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다우니 섬유유연제에 열광하죠?

궁금 조회수 : 12,436
작성일 : 2012-04-30 15:26:06

저는 한번도 안써봤는데요..

다우니가 좀 다른가요?  예전에 코스코에 쭈욱 판매하다가.. 잠깐 판매안할때...

회원분들.. 찾고 난리던데.. 요즘에 다시 미국산 다우니가 들어왔길래..

향이라도 맡아보자 싶어 보니... 정말 잔향이 우리나라 섬유유연제보다 훨씬 오래 남나요?

넘 궁금해요^^ 이번에 다우니 들어온거 보니.. 사람들... 여기저기 전화해서 사다주고..

몇개한정.. 이런 문구도 적혀있고..

도대체 다우니가 왜 그리 인기많은건가요?  덩달아 몇개가져와야될 분위기였어요.

IP : 124.51.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30 3:28 PM (121.130.xxx.11)

    저도 호기심에 써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농축액 진한거 우리나라꺼 그게 쪼끔만써도 오래남고 좋더라구요 저는 ㅋㅋ

  • 2. ㅇㅇ
    '12.4.30 3:28 PM (211.237.xxx.51)

    저도 다우니 한번 사서 써봤거든요?
    82에서 듣고 뭐 향도 오래남는다고 하고 고농축이라서 좋다고 해서요.
    근데 막상 써보니까 그런것 같지도 않아요;;;;;
    다른 섬유유연제랑 크게 다를바 없어요. 뭐 가격이 완전 싼것도 아니고...

  • 3. 그거
    '12.4.30 3:31 PM (88.153.xxx.47)

    양에 비해 싸잖아요 ㅋ
    근데 전에 다우니 발암물질로 문제 되지 않았나요?
    이제 다 해결된건가요?

  • 4. ??
    '12.4.30 3:31 PM (211.178.xxx.82)

    누가 그렇게 열광하나요?
    제 주위에선 다우니 좋아하는 분들 거의 없던데요.
    저도 향이 싫어서 누가 선물로 주기전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 5. ㅗㅗ
    '12.4.30 3:33 PM (211.117.xxx.62)

    미제라서??
    별로 좋지도 않던데요.. 하도 다우니 다우니 해서 딱한번 써보고 다신 안씁니다..

  • 6.
    '12.4.30 3:36 PM (199.43.xxx.124)

    전 피존 미모사가 좋아요 ㅎㅎㅎㅎ

  • 7. ..
    '12.4.30 3:46 PM (125.184.xxx.4)

    전 이번에 첨 사봤는데 향이 좋았어요

  • 8. -.-
    '12.4.30 3:49 PM (112.168.xxx.112)

    미국꺼잖아요.
    외제 좋아하는거죠.

  • 9. ㅎㅎ
    '12.4.30 3:53 PM (220.116.xxx.187)

    못 살던 시절의 부잣집 냄새였잖아요~

  • 10. 승아맘맘
    '12.4.30 4:00 PM (58.225.xxx.50)

    음 저도 다우니만 쓰긴한데 피죤같은거보다 향이 오래가던데요 나만그런가 ㅠㅠ
    예전꺼는 별로 못느꼇는데 이번에 새로나온거 향기톡톡? 요건 확실히 좋은거가타요
    그나저나 발암물질 나왔었나여?;;

  • 11. 열광은 아니구요.
    '12.4.30 4:05 PM (110.12.xxx.110)

    별거 있나요? 그냥 향이 좀 더 오래간다는거?? 그것뿐요.
    그리고 요즘와서, 다우니 열광 하는거 아니에요.
    오래되었죠.벌써 몇년 전부터,다우니 쓰는 사람은 계속 다우니만 쓰던데요.

  • 12. ..
    '12.4.30 4:07 PM (14.47.xxx.160)

    하나로에서 세일해서 파는 다우니 처음 사봤는데 정말 소량만 넣어도 향이 오래 가더군요.
    저희아이 유연제 바꿨냐고..
    왜 그러냐고 하니 옷에서 갑자기 좋은 냄새가 난다고...

  • 13. 왠 열광
    '12.4.30 4:09 PM (121.200.xxx.126)

    걍 국산 사용해요

    꽃 향기 쓸만하던데요.

  • 14. 미제 ㅎㅎ
    '12.4.30 4:12 PM (211.176.xxx.112)

    전에 누군가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못 살던 시절 부잣집 냄새라는 그런 뉘앙스였지요.
    그때는 비록 못 썼지만 지금은 싼 값에 쓸 수 있는 물건이잖아요.ㅎㅎㅎ 뭐 한풀이 하는 사람도 있고 나 그때도 그거 쓰던 잘 나가던 사람이야....하고 싶은 맘도 있겠지요.
    그래봤자 섬유유연제인데...

