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따로 모아서 하나로

[생명수]

전 그릇 세트로 구입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세트로 구입한다면 하얀색 포세리온 그릇을 사요. 색이 하애서 대략 세트 같거든요.

아니면 저희 동네에 여러 종류 그릇들 싸게 파는 데가 있는데 거기 가서 사요.
이 그릇들 거기서 샀어요. 다 따로 샀지요. 소금후추통과 설탕크림은 한 세트 박스로 팔아서 전부 한국돈으로 5천원 정도 주고 샀구요. 다른 그릇들도 작은건 3천원 큰것은 6천원 정도 주고 샀지요.
거진 6개월 동안 사 모았습니다.
종종 그 가게 가서 그릇 구경하면 다른 더 이쁜 것들도 많은데,
이것만 자꾸 사게 되네요.
특히 파이접시랑 작은 그릇을 제일 많이 씁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자꾸 옆에 두고 쓰는 그릇이 제일인거 같아요.

[캐빈]

이뿌군요~

[joreauva]

동네가 어딘지 부럽당
저도 그릇구경하는것 넘 좋아하는데 마땅한곳이 없어서.
알려주삼 어느동네인지.

[백조]

셋트로 한번에 구입한거같이 보이네여
울나라가 아닌가봐요 한국돈으로 5천원정도하고 하는거 보니깐 ㅋ

[소박한 밥상]

따로 사셔도 사시는 분의 취향이 반영되니까
분위기가 비슷한 그릇이 생기죠 ??

공장에서 찍어낸 느낌의 그릇들보다 친근감이 가네요.
생명수님의 개성이 느껴지는 ....멋쟁이 그릇들입니다

[둘이서]

저두 결혼하고 하나씩 따로따로 그릇을 사는 재미을 알게 되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쁜이들을 사셨네요~
부럽,부럽~^^

[miru]

파이 접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