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이 없어서 스텐냄비와 프라이팬 하나로 어찌어찌..
핏물 빠지는 시간 기다리기 귀찮아서 찬물부터 넣어 삶고 첫물을 버리는 걸로 대신했어요.
생강 대파 마늘 쑹덩쑹덩 썰어 얹고 30분가량 찐 다음,찌는 동안 프라이팬에서 고추장 머스타드 케이준스파이스 후추 간장 물 이것저것 섞여서 끓고 있던 소스로 옮겨 조려줬지요.
오븐에서 굽는 것보다 살이 덜 줄어드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애들은 거의 쓰러졌지요..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립 한번 뜯어보시겄습니까..?
에릭사랑 |
조회수 : 4,19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3-11 0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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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ali
'05.3.11 9:01 AM오늘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지 하나 집어먹고싶네요.
빤딱빤딱 맛나보여요...2. 자은
'05.3.11 9:37 AM넘 맛나보여요~자세히알려주세요~넘 먹고싶당
3. icecream20
'05.3.11 10:11 AM윤기가... 예술입니다.
4. 여름나라
'05.3.11 10:34 AM저도 자세히 부탁합니다..울 둘째딸도 이거 해 먹이면 분명 쓰러질것 같애요..울집에선 둘째가 좀 쓰러져야 조용하거든요..얼릉 부탁해요 빨리 쓰러뜨리게...^^
5. 새댁 냥~
'05.3.11 10:37 AM우와,,, 오븐없이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소스만드는 방법좀 갈쳐주세요,,,
6. 꼬금아
'05.3.11 11:04 AM남은 것 있으시면 저도 한쪽 가져가서 안어벙이 줄랍니다.
그렇게 내성적인 아이였다는데 요즘 개콘을 책임지는 안어벙이가 좋아서요~
안어벙이 줘도 괜찮겠지요? ㅎㅎ7. champlain
'05.3.11 12:17 PM립 못 먹은지가 오래 됐는데..흡,,,침이 마구 고입니다..^^;;
8. 영원한 미소
'05.3.11 4:03 PM윤기가 사람 쓰러지게 만들지경입니다. 헙~~~~~~
9. 지우엄마
'05.3.11 5:10 PM윤기가 자르르~~
정말 먹으면 쓰러질것 같네요.10. 에릭사랑
'05.3.11 5:59 PM감자들 윤나게 잘 조리시죠..?그렇게 하는데 달고맵고 하게 대충 넣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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