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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모양접시

| 조회수 : 6,93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4-12 16:08:33
삶은달걀을 먹을때 쓰는 에그접시입니다.
에그컵을 쓰기도하지만 이런모양의 에그접시도 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잠이 하도 안와서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가
급기야는 ...^^;;)
저희집은 삶은달걀을 먹을때 주로 에그컵을 쓰는데
삶은 달걀을 나이프로 탁!쳐서 윗부분을 잘라내고 소금후추를 뿌려서 작은티스푼으로 파먹지요.
이렇게먹으면 삶은달걀하나의 만복감도 상당합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시는분들은 에그컵으로 삶은달걀을 먹는방법을 써보시는것을
고려해보심은 어떠신지...
4월2일부로 썸머타임으로 바뀐후부터는 도대체가 몸의 바이오리듬이 시간대 바뀐것을
전혀 적응은 못하네요.(늙는게야~~친구의 느릿한 한마디가 들리는듯!)
한국하고의 시차가 13시간으로 한시간 줄어든것은 아주 반가우나..
흠흠..알량하니 삶은달걀하나 놓고 작은 접시하나 놓고 이래저래
말이 많습니다..^^;;
좋은하루보내십시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ion
    '06.4.12 4:13 PM

    귀엽네요. 작은 스푼으로 한입씩 먹다보면 포만감이..?
    그걸 못 견디고 맨날 까서 홀랑홀랑 두어개씩 먹는데..이렇게 한번 해봐야겠네요.

  • 2. Janemom
    '06.4.12 4:33 PM

    이번 주일이 부활절이라 안그래도 요즈음 달걀, 닭모양의 것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가운데 플래터도 참 이쁘네요~

  • 3. sophie
    '06.4.12 4:54 PM

    한국에서는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너무 앙증맞고 귀엽네요^^
    엄청나게 갖고싶어요~

  • 4. 로즈
    '06.4.12 5:05 PM

    접시도 접시지만..
    하얀껍질 달걀..간만에 보네여.
    한국에는 잘 안보예여...

  • 5. toosweet
    '06.4.12 5:06 PM

    전 수년전 첨 독일출장가서 호텔에서 에그볼을 보고 어리버리....
    삶은 달걀은 있는데 어케 먹어야 하는지는 몰겠고, 그렇다고 영어도 안통하는 독일사람들에게
    물어볼수도 없어서 며칠을 못먹었어요.

    그러다 누가 먹는걸 보고 아하!! 했다는.. ^^;;;; 그때서야 득도한거죠.ㅎㅎ
    (넘 무식하다고 놀리지 말아주세요. ^^)

  • 6. 예술이
    '06.4.12 6:20 PM

    아흐... 닭접시 너무 예뻐요ㅠ.ㅠ

  • 7. 오드리
    '06.4.12 7:24 PM

    너무 우아한 아침 테이블이네요...^^ 저렇게 우아한 아침...먹고 시퍼요~

  • 8. 꽃게
    '06.4.12 7:55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toosweet님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호텔서 접시에 담아와서 우리식으로 까서 먹다가
    옆을 힐끗 보니 다른 서양인들은 나이프로 반을 자르고
    티스푼으로 속을 파서 먹더군요..ㅎㅎㅎㅎㅎ

  • 9. 낮잠
    '06.4.12 10:22 PM

    ㅎㅎㅎ
    저는 토종 한국인인가 저렇게 먹다가는 왠지 껍질 부스러기도 먹을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그런데 저 그릇은 심히 탐납니다..
    너무 예쁘네요^^~~~

  • 10. 보리차
    '06.4.12 11:46 PM

    우리 식으로 먹는 것이 속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언제 다 파고 있나...ㅎㅎ

  • 11. 보라돌이맘
    '06.4.13 1:13 AM

    ㅎㅎ 삶은계란은 식탁모서리에 탁쳐서 한두번에 훌러덩 껍질이 벗겨지는 그 맛으로 먹는다는.... ^^;;
    껍질벗겨 떨어뜨리기도 좋고.. 저 닭에그컵 쓰시기 편하겠어요.^^

  • 12. 럭스
    '06.4.13 2:51 PM

    닭모양 접시도 넘 이쁘고 블루프린트의 티팟과 머그도 넘 이쁘네요.
    저 접시에 계란 한 알 올리고 머그에는 코끝을 간지르는 향긋한 블루마운틴 한 잔...
    흠... 아주 여유롭고 낭만적인 아침식사가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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