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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짜리 프리미엄 밥솥의 비밀은?

| 조회수 : 13,79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8 10:13:31

안녕하세요, 다나와에요

집에 전기밥솥, 일반밥솥이든 밥솥 한개쯤 다들 있으실텐데요

명품철정 등 무쇠를 이용한 밥솥 등을 개발하면서

가격대는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나와에서는

이런 프리미엄 밥솥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래 컨텐츠 한번 참고해 보세요~~

--------------------> 프리미엄 밥솥 기사 보러가기

100만원짜리 프리미엄 밥솥의 비밀은?


주방에는 전자레인지, 오븐, 커피 등 필수품들이 많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밥솥이다. 어느 집에 찾아가도 밥솥은 늘 주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누구나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건 똑같지만, 밥맛은 집집마다 제각각 이다. 물론 쌀의 품질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이 동그란 '밥솥'에 있다.

세상만사 위 아래가 존재하듯, 밥솥들도 밥맛을 공평하게 나눠갖지 않았다. 취사와 보온 기능만 갖춘 전기 밥솥부터 원하는 요리만 고르면 알아서 조리해주는 스마트 밥솥까지. '밥솥의 세계'에도 계급이 있다.

그렇다면 '100만 원짜리 밥솥'의 위치는 어디일까? 아마 밥솥 피라미드의 정점에 선 귀족 정도 될 것이다. 시중의 어지간한 전기밥솥 몇 개를 사고도 남을 이 어마어마한 가격의 밥솥은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밥솥은 대체 어떤 밥을 만들어낼까? 불공평한 가격 만큼이나, 놀라운 밥맛을 자랑할까? 전기밥솥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명품 밥솥'의 세계를 들쳐보자.

대체 얼마나 대단한 밥솥이길래?!

전기밥솥은 가전제품 중에서도 그 기능이 한정되어 있는 품목에 속한다. 일반 TV가 3D TV로 진화한 것 같은 획기적인 기능이 추가 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밥솥이 하는 일은 달라지지 않는다.

물론 요즘은 모델에 따라 만능 찜 기능이 있어, 삼계탕, 약식 등의 갖은 조리가 가능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밥솥은 밥솥이다. 만능 조리기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부가기능일 뿐이다.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데에는 분명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밥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밥맛'이다.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큼 밥솥의 신분을 상승시키는 기능은 없다. 다시 말해, 밥솥이 100만원이라는 대범한 가격을 제시하고 나타났다는 것은 그 만큼 밥맛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밥솥'이 일곱 자리의 가격대를 갖는다는 것은 조금 의아하다. 매일 먹는 밥, 매일 쓰는 밥솥이 다소 투박한 이미지와 어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밥솥은 굉장히 섬세한 제품이다. 쌀이 밥이 되는 과정은 매우 예민하다. 최고의 밥맛을 위해서 더 과학적이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비싸도 좋아! 맛있기만 하다면

사실 전기밥솥은 밥맛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편리함과 맛을 맞바꾼 셈이다.

맛있는 밥이라고 하면 가마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쌀밥이 연상된다. 가마솥에서 한 밥은 맛있다. 투박한 솥에서 퍼낸 쌀알은 탱글탱글 하고 윤기가 흐른다. 밥맛의 비결은 바로 이 투박함에서 나온다.

가마솥은 뚜껑의 무게가 무거워 온도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며 높은 온도를 유지시켜주어 맛있는 밥을 만들어준다. 뚜껑이 가벼우면 수증기가 쉽게 빠져나가지만, 뚜껑이 무거우면 내부압력이 올라가며 끓는 점이 올라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밥이 고르게 익게 된다. 또한 가마솥은 밑바닥이 둥그렇기 때문에 열이 입체적으로 전해진다. 불에 닿는 부분을 두껍게 하고 가장자리를 얇게 만들어 열을 효율적으로 분포시킨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시킨 것이 IH압력밥솥이다. 가마솥처럼 입체적으로 열을 가하기 위해 전자유도가열 방법을 적용해, 사방에서 열이 전달되며 밥알이 골고루 잘 익게 된다. 이렇게 지어진 밥은 영양분 파괴가 적고 밥의 단맛을 그대로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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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H 압력밥솥

이렇듯 전기밥솥은 전기밥솥스럽지 않은 '진짜 밥맛'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진화 중이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취사시간을 단축시키고, 열전도율을 높게 하기 위해 재질과 코팅을 개선한다. 그 결과 편리하면서도 맛있는 밥을 만드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제 소비자가 할 일은 하나다. 비용을 더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은 밥맛의 차이를 논할 만큼 고급화되었다. 가격표에 '0'을 하나 덧붙인 프리미엄 밥솥도 독자적인 시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뚜껑을 열면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윤기가 흐르는 밥맛. 과연 100만원대의 밥솥은 이런 밥맛을 낼 수 있을까? 일곱 자리 가격을 오가는 한/일의 프리미엄 밥솥. 그 비밀은 무엇인지, 대체 왜 그리 비싸게 구는 것인지 알아보자.

