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받침... 골랐습니다. ^^

[후추]

점심시간...
매운 음식을 먹은 다음이라 같은 직원이랑 구구콘 하나씩 물고
청사 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전통공예관"을 어슬렁 거리다 발견한 물건. ^^

손목과 팔 부분에 닿는 차가운 느낌이 싫어 책상 위에 유리도 안 깔았는데...
머그 잔 받침 없이 이리저리 옮기는 거 거슬려서 안그래도 사려 했던 컵 받침.

가격도 착하네요.

5장 한 세트 1만원. ^^

[아네모네]

어머나!! 이거 억울해서 우짠대요.
ㅠ.ㅠ 인사동에서 1개당 4천원 줬다는... 완죤히 왕바가지 ... ㅡ.ㅡ;;;
에고고!! 잠 안오게 생겼네요.

[향기의여인]

예쁘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김혜경]

헝겊 아니죠??

[후추]

아네모네님... 아마도 인사동에선 그 정도 가격일 꺼예요.
이곳은 홍보와 전시 차원에서 다른 곳 보다 싸게 보급한다고 들었거든요.

향기의 여인님... 일단 저렴한 가격에... 헤헤~

김혜경선생님... 헝겊은 아니구요.
제가 portmeirion 컵 받침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과 비슷해요.
좋아하는 자수와 조각보가 새겨져서 더 좋구요.
한, 두장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선물용으로 한 세트 더 준비 했습니다. 헤헤~)
참~!!!
조각보 형식으로 헝겊 받침이 있긴 했어요.
헌데 아무래도 물기 많은 컵에 올려 질꺼라 사용상에 부담이... 느껴지고
색상이 별로라서 구입 하진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