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한 권 새로 구입해서 보니
그릇 가게 소개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가 본 동네이긴 했지만 매장 안을 들어가 본 데라 아니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집에서 출발했는데...(대개 이런 경우 실패합니다...ㅠ.ㅠ...제 경험상^^)
실제 보니 그다지 이쁘지도 않고 가격도 만만찮고...
어깨가 추~욱 늘어지더군요...
그냥 집으로 가야 하는데(첨이 안 좋으면 담도 실패하더라구요...징크스 비슷 ㅎㅎ)
아쉬운 맘에 몇 개 그냥 암 생각없이(세일이라고 젊은 총각들이 소리 지르는 곳으로^^)...

천원 짜리 커피잔...잔은 없어요^^(사진 찍을려구 이케아꺼 빌려서)

이천원 짜리 면기들...어찌나 큰지...갈비찜 같은 거 담아도 될까나^^

이상한 모양의 대형볼(접시?)...뭘 담을려구 샀는지 모르겠어요^^

집 앞 할인매장서 50% 세일한다고 하길래 큰 사각 2/작은 사각 4
그다지 이쁘지도 않고(찍힌 사진 보니 사알짝 구워진 식빵 같네요)필요한 그릇도 아니였는데...
맘만 허~해서 아무거나 집어오고만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