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만들었어요.*^^*

[예형]

10년이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요리를 시작한  후배가 오늘 유학을 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잘해주고 손재주도 많은 친구....
더 많이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무언가 하나 들려보내고 싶어
전에 끈어다 두었던 원단들을 꺼내
제 손으로 앞치마를 만들었습니다.
청원단으로 만들고 나서
아차 한게  청앞치마가 물빠진다는 단점이 있다는걸
그래서 흰옷에 물 들은적이 있었는데 ㅎㅎ
다 만들고 난 후에야 생각이 납니다.
손때 묻은 쵸크와 재단 가위가 오늘따라
넘 정이 갑니다.*^^*

[중전마마]

넘이쁜 행주치마 저두 선물로받고 싶사와요..
언제쯤 바느질을 배울런지......배우고싶어요....실끼우는 방법도 모르면서요.......
어느 후배님이신지 몰라도 넘 좋으시겠어요^^

[옥토끼]

완전 감동이겠네요.환상 이뻐요......
어떻게 만드셨는지도 좀 알려주시와요.

[유니맘]

너무 예뻐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