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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요금이 2만원 줄었어용..^^

오호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2-02-29 19:58:33

저번달 관리비 고지서에 전기세가 구만팔천원돈이 나왔어요..ㅠㅠ 48평 살아요..

그래서 작정하고 전기 아낄라고...

일단  전기 압력밥솥요..

밥하고 남은밥 계속 보온으로 해 놨거든요...

근데 그걸 안 했어요.. 밥 다하면 전기 코드 뽑고 남은밥 냉장보관했다 유리용기에 뎊혀 먹었어요..

그리고 식기세척기 일주일에 서너번 돌렸는데...

정말 설겆이 하기 싫은날 한 번씩(일주일에)돌렸어요...

관리비 고지서 받자 마자  전기세 확인했는데...

오홋...칠만칠천얼마가 나온거에요..^^;;;;

넘 기뻣다는...

이제 tv보는것만 좀 더 줄여볼라구요..

IP : 1.177.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9 8:02 PM (110.14.xxx.164)

    전기압력솥 쓰고나서 만원 더 나오고요
    절대 보온기능 안써요 먹을때 데우고 가능하면 한번 먹을만큼만 해요
    보온기능이 엄청 나오는군요
    세탁기도 안쓸땐 코드빼시고 다른것도 다 절전탭 쓰거나 빼시면 더 아낄수 있어요
    47평 우린 3만원 내외에요
    남보다 없는건
    전기 비데 - 수동씀
    정수기 - 생수사먹음
    음식물 처리기 - 매일 내다 버림
    이정돈데 누진세 때문에 많이 절약되요

  • 2. 오호
    '12.2.29 8:07 PM (1.177.xxx.131)

    절전탭 쓰긴써요..세탁기 코드 빼기 안하고 있었구요..전기비데 쓰네요..ㅠㅠ
    ..님 덕에 더 줄일수 있을듯요...감사해요...

  • 3. 내미
    '12.2.29 9:25 PM (125.134.xxx.239)

    좋으시겠어요.
    우린 6식구 51평 이번에 방학이라 그런지 517키로와트-대가족 할인받아 12만이 넘었어요.
    근데 전기 아낄려는 사람이 저 하나 뿐이라 잔소리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제가 할 수있는 부분만 해요.
    전기밥솥은 안쓰는데
    비데는 궁뎅이 따뜻하다고 꼽아야 되고, 세탁기는 큰딸도 가끔 돌려야하니 안되겠고..., 오븐에 간식도 자주굽고(이번에 와플팬 살 때 제가 뜯어말려 전기아니고 틀만 샀어요.
    개학해서 낮에 사람이 줄면 전기세도 줄겠죠.

  • 4. 칸트의꿈
    '12.2.29 10:07 PM (58.231.xxx.11)

    전기세 ------> 전기요금

  • 5. 사람
    '12.2.29 10:24 PM (116.124.xxx.81)

    윗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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