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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 보험과 식대공제후 85만원 학교 회계직

급여 올린다는데??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2-01-25 07:02:48

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에는 건강들 하시구요.

총선과 대선에 우리들의 생각과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랍니다..

학교 회계직으로 근무하는 마흔 중반의 아짐입니다.

두개의 학교를 2년씩 4년째 근무했구요.

지난 연말에 계약종료 통지 받았어요.

계약직이어서 매년 연말이면 받아요.

그래서 신학기에 다시 계약체결하구요.

첫번째 근무한 학교에서 만 2년 만에 해고 당하고(?)다시 구직해서 지금의 학교에 3월 15일자로

취직해서 2년 근무했어요.

며칠전 연말정산 때메 출근했는데

올해부터 교통비랑 가족수당주고 아이들 교육비도 지원한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자차로 출퇴근하니 30분 걸리는 거리라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해서

집 가까운 쪽으로 다시 일자리 알아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각종 수당들도 새로 지급된다하고 교육비까지 지원된다 하니

어찌해야 할까 고민이예요.

정말로 그런게 지급될까요?

총선이랑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하도 많이 속아놔서요ㅠㅠ

저는 장애인활동보조원 이랑 요양보호사1급 자격이 있어서

그쪽 일을 알아봐야하는지 고민중이었어요...

수입도 늘릴 필요가 있구요..

혹시 학교 회계직 급여나 수당 인상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 하고 글올려봅니다....

IP : 180.71.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일
    '12.1.25 7:11 AM (183.97.xxx.120)

    사무보조담당자가 그렇게 급여가 적을리가 없고,
    급여가 그 정도라면 조리종사원인 것 같은데...
    (대신 조리종사원은 방학 때 근무를 안 하시고 급여를 12개월로 나눠 받으시잖아요.^^;)

    2년 근무하면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무기계약이 되죠.
    더구나 조리종사원이라면 대부분 무기계약이 체결되는데,
    왜 2년마다 재계약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수당 인상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인상이 될 거라고는 예상하긴 하지요.

  • 2. ..
    '12.1.25 7:17 AM (119.202.xxx.124)

    가족수당 등등 수당 지급하고 급여 인상한다고 뉴스 나왔어요.

  • 3. 저도 뉴스에 나온거
    '12.1.25 7:41 AM (180.71.xxx.57)

    는 알고 있어요.
    근데 전 뉴스를 믿지 못하는 의심증이 있어서리...
    학교회계직에 조리종사원은 아니구요. 유치원보조도 했구요.
    지금은 특수보조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지금은 무기로 갈거라는거는 알고 있는데요.
    급여가 너무 낮아서 직종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그래서 급여라든가 수당, 교육비가 정말로 지원이 될지에 따라 결정할려구요.
    뉴스말구요.
    정확한 사실을 아시는 분이 혹 계실까 싶어서요..

  • 4. 쫄지마
    '12.1.25 8:31 AM (218.155.xxx.68)

    공문을 봤는데 바루 나오는 거 아니구 9월부터 나옵니다. 학교쪽 일이 그렇지요.
    무기계약 안 해주려고 2년만 되면 짜르는 거 너무합니다.

  • 5. 학교회계직원인데요..
    '12.1.25 10:03 AM (125.243.xxx.3)

    저도 여기 들어온 지 2년되었지만(이번에 무기직 전환되요..)
    2년 사이에 그래도 상당한 변화가 생긴것 같고
    또 미래에 대한 비젼도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엔 학교회계직 목소리가 크질 않았지만
    점점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다보니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방에 바뀌진 않겠지만 점진적으로 좋아질 듯 하니
    계속 몸 담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몇 자 적습니다.

  • 6. 그렇군요..
    '12.1.26 11:54 AM (175.125.xxx.100)

    9월이 지나봐야..
    아 그렇구나~~ 하고 알게되겠네요.
    제가 워낙 놈들이 하는 짓거리를 믿지 못해서요..
    의심병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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