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끌린 접시 2장

[폴라]

"그릇이 고파서"(아라레님 표현을 빌자면*^^*) 날을 잡아 집을 나섰지요.
Winners라는 의류,신발,가방,악세사리 등을 주로 파는 아울렛으로-!
그릇류와 실내장식용품 등도 갖춰 놓아 가 볼 만한 곳이에요.

제가 열심으로 뒤진 곳은 Clearance 코너였는데요.(언제나처럼^^;;)
첫눈에는 별 게 없어 보였으나...한참을 달그락달그락~거리다...발.견!
하나는 아랫칸 구석에 끼어 있었고요,또 하나는 부페접시 밑에 깔려 있었어요.
꽃과 새가 어찌나 정겹게 어울려 있는지...너무나 마음이 끌려서...사 버렸습니다.

*Wood & Sons 제품.영국산이고요.가격은 두 번 깎여 개당 $4(CAN$).

[다연이네]

와..정말 싸군요. 예쁘기도 예쁘고..

[기쁨이네]

저도 끌리는군요.^^ 정말 잘 건지셨네요... ... 부러워라~

[tazo]

어머어머 저도 winners 너무 잘가는데요.^____^;;;

[아라레]

오..멋집니다. 전 아직도 고픈데 더 보여주실 그릇 없으신가요? ^0^

[김혜경]

우와...나두 가구 싶당...winners에...

저 사진, 접시 한장이죠? 꼭 두장을 포개놓은 느낌...

[치즈]

같은 걸로 2장 사신거에요?
브라운톤의 접시가 잘 없던데....귀한색감이네요..
정말 새와 꽃이 이뻐요.

[폴라]

다연이네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올려 놓고 꽤 되었는데 '암것두' 없어서 내릴려고 보니 [1]+! 흑흑
기쁨이네님-.
독일에는 훨 멋진 그릇들이 많잖아요~^^ (공부 잘 하는 이쁜 따님들한테도 안부 전해 주십쇼)
tazo님-.
찌찌뽕~!*^^* 가면 요것조것 고를 게 있는 괜찮은 곳이지요?
아라레님-.
제가 오랫동안 흠모했던 우리 아라레님께서 멋지다고 하시니까 넘넘 흐뭇~으쓱~>.<
먹어도 먹어도 고픈 건...바로...그.릇!@@가진 것도 변변찮으면서 이러고 있어요.^0^
존경하는 선생님-.
예~ 한장 맞습니다.(^^)
만져 보면 도톰하면서도 들면 가볍고요, 깊이가 있어서 차르르 포개서 놓으면 보기 좋습니다.
치즈님-.
예~ 같은 걸로 2장.(딱 2장 남아 있었어요.^^;;)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짙은 갈색 화조도가 고풍하니...보는 이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뭔가가 있다는.^.^*

[솜사탕]

폴라언니-- 방가방가 *^^*
폴라언니는 멋있는 그릇을 잘 고르시는것 같아요. 여기엔 뭘 담으면 멋있을까요?
담엔 음식도 담아서.. ^^;;;;

[폴라]

솜사탕새댁님-.
방가방가~.^*^과찬이십니다.ㅎㅎ
토스트 구워서 아침에-또 케잌도 담아서 디저트 접시로-머그잔 찾으러 다녀야 겠지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