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간에 워낙 애틋한 정이 많아서,언니가 상하이에 갈때 눈물,콧물 다 흘리고 보냈는데.
막상 비행기 타보니 금방 도착하더군요,,ㅎㅎ
꼬맹이들 땜에 관광은 제대로 못했지만, 이번 중국 여행의 가장 큰 성과는
중국 맛사지와,,,바로 요거,나비장이랍니다,,
언니의 선물이예요,,아이좋아,,ㅋㅋ

원래는 이것말고,전화대랑 의자도 샀었는데.울 남편의 눈총땜에 언니집에 눈물을 머금고 내려두고 왔어요,,
이것도 가져오느라 얼마나 살살 꼬셨는지..ㅎㅎ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평소에 나비장을 참 갖고 싶었는데, 가격의 압박땜에 늘 아쉬워만 했어요,,
언니가 제 맘을 알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줬어요,,
가격이 어찌나 착한지..중국돈 700위안,,,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도 안된답니다.

더 예쁜 장들도 많았는데, 1인당 가져갈 수 있는 짐이 20kg까지여서 아쉬웠어요,,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중에 나비장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가져오실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집에 가져다 놓고보니, 넘 좋아서 입이 헤벌쭉하답니다,,ㅎㅎ
울 남편은 아직도 궁시렁궁시렁,,,남편눈엔 하나도 안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