행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12-06-07 23:58:13

제가 예측하나 하면 3Q 에 아마 유럽위기 어느정도 해소되는 시점에서

미국 foc가 돈을 미친듯이 찍어내는 양적완화를 하면..

선거를 목전에 둔 여당에서 디플레 우려와 성장블록을 이유로

재건축, 재개발 촉진하고 건설경기 부양위해서 모든 규제다 풀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시 입장에서도

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사실상 신규주택 창출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땅콩주택이니 임대니 어쩌니 해도

결국 재건축 완화와 재개발로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자체 세수확대와

하우스푸어 구제 방안을 동시에 잡기 위해서

아파트값 상승정책 펼수밖에 없을 겁니다.

 

아마 민주당에서 박원순 시장 저리 냅두지 않습니다.

이미 서울시의회에서도 질타가 호되게 일어났슴.

 

부동산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경기권 남부쪽부터 서서히 땅매매가 들썩이는것 보니

조만간 서울로 자금 유입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8.33.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2:05 AM (211.208.xxx.149)

    분담금은 어쩌고 요
    그리고 하자 해서 바로 되는게 재건축 재개발이 아닌데..

    요즘 반대도 얼마나 많은데요..
    건설사만 배불리는건데..

  • 2. 비쥬
    '12.6.8 12:10 AM (211.246.xxx.91)

    음 낡은 도심을 황폐화 시키지 않기위해 재건축은 진행이되지만. 근본적으로 경기침제라먄 많이 상황이 어렵고 미친듯이 할 수 없어요. 구도심의 인구가 대거 이전하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전세난이잖아요. 그랙서 지역별로 잘 안배를 합니다. 결론 재건축이 잘되는 건 정책문제가 아니고 경기문제입니다

  • 3. 좀...
    '12.6.8 12:18 AM (1.236.xxx.72)

    아파트 가격이 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태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 4. 제일
    '12.6.8 12:20 AM (118.33.xxx.244)

    문제가 하우스푸어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리고 경기 둔화로 건설경기 계속 타격입으면 실물경기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선거를 앞둔 여야가 이 상태 지속한다는것은 말이 안되져. 국제 금융이 양적완화 시작하면 부차적으로 기술적 상승이 일어날 타이밍에 재정집행 엄청나게 할겁니다.

    아비규환의 전세난보다
    아비규환의 금융권 부실과 하우스푸어. 그리고 중도층의 표심이 더 무섭습니다.

  • 5.  
    '12.6.8 12:33 AM (114.207.xxx.65)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서 금융권이 건실해지는 게 아닙니다.
    이미 성남에서는 재건축하려고 했는데 금융권에서 몸사리자 건설사들이 아예 입찰에 안 들어와서
    재건축이 무산되었어요.

    보금자리 아파트도 입으로만 짓는다고 하고 짓지 못했죠.
    지을 수가 없어서요.

    하반기에 아파트 재건축 못합니다. 기존 아파트들 가격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질 텐데
    지금 그만두어야 하다못해 '공급물량 딸려서 가격 오른다'라는 소리라도 하죠.

  • 6.  
    '12.6.8 12:34 AM (114.207.xxx.65)

    건설경기 둔화로 실물경기 약화되는 게 아니라 실물경기가 약화되서 건설경기가 둔화되는 거에요.
    지금 교묘하게 부동산 붐 일으키시려고 애쓰시는데
    집을 지어도 사줄 사람이 없다는 게 은마나 반포, 개나리 같은 경우에서
    너무나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보금자리 주택을 '입'으로만 짓고 실제로는 짓지 않은 겁니다.

  • 7. 이런 글이
    '12.6.8 10:14 AM (116.125.xxx.30)

    오히려 더 불안을 가중시킵니다. 오죽 집들이 안팔리면 이럴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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