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네스프레소와 비슷한 개념의 기계인데
네스프레소의 알루미늄 대신 생분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진
약간은 친 환경적인(?) 면을 강조하는 기계입니다.


일단 여기저기 부속을 분리해서 정수기 물로 여러번 헹구어주고 본격적인 추출에 들어갑니다.
정말 쉽더군요. 물 붓고 캡슐넣고 레버 돌리고!

자아~ 황금빛 크레마가 두툼하게 얹힌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었습니다.
저는 대개 설탕을 약간 넣어 마시는 편인데
처음이라 커피맛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무설탕으로 마셨는데...오오 맛있네요!
전에 마셨던 네스프레소보다 더 진한것 같습니다. 라바짜가 원래 좀 진하기 때문인지...?
(물론 제가 마셨던 네스프레소가 연한 맛이었을지도..-::)
체험기간 한달동안...열심히 맛보려구요. 눈으로라도 한잔 드세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