  • 15. ㅇㄹㄹ
    '12.4.30 4:16 PM (125.178.xxx.169)

    미국살면서 어쩔수 없이 다우니쓰고 미국세제 썼는데 전..한국세제 그리웠어요..한국세제가 훨씬 퀄러티 좋은데 아마 미제하면 뭐든 좋지않을까??하는 선입견때문일것 같아요..향에 대해서는 개인차라서 다우니가 좋다는 분도 계신데,,저희 가족은 피죤향을 너무 그리워했답니다..미국 세탁기에 질리고(완전 옷 엉망되더라구요), 미국 세제도 한국거보다 싸다면 쓰겠지만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면 쓸 필요 전혀 없어요.향이 오래간다니???전 아니던데..전 세제를 조금만 쓰는 타입이라 동량을 놓고 봤을때 피죤이 더 향이 오래가던데요..섬유유연제 피부에 별루인거 아시죠? 가능한 소량만 쓰시고 안쓰는게 좋은데 그럼 옷이 너무 뻣뻣해서..옛날에는 뻣뻣해도 잘 입고 다녔는데 한번 향에 길들여지니 안쓰면 안되곘더라구요.그리고 요즘 쉬트로 된것도 나오던데..이건 미국엄마들도 피부에 안좋다고 잘 안쓰니 조심하세요..그리고 미국이라고 음식이나 생필품 관리가 잘되는건 아니더라구요..막상 살아보니 우리나라 사람만큼 먹거리나 생필품 환경 신경쓰는 나라 많지 않더라구요..미국 몇년 살아보고 미제에 대한 환상 완전히 깨고 돌아온 주부입니다...

  • 16.
    '12.4.30 4:17 PM (121.134.xxx.89)

    묻어가는 질문
    이번에 우리나라 상품으로 나온 다우니 세가지 색 중에 어떤 향이 제일 약한가요?
    저는 맨날 샤프한 코튼앤화이트 쓰다가 한가지만 계속 쓰면
    코가 마비되서 어느날부터 들이붓는 다길래 다우니 하늘색 하나 샀는데 가족들이 별로 라고 하네요 ㅠ.ㅠ
    어떤색 많이 쓰세요?

  • 17.
    '12.4.30 4:18 PM (121.134.xxx.89)

    핸펀이라 오타가.. ㅜ.ㅜ
    샤프한 ㅡㅡㅡㅡㅡ>샤프란

  • 18.
    '12.4.30 4:23 PM (115.136.xxx.24)

    오래쓸 수 있어서 좋아요
    무거운 거 자주 장봐오지 않아도 되니까요

  • 19.
    '12.4.30 5:20 PM (112.172.xxx.115)

    저는 싸구려 화학약품 냄새라서 싫던데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목욕탕에 준비된 사기도 힘든 저렴한 로션냄새 같기도 하고.

  • 20. 향이 강해서
    '12.4.30 7:54 PM (124.195.xxx.120)

    좋아하시는 거 아닐까요
    음식도 자극적인 맛의 외식품목들이 돌아가며 유행이듯이.

    전 빨래에서 아무 냄새도 안 나는 쪽이 좋기 때문에 안 쓰긴 하지만요

  • 21. 저도
    '12.5.1 12:34 PM (112.170.xxx.51)

    다우니 써봤지만, 샤*란 향기가 더 좋았음 그리고 더 건강한 느낌

  • 22. ...
    '12.5.1 12:49 PM (112.149.xxx.61)

    저도 빨래에서 냄새나는거 싫던데
    아가들도 없어 부들부들할 필요도 없고
    냄새없고 빳빳한게 조음 --;

  • 23. ...
    '12.5.1 1:17 PM (112.168.xxx.151)

    하도 다우니 다우니 하길래 몇년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서 한번 넣어봤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남의 집 갔다가 창피하고 미안해서 그 다음부턴 다신 안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85 고추가루 어디서 사세요? ... 12:11:06 2
1773384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whitee.. 12:04:54 47
1773383 조정석 인상이 변한듯 1 12:04:44 446
1773382 착한여자 부세미 3 ㆍㆍ 11:59:01 372
177338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1 ... 11:51:17 647
177338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5 때인뜨 11:49:07 390
177337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2 ㅡㅡ 11:47:08 148
177337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5 …. 11:40:19 958
177337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5 땅지 11:38:58 338
177337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4 어쩌까나 11:32:26 234
177337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6 ㅇㅇ 11:29:24 926
177337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7 11:29:14 657
177337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198
177337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8 카드 11:26:43 559
177337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229
177337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4 어렵네 11:23:07 591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2 65년생 11:15:53 398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81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20 ... 11:07:20 2,544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421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6 사강 11:02:37 360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302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1,071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7 써봐요 10:55:13 2,304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11 ooo 10:50:55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