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때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은 아이들을 망칩니다

| 조회수 : 4,5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8 13:48:04

 

http://www.fouledu.or.kr/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미
    '12.6.28 1:53 PM

    자기 자식 자기가 알아서 공부시키는데 이걸 왜 법으로 금지하냐며 말도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분, 제발 이거 되야되요 하면서 가던 길 멈추시고 서명하시는 분 딱 두부류시더라구요... 서명을 위해 올리긴했지만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요. 댓글로 많이 참여해주세요.

  • 2. 지나가는처자
    '12.6.30 3:58 PM

    선행학습을 금지한다는 자체가 법으로 그것도..
    그게 가능한가요?

  • 3. 프리즐
    '12.7.2 2:23 AM

    그런데..위에 잘 보세요.

    선행학습이 불필요한 아이들에게 선행학습을 시키지 말자는 내용이에요.

    선행학습이 불필요한 아이들이 누구일까요? 현재 자기 학년의 내용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란

    뜻이겠죠. 그럼 반대로 말하자면 자기 학년의 학습이나 심화가 된 아이들은 선행학습 하겠단 이야기구요.

    결국..선행학습의 폐단은 현재 자녀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학원에 맡긴 학부모의 책임도 적지않

    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이들 수학을 지도하는데..어떤 아이는 정말 심화에 선행을 해도 쑥쑥 흡수하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가

    있고..어떤 아이는 하위학년 개념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이도 있지요.

    엄마가 정확히 판단하여 천천히 가는 경우도 있지만..아이가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선행을 요구하는 엄마들

    보면 참..안타깝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랄 수도 없고..참으로 어려운 문제지요..선택은 결국..

  • 4. 두루치기
    '12.7.2 11:19 AM

    선행학습...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선행학숩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집에서 아이가 원할때는 같이 놀이교육을 하게되네요
    단, 아이가 원할때 ^^;;

  • 5. 주붕
    '12.7.5 2:49 PM

    아이은 놀 권리가 있다고 EBS 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선행학습으로 우리 아이 권리를 빼았는건 아닐까요.
    선행학습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학습지라는 틀안에 가두어 두는건 아닐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재미있는 것이 많은데 말이죠.
    문화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이 나라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 6. 카드생활
    '12.7.31 5:26 PM

    어디선가 선행학습은 6개월정도가 좋다고하더라구여.몇년씩 앞서가는게 좋지만은 않은게

    자꾸 잊어버리더라구여.근데 잘따라하면 관계가없겠지만..

  • 7. 은결맘
    '12.8.24 2:21 AM

    ebs에서 영어를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6살 아이랑 초등학교 3학년 아이랑 어떤 아이가 습득력이 빠른지 실험하는 것을 봤는데 처음에는 아무래도 6살이 더빨리 습득하겟지 했는데 초등학생이 더 빨ㄹ ㅣ습득하는 것을 보고 놀랫어요. 다들 조기교육조기교육 하길래 저도 우리아이 학습지나 이런거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생각 바로 접었어요. 빨리 조기교육, 선행교육이 이뤄지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원형탈모나 성적에 의해 위축감 스트레스 많은 부작용이 잇더라구요. 때에 맞는 교육이 아무래도 좋은 것같아요~
    솔직히 선행학습이 엄마들이 다른 아이들과 우리 애를 비교해서 하는 거니까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85 반말하는 우리아이... 7 먹보공룡 2012.07.09 3,324 0
4784 5세직장맘 아침밥을 어떤걸로 하시나요?? 11 꿀꿀이맘 2012.07.08 5,089 0
4783 안쓰러운 껌딱지 아기ㅠㅠ 직장맘의 차선은 뭘까요? 4 뽀뽀엄마 2012.07.08 3,228 0
4782 착한 아이가 좋은 아이일까? 종달새 2012.07.06 2,242 0
4781 책은 많이 읽지만... 7 먹보공룡 2012.07.06 3,866 0
4780 [성교육칼럼] 뮤직비디오는 왜 포르노를 모방하나? 2 고독은 나의 힘 2012.07.05 2,360 0
4779 4세아이 과자 먹이시나요? 16 두루치기 2012.07.02 3,563 0
4778 5세여아 조언좀 해주세요~~ 2 아름드리 2012.06.29 2,521 0
4777 때에 맞지 않는 선행학습은 아이들을 망칩니다 7 선미 2012.06.28 4,584 0
4776 담주까지 무료캠핑 가능하대요~ 율스맘 2012.06.28 3,916 0
4775 4학년 수학요.....급하네요 4 미래알 2012.06.26 3,333 0
4774 여름방학 계획 짜셨나요??? 1 준혁맘 2012.06.25 2,568 0
4773 중1 아들 즐겁게 노는 여름 캠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건우맘 2012.06.25 2,366 0
4772 neat 대비 어떻게 하고계세요? 3 클릭USA 2012.06.25 3,248 0
4771 한글를 제일 효과적이게 배우는 방법이 뭘까요? 8 클릭USA 2012.06.22 3,630 0
4770 용인수지 신봉동 신일초등학교 어떤가요? 2 ilikekorea 2012.06.22 3,957 0
4769 티아라의 뮤직 비디오 '보핍보핍'과 우리 아이들의 성의식 4 고독은 나의 힘 2012.06.21 2,517 0
4768 수지고등학교 문의요? 5 어느화창한날 2012.06.18 5,195 0
4767 6월 30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무료 특강 있습니다.. 포이트리 2012.06.18 2,291 0
4766 9개월 아기 손놀이 장난감 추천해주세요. 4 구르는 돌 2012.06.17 3,224 0
4765 혹시 삼성 다니시는 맘 계시면 캠프 관련해서 부탁 좀 드리겠습니.. 6 parischo 2012.06.15 3,803 0
4764 이제 중1인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5 역시난최고 2012.06.15 3,675 0
4763 그깟돈 200에 단설유치원설립 중단시키고, 아이들 교육받을 권리.. 4 자글탱 2012.06.14 1,970 0
4762 초등논술의 시작!! 논술대비 한국문학- 정약용의 목민심서 나랑 2012.06.14 2,709 0
4761 키 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8 먹보공룡 2012.06.14 4,4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