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민한 아이 둔한 엄마가 키우면

예민한 아이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2-03-05 15:13:57

 

 초 5 남자 아인데요.  일헉게 까지 예민한 아인지 몰랐어요.

 

 그런 애들  어릴떄 부터 넘어지면.. 어.. 괜찮아.. 안죽어. 일케 키웠는데

 

 저랑 성향이 안맞는 거죠?

 

 예민 할 수도 있는 아이겟다 했지만.. 제가 원체 촉을 세우지 않는 부분에서는  민감하지 못한 성향이라서.

 

 오늘 성향 검사 결과 보니 상당히 예민한 아이라니.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흑

IP : 121.16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5 3:23 PM (121.169.xxx.126)

    현실속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예요. 요맘 때쯤 한번 정도 검사 해봄 좋겠다 해서 뭐 이것저것 아이큐랑 정서 에디애취 검사 등등 할 기회가 되서 해봤는데

    둔한 엄마 밑에서 답답해 하면서 컸을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그닥 변 할 자신도 없어서요. ㅠㅠ

  • 2. ..
    '12.3.5 3:26 PM (1.225.xxx.91)

    둔한 엄마 밑에 예민한 아이는 없던데요.
    다만 님이 '난 둔해' 하면서 굳이 어느 쪽 눈을 감고 애써 외면 하시는건 아닐지요?

  • 3. 원글
    '12.3.5 3:34 PM (121.169.xxx.126)

    윗님. 그쵸. 둔하다기 보다는. 아이 반응에 즉각 대응, 응대를 못해준다고 말해야 정확 하겟지요? 썼다시피.. 한가지에 집중을 하면 다른거는 눈에 안들어 오는 타입이라 멀티가 못되요.

  • 4. 둔한엄마는
    '12.3.5 3:57 PM (112.72.xxx.66)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엉뚱한걸 해주거나 잘못 맥을 짚기때문에 아이에게 안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둔감하게 넘어가면서(별거 아니다라는원글님의 방식)
    아이가 어떤걸 원하는지 그걸 캐치해주면 좋을거 같긴해요..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3.5 8:33 PM (121.161.xxx.102)

    예민한 엄마에 예민한 딸인 저지만 별 도움 안 되었어요. 엄마 예민한 것 때문에 저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으시더군요. 그리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시고 안 하면 버럭하시고.
    예민한 걸 풀어놓게 하시고 받아주시면 수그러들거예요. 예민하게 반응할 때 그랬구나, 힘들었겠지만 잘 이겨냈네 그러면 의지력 그런 게 생기더군요. 참고 뭔가 하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70 오늘 너무 잘했어요 구자명 2 구자명 화이.. 2012/03/16 2,248
85569 오늘도 식당엔 풀어진 아이들이 방황하고 있더군요 4 ... 2012/03/16 2,554
85568 피아노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요^^ 10 네르하 2012/03/16 3,030
85567 멍게철이 지났나요?? 4 ??? 2012/03/16 4,163
85566 전세 재계약 3 울타리 2012/03/16 1,747
85565 아기를 위해 교회에 다녀보고싶은데요.(유아) 7 ㅂㅂ 2012/03/16 1,848
85564 타블로의 난처한 상황이 좋은 이유 42 따블로 2012/03/16 9,179
85563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후불제 공연비 지불하고 싶어요 4 파업방송 2012/03/16 2,158
85562 많은 분들 피부 좋은거 부러워 하시던데요 22 ..... 2012/03/16 9,474
85561 28개월인데요 4 아이가 2012/03/16 1,526
85560 나꼼수 부분 못 봤어요 ㅠㅠ 3 2012/03/16 1,911
85559 홈패브릭...쿠션/베개커버링...저렴한곳??? best 2012/03/16 1,491
85558 프라다폰이냐 삼성넥서스냐 고민요 5 범버복탱 2012/03/16 1,795
85557 학교가기 싫어하는 초등 1학년 어떻해야 하나요? 6 애셋맘 2012/03/16 2,367
85556 방문판매 하는분이 계속 연락을 하네요 4 2012/03/16 1,683
85555 DOC 노래가 이렇게 맘에 와 닿을 줄이야 12 오호 2012/03/16 3,862
85554 어제 멍게와 해삼 글에 삘 받아서 지금... 3 츄파춥스 2012/03/16 1,581
85553 한명숙 대표님, FTA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듯 1 민주통합 2012/03/16 1,217
85552 82님들은 어떤 취미를 갖고계세요? 22 .. 2012/03/16 4,126
85551 자살 중학생 가해자 부모들.. 6 남 말 못해.. 2012/03/16 3,729
85550 아이키우면서 이럴때 정말 행복하구나 하는때 있으신가요? 4 지지고 볶다.. 2012/03/16 1,869
85549 강남지역 여자들끼리 수다떨만한 핫한 공간... 2 roo 2012/03/16 1,865
85548 도호 어떤가요 구호와 비교해서.. 5 .... 2012/03/16 3,290
85547 아련하고 슬프다 인생 2012/03/16 1,747
85546 장담궈둔 항아리가 조금씩 새고 있어요. 너무 놀라.. 1 이 일을.... 2012/03/16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