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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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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1인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 조회수 : 3,67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15 00:29:09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초등학교때는 곧잘 따라가고 시험도 잘봐와서상위권은 했는데
중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본 중간고사 성적은 정말 기대치에 못미치더군요..
학원에서도 들어보면 진도도 잘 따라오고 학습태도 좋다고 해서 아이에게 좀 기대치가 높았는지..
반에서 중간등수하는 성적을 받아오니 참 속상했었네요
그렇다고 아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화를 내자니 기죽어서 공부 못한다고 할까봐 걱정도 되고..
이제 또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벌써부터 이런데 앞으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어떻게 버텨야할까요..?
열공맘들 좀 도와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미혜
    '12.6.15 6:26 AM

    어쩜 저하고 이렇케 똑같은 맘일까?!
    기말고사 곧 닥치는데.. 걱정만하고 대책은 없네여...

  • 2. 복태아빠
    '12.6.18 1:22 PM

    초등학교때 공부하는거랑 중학교랑은 많이 다른거같아요
    이제 중1이면 아직 갈길이 먼데 너무 성급해하지마시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아이도 중학교에 입학해서 왠지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많이 고민했었어요
    그러다 친구엄마 소개받고 자기주도학습을 하게하려고 에듀플렉스 보내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하는게 맞는거 같고 사춘기라 약간 불안한데 심리적으로도 상담도 해주고 해서 마음이 좀 놓이네요

  • 3. alexie
    '12.6.19 10:20 AM

    초등 때 성적과 비교하시고 절망하시는 학부모님들 저희 학원에도 많답니다.
    일단 자녀의 성적 분석부터 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점수만 보지 마시고 영어인 경우 서술형에서 감점이 많은지, 객관식에는 어떤 유형이 약한지, 학원에서는 내신 대비를 어떤방식으로 하는지 깊이 있게 들어가셔야지요. 고등 올라가면 다른 과목 다 필요없고 국영수 세과목 입니다.

  • 4. 세상살이
    '12.6.28 10:20 AM

    ㅋㅋ 저는 중학교 성적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학교는 앞으로 고등학교 가서 잘할수 있는 발판을 잘다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 학습법을 터득하도록 도와 주시고 스스로 계획짜서 실천할수 있도록 플래너 사용법 가르쳐주고 매일 매일 복습노트 만들도록 도와주시고 앞으로 무엇이 되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까 고민 하도록 가르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참고로 이런 방법으로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100등정도 하던 아이가 20등했네요 ㅋㅋ 무엇보다도 본인이 성취감을 갖도록 유도하고 끊임 없이 기다려 주고 믿어주는게 부모 아닌가 생각합니다.^^*

  • 5. 행복한하루
    '15.11.28 3:20 PM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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