한국 밥상을 책임지는 쿠쿠

  775956_1.jpg

▲ 쿠쿠의 최고급형 모델 

쿠쿠홈시스 쿠쿠 CRP-HKXG1010FS : 910,310 원

90만원 중반대로 출시된 국내 브랜드 중 최고가의 가정용 밥솥이다. 업계 1위인 쿠쿠의 집념이 엿보이는 모델이다. 그만큼 그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세세한 기능부터 소재까지 지나친 부분이 없이 '야무지게' 만들어 놨다.

내솥부터 살펴보자. 황금과 동을 결합한 황금동 내솥이다. 밥솥 개폐시의 마찰로 도금이 벗겨질 수 있는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동의 열 전도율과 금의 열 반사율이 만나 열효율을 극대화한다. 고열을 밥알에 그대로 전달해 밥알 하나하나가 고르게 익으면서도 빠르게 취사가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가마솥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했다. 가마솥형상의 내솥으로, 뛰어난 열전달력과 밥맛을 재현한다. 때문에 9분대의 놀라운 쾌속 취사가 가능하다. 세척이 편안한 분리형 커버와, 2중 보온 시스템은 쿠쿠의 경쟁력 중 하나다.

그 외의 기능도 나열하기 벅찰 만큼 다양하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자동 스팀세척이다. 주방가전인만큼 '청결'은 중요한 요소다. 식기세척기에 넣을 수도 따로 소독할 수도 없었던 밥솥을 자체 내 스팀 세척기능으로 편리하고 깨끗하게 살균할 수 있다.

디자인도 조금 독특하다. 밥통의 상단에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어, 굳이 허리 숙여 취사와 메뉴를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강력한 압력전용코팅으로, 오랜 스팀에도 견딜 수 있어 홍삼도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현미를 발아와 동시에 취사한다는 '발아현미밥'도 쿠쿠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15중 안전잠금장치까지 빈틈이 없는 밥솥이다. 금고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치밀한 잠금장치가 밥맛을 보존해준다.

대략적인 기능만 나열해보았지만, 이 귀족 밥솥의 특기는 이 외에도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밥맛이다. 최고의 화력을 전달해주는 소재와 구조로, 가마솥밥을 재현해내는 찰진 밥맛 말이다.

일본의 프리미엄 밥솥

일본은 전기밥솥의 모국이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산과 중국산 밥솥도 일본산 못지 않게 대중화 되었다. 때문에 저가의 단순기능 전기밥솥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판단,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진공압력과 가마돌솥 등 밥맛을 높이고 취사 시간을 줄이는 기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었다. 산요전기 보고서에 따르면 8만 엔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이 2010년 2월 이후 9개월 연속 판매 Top을 차지했다고 한다.

'밥 문화'에 충실한 일본인들 역시 가격이 높더라도 밥맛이 좋은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프리미엄 밥솥시장이 더 크게 형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제품 몇 가지를 살펴보자.

9999.jpg ▲ 전통 가마솥을 본따 만든 조지루시 키와메 하가마 압력 IH 밥솥

국내에서는 '코끼리표 밥통'으로 유명한 조지루시. 80년대 일본을 찾은 한국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조지루시 밥통을 사왔을 정도로 유명한 밥솥 브랜드다. 일본 역시 가마솥 밥을 최고의 맛으로 치는 모양이다. 키와메 하가마는 일본 전통의 가마솥 밥을 충실히 재현한다. 화력이 높은 가마솥의 환경을 그대로 옮겨왔기에 초고온 가열이 가능하다.

밥솥내부에 들어가는 내솥은 실제 가마솥의 형태를 그대로 빌려왔다. 모양 뿐 아니라 밥맛 역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일본의 가마솥 장인이 '한땀한땀' 기술과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특별함은 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 키와메 하가마 압력 IH 밥솥의 가격은 108,000엔(1,505,865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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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압력방식의 도시바 진공압력 카마도타키

도시바 진공압력 카마도타키는 79,800엔(1,112,667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비해 비교적 소박한 디자인의 밥솥이다. 도시바는 밥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공' 원리를 활용했다. 2개의 진공펌프가 작동해 쌀알 속에 있는 공기를 끌어내고, 수분을 침투시키는 방식이다.

