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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방에 시공한 단열벽지..

| 조회수 : 14,76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1-03 00:12:03


아이들방 단열벽지 시공한 모습이에요..

창문옆부분에 곰팡이가 생겨서... 벽지를 모두 뜯어내고 마른걸레로 닦아낸 후 분무기통에 락스를  섞어서

듬뿍 뿌린후 몇시간을 뒀어요.. 다시 마른걸레로 닦아내고 드라이기로 벽을 말린 후 단열벽지를 붙였구요..

2중창 중 맨질맨질한 창에는 창이 작은 관계로 일반 에어캡을 구입해서 붙였구요..

간유리에는 물기가 흐르기때문에 아랫부분에 띠가 보이죠?? 그건..물기를 흡수하는 테이프를 붙인거에요..

찬바람이 들어오기때문에 비닐을 구입해서 압정으로 붙여놨어요..

아랫부분까지 압정을 꼽지 않은건 환기를 해야하니까..그리 한거구요..

3면은 같은 단열벽지로.. 1면은..단열벽지가 모자라서 거실에 붙이다 남은 꽃무늬단열벽지로 붙인거에요. ^^

독수리오남매 (zn1219)

독수리5남매의 맘입니다. 우리 이쁜 아이들과 성실한 남편과 살고 있죠.. ^^ 늘..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려고 노력하는 맘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thy
    '12.1.3 6:29 AM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 tommy
    '12.1.3 11:08 AM - 삭제된댓글

    저 벽지 1m*1m 에 만원(배송비포함) 하는거죠? 저렇게 다 붙이시려면 지출이 많았겠어요 ㅠㅠ.
    잘봤습니다..

  • 독수리오남매
    '12.1.3 2:18 PM

    고급형은 7000정도하구요. 일반형은 6000정도 특가형은 5000정도에 구입했어요.
    배송비는 3000이구요..그래도 훨씬 따뜻해졌어요.

  • 3. 까꿍ㅋ
    '12.1.3 1:18 PM

    저희집은 단열벽지만으로 보일러값을 줄였어요..
    굉장히 좋은거 같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http://go9.co/67H

  • 4. 후른하늘
    '12.1.4 11:19 AM

    독수리 오남매님, 창문 밑에 붙이신 물기를 흡수하는 테이프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원래 그 용도로 나온건가요? 창문에 흐르는 물기 때문에 허구헌날 아침마다 창문닦고 창틀 닦는 저희 엄마께 꼭 사드리고 싶어요.
    나무 창틀이라 안 닦으면 틀이 다 썩거든요. 가르쳐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독수리오남매
    '12.1.4 12:17 PM

    이마트에서 구입했어요.. 물기 흡수하는 용도로 나온 테이프더라구요.. ^^

  • 5. 후른하늘
    '12.1.4 11:48 PM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담주에 친정 가는데 마트 들려서 사가야겠어요.
    친정이 외국이라 넘넘 요긴하게 쓰겠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역시 82네요. 없는게 없어요. ^^*
    근데 정말 5남매 어머니세요? 저는 3남도 힘든데... ^0^

  • 독수리오남매
    '12.1.5 10:00 AM

    반찬만들땐 힘들지만 밥 먹는거 보면 정말 뿌듯하죠?
    예전엔 비오는게 좋았는데 아이 키우면서는 비가 오면 빨래가 마르지 않아서 이젠 비가 너무 싫더라구요..
    게다가 아이들 학교에 입학해서부터는 더더욱..왜냐하면 아이들이 비 맞고 힘들까봐..ㅋㅋ
    아마..공감하실꺼에요..
    근데 힘든건 잠깐이고 행복함이 더 크잖아요..ㅋㅋ
    특히나..아이들 다섯 모두 델꼬 외출하면 전..너무 좋더라구요..
    지금은 힘들지 않아요..큰아이가 올해로 21살이고..다섯째 꼬맹이가 이제 11살이 되니까요..
    행복하세요~~

  • 6. 부자패밀리
    '12.1.4 11:52 PM

    저도 지금 단열벽지 알아보고 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독수리오남매
    '12.1.5 10:02 AM

    아..참고로 전 옥*에서 샀어요..ㅎㅎ
    동네에서 살땐 사이즈에 딱 맞춰서 줬는데.. 옥*에서 구입하니깐..모..많이 구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건 제 기준에서 많이..라는 얘깁니다..20m) 넉넉히 잘라 주더라구요.. ^^

  • 7. buzz
    '12.1.7 3:24 PM

    저도 물기 흡수 테잎 사용했는데, 하루 이틀만에 떼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워낙 물을 많이 흡수했더라고요..
    그냥 아침마다 걸레로 닦습니다 ㅠ ㅠ
    저희집같이 물 많이 생기는 집은 테잎이 아까우실지 몰라요. 참고하시길..

    저도 방풍 비닐 구입하려고 2마트 갔더니 쬐끔 말아놓고 8천원이 넘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인테리어 에어비닐이라고 업그레이드 해놨더군요.. 그냥 대형 문구점이나 우체국 가볼까하는데, 질은 다르겠죠?
    관심있는 글이라 덧글이 길어졌네요...^^;

  • 독수리오남매
    '12.1.7 10:53 PM

    물이 많이 생겨도 낮 동안 물기가 마르지 않던가요?
    그리고...이마트에서 보신 비닐과 문방구나 우체국에서 파는 비닐은 두께가 다를꺼에요..
    비교해보신 후 구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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