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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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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보다 많은~~

| 조회수 : 8,237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7-01-10 23:54:59

양은도시락입니다.

엄마께서 고이고이 간직하던 물건들~~

창고 정리하면서 이것 저것 꺼내시기에~~

증명사진 찍어왔습니다~~^=^

찌그러지고, 구멍나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양은도시락~~

이래뵈도 야가~~~30살이 넘었답니다요~~^=^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간

엄마가 주기로 약속했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07.1.11 12:17 AM

    정겹네요.*^^*

  • 2. 푸른두이파리
    '07.1.11 12:22 AM

    저 반찬통에 멸치뽁음,콩자반 많이 사갔었는데...김치는 작은병에다 넣구...
    교실 뒤 햇빛 드는곳에 도시락들 나란히 두면,
    누구네 김치는 교실창너머 햇볕에 익어 김치국물이 지르르 흐르던..
    종가집 종손인 오빠도시락엔 계란후라이가 하나 더 덮어져...늘 부러웠었고,
    반찬통도 고무패킹이 된 밀폐찬통이었다는...
    저는 동그란 모양이었습니다^^

  • 3. 둘이서
    '07.1.11 11:32 AM

    혜경님 어머님의 창고는 보물창고인가봐요... 놋그릇볼때두 부러웠는데...^^
    담에 또 어떤물건이 나올려나... 내심 기대해보네요...^^
    저렇게 오래동안 잘 간직해오신 어머님의 정성이 감탄스러울 따름이네요..

  • 4. Christine
    '07.1.11 1:49 PM

    ㅋㅋ다들 살림 못버려서 안달인데....정말 감탄스러워요~

    사진상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어릴때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것 같아요.

  • 5. 뭉게구름
    '07.1.11 3:30 PM

    정말 오래묵은도시락이네요..ㅎㅎ
    예전에 흔한물건이였는데 다시보니 새롭네요

  • 6. 예술코
    '07.1.12 2:20 AM

    초등학교생각이 물씬나네요 그리워요~~

  • 7. miru
    '07.1.12 11:34 AM

    전 양은 도시락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면 뭔지 모를 향수에 빠져든단 말이죠..ㅎㅎ
    저희동네 한 고기집에는 고기 먹고 밥 시키면, 이 양은 도시락에 계란후라이 덮어서 나와요..ㅎㅎ

  • 8. 지민 엄마
    '07.1.14 11:07 PM

    어머나, 반가워요 ~ 어머니께서 그리운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 ^^

  • 9. 하늘찬가
    '07.1.17 4:46 PM

    사진보고 괜히 흐뭇해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네요..

  • 10. 이동하
    '07.1.18 7:18 AM

    ㅎㅎ 저는 은색을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친구들 기억이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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