여기에 가마압력방식으로 쌀알에 윤기를 더한다. 수분을 머금은 밥알이 충분한 압력에 의해 고루 익어 윤기를 띈다. 도시바는 이렇게 만들어진 최상의 밥맛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보온 시에도 갓 지은 밥맛을 보존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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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디자인의 파나소닉 스팀IH 밥솥

제품의 인지도 때문인지 브랜드 파워 때문인지, 파나소닉은 전반적으로 일본 밥통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파나소닉 스팀IH 밥솥은 쿠쿠나 도시바의 모델처럼 디스플레이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파나소닉이 '밥맛의 고급화'를 위해 사용한 기술은 스팀. 200℃ 스팀으로 쌀알을 한톨 한톨 크게 부풀리며 취사한다. 이렇게 지어진 밥은 품고 있는 단맛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달짝지근한 밥맛을 살릴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스팀히터유닛을 장착했다는 점도 주목 할만 하다. 이 제품 역시 밥 보온 기능을 강화하여 갓 지은 밥맛을 그대로 유지해준다.

명품 밥솥의 비밀

전기밥솥의 등장 후, 부엌 풍경은 참 빠르게 변해왔다. 밑바닥이 자글자글 타버리고 속은 설익은 '삼층밥'을 만들일도 없고,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번거러운 과정 없이 밥을 지을 수 있게 된것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맛있는 밥'도 잃어버렸다. 마르고 부슬부슬한 전기밥통 속의 밥은 갓지은 밥이 아니라 보온된 밥에 불과했다.

그러나 아찔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밥솥들을 보자. 최신 기술력이 집약되어 갖가지 기능을 자랑한다. 더 편리해지고, 더 근사해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것들은 모두 과거의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전기밥솥이지만 전기밥솥이 아닌, 오래된 가마솥 밥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온갖 기능을 동원했다.

모든 편리함을 맛본 소비자들은 이제 '더 맛있는 밥'을 원한다. 잃어버린 맛, 가마솥 뚜껑을 열면 물씬 풍기는 달큰한 밥 냄새. 이런 것들을 다시 되찾기 위해 누군가는 아깝지 않게 비용을 지불한다. 100만원짜리 명품밥솥의 비밀은 바로 '아주 맛있는 밥'이었다.  

미디어잇 하경화 기자 minia18@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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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쿠쿠 CRP-HKXG1010FS
IH압력밥솥 / 10인용 / 디스플레이:LCD / 황금동내솥 / 내솥코팅:Xwall코팅 / 트리플딤플 / 발아현미 / 9분쾌속취사 / 만능찜 / 홍삼기능 / 단순분리형커버 / 15중안전장치 / 색상:실버 / 음성안내 / 자동세척 / 네트워크쿠킹/ 터치버튼 / 밥물고임방지배수로 / 입체보온
최저가 : 910,310
업체수 : 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
    '11.9.8 3:35 PM - 삭제된댓글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스텐내솥 하나 장만해야하는데.....
    쉽게 눈에 띄질 않으니 ...

  • 다나와
    '11.9.8 6:09 PM

    안녕하세요, 다나와입니다. 스텐내솥만 찾으시는건가요?
    스텐내솥 압력밥솥을 원하시는 거라면 쿠첸 WHA-R0720S, 쿠첸 WHK-V1013S 두 모델 추천드립니다.
    http://bit.ly/nic2Hh

  • 2. 라미오니
    '11.9.8 4:10 PM

    와~밥솥도 100만원짜리 시대가 도래했나요?ㅎㅎ

    얄미운 일본넘들 비주얼은 참 잘 뽑아놨네요;;;

  • 3. 하영이
    '11.9.10 7:55 AM

    일본꺼라 ㅜㅡ

  • 4. 라미오니
    '11.9.10 11:10 AM

    조지루시 밥솥은 다시 봐두 멋지네요.
    일본꺼만 아니믄 좋겟구만...;;;;

  • 5. 어설프니
    '11.9.12 2:07 PM

    조지루시 7년 쓰다가 스토퍼가 고장난김에
    쿠쿠로 바꾸었습니다...위의 저 모델로...
    몇 년 전 처음 나왔을때 구입했는데 저 가격이 아니었지요...
    뭔가 다른게 있나 봅니다...그 당시 45만원 정도 준거 같은데...

    지금 제가 쓰는거랑 내솥이 다른가부죠???

    근데, A/S가 비쌉디다...취사가 자꾸 취소가 되어서리 가져갔는데, 무상수리를 해주더라구요...
    이 밥솥의 무상수리 기간이 좀 더 늘어났다면서 뚜껑을 통채로 교환해주시더라구요..
    유상수리면 13만원이라시며...

    근데, 저에겐 조지루시도 쿠쿠도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가스불에 올리는 압력밥솥이 최고더라는...ㅋㅋ

  • 6. 쩡이
    '11.9.18 8:41 PM

    어머~ 다나와를 82쿡에서도 만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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