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검색의 즐거움?!을 드립니다^^
IN(임신)>OUT(출산)>UP(육아)를 절절히 겪고!있는 이제(남들은 벌써라고 하지만 저 정말 그 말 들으면 불끈 화납니다 ㅋ)9개월 된 꽁주...세상에서 젤 강력한 러블리 접착제를 둔 엄마 매드포디쉬입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딸래미땜에 사진 못 올립니다 ㅋ...그래서 게시물 물건 궁금하신 분은 검색하셔야 합니다 ㅎㅎ(사실 제 살돋 글은 다소 비건설적이라 검색비추이긴 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효녀(밤낮 일찍 구별하신)라고 벅벅 우기시는 딸래미 목소리로^^
1. 스타우브
제가 입덧 풀어 준 어느 날 와~우~함성과 함께 멀리 미국서 뱅기로 날아 온 스타우브....몇 쿼터 ,인치 전 잘 모르구요...암튼 엄마,아빠,저, 세 식구 족욕해도 될 크기입니다.ㅠ.ㅠ...(외상이 아니라) 쎌이라면 소가 아니라 우주를 삼킬 울 엄니입니다(69.99$에 배송대행했답니다)
2.광주요 목부용문 수저받침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하면서 예단 받을 일은 없으니 나머진 니가 채워주는 거야 하면서 본인 배를 만지면서 강력한 압력을...^^;
3.지앙 EME 나폴레옹 커트러리
엄마가 잘 다니시는 ** 카페서 이것 없는 사람 나밖에 없더라 하면서 아빠거랑 본인 것만(비싸다고!)구입...제건 제가 돈 벌어서 사야하나봐요...ㅜ.ㅜ
4. 이딸라 오리고
엄마 뱃속에서 열 번은 족히 봤을 카모메 식당...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오히려 이라샤이(어서오세요)할 뻔 ㅋㅋ결국 울 엄니...영화에 나오는 오리고 머그,볼 사더이다...또 그세사에서 현빈이랑 혜교 오리고 큰 볼에 라면 먹는 거 보더니 오잉~하면서 그럼 나두~하대요...그래도 여기저기 가격비교에 쿠폰 적용해 저렴히 샀다며 흐뭇해 하시는데 그런 구조 전 몰이해입니다^^
5. 4th market
예전엔 한참 스튜디오엠에 버닝하시더니 얘가 더 질감스러워 ㅋ하면서 한 동안 검색으로 태교를ㅋ...저랑 둘이서 쓴다고 브런치 플레이트,두 칸 접시,원형접시,사각 등등 2장씩!
6. helios/Libbey/Bormioli
울 엄니를 잘 관찰한 결과...큰 특징 포착...일명 계절병...겨울엔 보온병,도시락 사야 하고 여름엔 글라스,저장용기
집중구입...작년,올해 엄청납니다...생략할게요 ㅎㅎ
7. 빌보 아우든 샐럿
제가 오기 전 환율 좋고 기름값 저렴할 때 울 엄니 태평천하였더군요...미국 빌보서 온라인 구입하고 배송대행시키고^^...환율 악화로 저조한 실적 보이시다가 국내 모 사이트에서 저렴 행사한다고 구입...그 많은 빌보에 뭘 담아내실지...울 아빠,저,,,형식상! 기대합니다 크크
.
.중간 생략 ㅎ
.
저 아주 작을 때부터 현관 앞에 유모차 유배 보내 놓고(지금은 커서 절대 안자요!)온라인 구입
여행시 꼭 이천 들려야 하구요
8월엔 본인 여권 갱신하면서 제것까정(백일사진도 안 찍어주시면서... 생전 첨 사진관에서 놀란 토끼마냥 나온 제 여권 사진 흑!)...해외여행시 아빠처럼 훌륭한 포터가 되어 플레이스 매트 한 장이라도 업고 와야 한대요...ㅜ.ㅜ
무.엇.보.다.도.
항상 제 손을 만지시면서
"울 강아지는 손이 젤루 이뻐! 이 이쁜 손으로 흙을 만지면 얼마나 이쁜 접시가 나올까 홍홍" 하시는데
울 엄니...약간 은근 마녀스러워요...ㅠ.ㅠ
초등생 되어 제 또래 방학이면 해외 연수나 학원 다닐 때 전(방학 단기 도예 특강 ㅋ) 어느 산골짜기 도예가 밑에서 가마에 장작 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연듯 ㅋㅋ
이상 울 엄니 흉보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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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홀릭
'09.10.15 11:52 PMㅋㅋㅋ 잘 일었습니다. 좀 크면 EBS 앞으로 유배를 보내게 된답니다. 전 울 딸한테 맨날 공부잘하는 의상디자이너가 되야한다고 누누히 강조하는데...
2. 소박한 밥상
'09.10.16 1:04 AM싸랑하는 메드포디쉬님 !!
I LOVE YOU
YOU LOVE ME
우리는 서로 싸랑해 ~~~
사람이 변해 버리면 얼마나 슬픈 일인데...........변함없는 그릇사랑 반가워요!!
엄마의 좋은 성품 그리고 기꺼이 포터가 되어주는 아빠의 성품까지 닮았으면
이렇게 흉 보고 그럴 쥬니어는 아닐텐데 ?? 그릇 자랑에 이어 딸내미 자랑까지 하는 듯 ^ ^
빛의 속도로 쓰느라고 이젠 사진이 없어져 버렸네 ㅠㅠ 아숩다 !!!!!!!3. 매드포디쉬
'09.10.16 7:20 AM핑크홀릭님^^...ㅋㅋ...EBS 유배지 꼬~옥 참고하겠습니다!
소박한 밥상님^^...사진은 고사하고 이 글 올리는데도 무~지 힘들었답니다 ㅋ...매번 이쁜 그릇에 이유식 담아주면서 엄마는 그릇이 좋아 꽁주는? 하면 얼릉 입에 넣어달라고 발 동동 구르기만...ㅠ.ㅠ4. spoon
'09.10.16 9:06 AM매드포디쉬님 반갑습니다~ ^^
혼자 알아보고 반가워 하는 일인..^^;;5. 매드포디쉬
'09.10.16 1:58 PMspoon님^^...기억해 주셔서 감사해 하는 일인^^
6. 행복한토끼
'09.10.16 4:00 PM아... 아기 낳으셨구나.
그래서 뜸하셨군요.^^
예전에(작년 겨울쯤?) 옷한벌 구입했었는데
올 가을에 처음 입었거든요.
이쁜 옷 입으면서 매드포디쉬님 생각했어요.
그리고 맛깔스럽게 올리던 글도 기억나고
가끔 장터에 올리던 그릇들 구경하던 기억도 났었어요.
지금은 비록 꽁주가 꽁해 있을지 몰라도 꽁주가 철들면 엄마의 안목에 고마워하며 바리바리 싸갈 궁리하겠지요.^^7. 라미오니
'09.10.17 10:09 PM꽁주 잘 키우셨네요~
돌 도 안 된것 같은데 글도 잘 쓰공,,,ㅋㅋㅋㅋㅋㅋㅋㅋ
절절히 공감이 가요~^^*8. 개죽이
'09.10.17 10:09 PM울 강아지는 손이 젤루 이뻐!에서 꼬당 했습니다.
뜨건 날 가마솥 앞 듁음이지요. 엄마의 탁월한 선택들을 상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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