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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야 한다..알짜쇼핑...

| 조회수 : 2,635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5-20 19:15:03
외출했던 어느날...우연하게 발견한 시장귀퉁이의 가게에서 건진 물건들입니다.
녀석들의 부재로 인해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진 관계로 지금은 현관문에 걸려서 문을 열고 닫을때면 이쁜소리와 인기척을 내주고 있는 풍경입니다. 5,000원을 깍아서 4,000원으로....

평소에 분위기에 죽고 웃는 저인지라 늘 특별한날의 식탁을 위한 촛대를 장만하리라 마음먹고 있었던날..
이곳에서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낮은 촛대란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여.꽈매기초두 두개씩이나 들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단돈 3,000원.....그날 정작 해야할일은 잊은채 그곳에서 1시간을 넘게 구경하고 만지면서 다음을 기약했다는....조만간 또 한번 방문해봐야 겠습니다.
없는게 없는 그집엔 정말 가격도 넘 저렴하고 종류도 없는게 없습니다.궁금하신분들은...살며시 쪽지를 주세여....^^;;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연맘
    '04.5.20 9:10 PM

    현관문에 종을 달아두면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참 예쁘네요...

  • 2. 치즈
    '04.5.20 9:24 PM

    보물섬을 발견한 기분이셨겠어요...
    구경만 해도 좋지요? ㅎㅎ

  • 3. 김혜경
    '04.5.20 9:35 PM

    엥..저 촛대가 3천원이라굽쇼??

  • 4. 현환맘
    '04.5.20 9:58 PM

    와 촛대 예뻐여~~~
    정말 알짜 사셨네요.

  • 5. 깜찌기 펭
    '04.5.20 10:10 PM

    촛대 너무 탐나요~~~

  • 6. 강아지똥
    '04.5.21 9:30 AM

    몇몇분들의 장소를 공개해달라는 부탁으로 올립니다.
    일단 제가 거주하는곳은 서서울쪽이구여..구통합병원 영흥고등학교쪽의 등촌시장내에 있는 가게랍니다. 저두 우연한 기회에 시장을 가다가 들러본곳이라서여..정식적인 간판을 걸고 하는곳은 아닌걸로 알고 있지만 시장으로 쭉 진입하다보면 국민은행지나서 있거든요,

    제머리속엔 찾아가는게 참 쉬운데..이렇게 글로써 다른분들께 설명할려니....
    참으로 어렵네여..갑자기 옆가게에서 무얼 팔았는지 것두 잊어버리고....^^;;;

    오늘에라도 사진액자장만하러 함 가야겠습니다. 저희집에선 버스로 얼마안가서 찾아갈 수 있는곳인데....암튼 등촌시장내에 있는 곳이구여..시장으로 직진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온갖 잡다한 학용품이며 암튼 없는게 없는 그런 어수선한 집을 찾으면 된답니다.

    저걸 구입하면서 또 82쿡에 올리면 완전 이집이 싹쓸이가 되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여..^^;;
    오늘 구역예배끝나고 오후쯤에 아예 디카를 갖구서 가봐야겠습니다.

    참~그리고 가시는분들은 안그래도 저렴하게 판매하는곳이지만 우르르 소문듣고 몰려가면 아줌마가 욕심을 갖을 수 있으니...찾아가실 분들은 그냥 조용히 필요한거만 구입하시고...
    소문듣고 왔다라는 언급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여..다음방문자들을 위해서두여..

    운좋으면 재고가 없을시엔 저처럼 진열된 상품을 구입하면서 1000~2000원은 깍을 수도 있거든여. 직접 가셔서 별것 없다하실분들도 있으실지도 모르겠어여..그치만...저의 안목에선 가서 빈손으로 오시진 않을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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