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은 언제 배우는것이 좋을까요?

...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2-03-05 19:13:25

7살 되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에요..

유치원 갔다오면 3시정도되는데요... ^^

수영을 배우고싶다고 하는데...... 사실 하고싶은것은 맨날 바뀌지만요.

근처에 구민회관의 수영장이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서 알아보니..

엄마는 밖에서만 구경만 가능..

혼자서 씻고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무리인듯 하고요...

좀더있다가 초등학생되어서 혼자 씻는거 가능할때 보내야겠죠?

IP : 115.138.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7:19 PM (211.109.xxx.13)

    초등들어가서 수영보내도 저학년때는 엄마들이 다시 집에서 씻겨요.
    대충대충 대충해서 나오거든요.^^

    집에서 다시 샤워 시킨다 생각하시고 보내보세요
    아이들 물 좋아하잖아요.
    수영 아주 좋아해요.

    저희 애들도 2년정도 배웠는데 씻는건 엉망이지만 물을 좋아하니
    수영하는걸 좋아해요.. 그만 배우고 다른거 시키고픈데 수영하겠다네요.

  • 2. ..
    '12.3.5 7:22 PM (1.225.xxx.91)

    7살이고 체격이 유난히 왜소하지 않다면 시키세요.
    샤워야 집에서 다시 시키면 되고요
    너무 왜소해 힘이 딸리면 아이가 친구보다 쳐질테니 속상할테니 좀그렇고요.
    보통 7살이면 할만한 나이입니다.

  • 3. oks
    '12.3.5 7:27 PM (81.164.xxx.230)

    어릴적 부터 시키는게 좋아요. 유럽에서는 생아적 부터 시키던데요. 우선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니깐요 성인이 되어서 배울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샤워는 적당히 하고 집에서 다시 씻겨주면 돼요.

  • 4. ..
    '12.3.5 7:34 PM (110.14.xxx.164)

    조카보니 5살부터 혼자 씻고 다 하더군요
    첨에 서툴러도요
    학교 다니면 시간이 더 부족하니 지금 시작하세요

  • 5. 강사님
    '12.3.5 8:26 PM (125.186.xxx.11)

    큰 아이 수영강사님께 둘째 아이 수영에 대해 여쭤봤는데요.
    초등1학년 정도 권해주시던데요.
    빨리 하고 싶으면 7살도 괜찮다 하시고..

    너무 일찍 배우면, 말귀를 알아듣는데 한계가 있어서,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고..

    저도 5세때 시키려고 여쭤봤다가, 강사님 말씀듣고 그냥 7살이나 1학년때 시켜볼까 싶어요.

    씻는건, 어차피 집에서 다시 씻겨야 하구요.

    7살이고, 기운도 있고, 말귀도 잘 알아듣고...하다면 시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아이가 하고 싶어할때 시키는게 제일이니까요.

  • 6. 제 조카는
    '12.3.5 8:52 PM (112.153.xxx.36)

    3살때부터 엄마가 수영데리고 다녔는데
    초딩내내 수영대회 나가서도 1등하고 그랬어요. 물론 그러라는 얘기가 아니라
    7세가 너무 이른 나이가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7. ㅇㅇ
    '12.3.5 8:56 PM (114.206.xxx.56)

    우리 아이 7세인데, 내일부터 수영해요. 주2회...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시키기로 했어요.
    발레도 주2회 수영도 주2회라 아이가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되가도 하지만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며 큰소리 치니까, 일단 시켜보기로 했네요.
    5-7세반이니 더 어린 아이들도 하는 것 같던데.. 아이가 원하면 시켜 보세요.

  • 8. 경험상
    '12.3.5 9:29 PM (218.39.xxx.193)

    7살 지나서 시작해서 초3정도까지는 끝내는게
    고학년 될수록 학원시간...시간내기 어려워요.
    주말에는 축구교실.

  • 9. 시아
    '12.3.5 9:58 PM (110.92.xxx.48)

    9세가 적기라고 들었어요 아이발달에 따라 적기가 다르긴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7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891
84666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7,596
84665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1,527
84664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2,609
84663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2,078
84662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950
84661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633
84660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4,102
84659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2,263
84658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2,208
84657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656
84656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3,075
84655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7,174
84654 파워워킹에 런닝화/워킹화 뭐가 좋을까요? 5 다이어터 2012/03/14 2,896
84653 곽노현이 특채하려던 교사라네요 참맛 2012/03/14 1,875
84652 15년 합가 후 분가 5 자유 2012/03/14 3,771
84651 매운음식먹으면 쓰라려요. 마삭 2012/03/14 2,602
84650 아들이 입병 자주 난다고 올린 엄마예요 4 아들아 2012/03/14 2,192
84649 새벽에 우유배달해보신 분 계실까요? 6 우유배달 2012/03/14 2,315
84648 오늘 쵸콜릿이나 사탕 받으셨어요? 9 화이트데이 2012/03/14 2,119
84647 원안위, 정전보다 더 큰 문제는 '늑장 보고' 참맛 2012/03/14 1,020
84646 산후복대..필요한가요? 2 야식왕 2012/03/14 2,666
84645 서정희 방송 다시 보기 중단되었네요.. 6 /. 2012/03/14 3,588
84644 꼭 좀 봐주세요. 가방요. 5 가방 2012/03/14 1,445
84643 제일평화 갔다왔어요.. 8 바느질하는 .. 2012/03/14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