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

추억의 맛, 옥수수빵입니다^^

노오란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에서 톡톡~

뜨거울때 호호~~ 불어서 먹어도 맛나지만 식혀서 먹어도 맛있는 빵.

요즘은 자꾸 이런 손쉬운 레시피만 찾습니다^^;;

재료 대충 넣어서 몽땅 섞어 만드는 레시피 ♡





===========================   옥수수빵 ( Corn Bread )  ==========================

20cm 파운드틀 한개분/ 1컵 = 250ml



중력분 1컵

콘밀(옥수수가루) 1컵

설탕 1/3컵

베이킹파우더 2ts (원레시피는 1Ts)

소금 1ts

우유 1컵

오일 1/3컵

계란 1개

옥수수통조림 1캔



180도 35~40분

(레시피 출처 :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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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레시피 과정을 준비하지 않았어요~

그냥 액체류 섞은 다음 가루류 체쳐서 섞은 다음 옥수수통조림 물빼고 넣으시면 됩니다^^

반죽은 굉장히 뻑뻑한 편입니다.


우유랑 먹으면 좋았겠지만 마침 우유가 떨어져서 오렌지 쥬스랑 맛있게 ~~^^

담엔 해바라기씨 넣고 한번 구워볼까봐요....

해바라기씨가 은근히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자꾸만 날씨가 더워지니... 제가 또 여름이 오면 꼭 베이킹을 잠시 접는 징크스가 있어요 ㅠ.ㅠ

한두달 쉬다보니 쭈욱~~ 겨울까지요^^;;;

봄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지요?

예쁘게 도시락 싸서 소풍가고픈 행복한 날씨네요~*^^*






http://blog.naver.com/unij64

[김지영]

헐~~~~~
저 눈물납니다...ㅠㅠ

[카라]

주스랑 빵의 색이 너무 곱고 아름답습니다
근데 레시피중에 컵단위는 모두 250ml 기준인가요?
오일 1/3컵 = 80 ml 정도?

[물푸레]

김지영님... 헉~~~ 옥수수빵에 얽힌 추억 때문일까요, 아니면 드시고 싶어서...^^
두번째이면 저의 집으로 오세요~

카라님... 네, 1컵은 250ml 이구요, 오일은 80ml 정도가 맞습니다^^

[벚꽃]

저도 클럽에서 이 레시피 보고 구워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베이킹파우더양 줄이신 것까지 저랑 똑같이 하셨네요.
전 9inch 파이렉스 정사각틀에 했는데 딱 좋더라구요.
넘넘 맛있는 레시피였어요~^^

늘 콘브래드를 구우면 씁쓸한 뒷맛이 남았었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고..
넘 맛있어요~ two thumbs up!

[레드썬]

물푸레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질문요! 콘밀이란게 옥수수가루 맞죠? 집에 옥수수가루가 아니라 조금 입자가 굵은것(갑자기 이름을 모르겠삼) 있는데 거칠거칠~ 한것요... 그건 안되나요?
진짜 맛나게 보이는데 한번 따라해보고 싶어요^^

[물푸레]

벚꽃님... 아... 반갑습니다^^ 전 옥수수빵은 첨 구워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레드썬님... ㅎㅎ.....눈 감을까요^^
콘밀, 옥수수가루 맞아요~ 갖고 계신건 콘그릿츠 같은데요... 옥수수 부숴놓은 것.
그거 사용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씹히는 맛이 고소하다고 하셨어요.
우유량은 조금 조절하셔야 될꺼 같습니다.

[푸른맘]

60년대 학교 급식으로 주었던 옥수수빵 맛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 그 레시피 좀 알수 없을까요?

[jules]

우유랑 먹음 고소하니 맛날 듯 해요~ 요 빵을 보니 '옥수수빵과 암탉'이라는 동화가 생각나네요^^(그닥 아름다운 이야긴 아니었지만;;;)

[자연]

오늘 저도 옥수수 빵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다음엔 옥수수 통조림 넣어야 겠어요
더 맛있을것 같아요

[김지영]

추억은 무쉰...요...^^
단지 전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보여서요..
오늘 아침에 다시봐도 정말 예술입니다.

[해리]

그러게요. 정말 예술입니다.
맛은 더 좋겠지요?

[예삐이모]

넘 맛나 보여요...저두 함 해볼려구요..
근데..저기요..부끄럽지만..질문이요...
미니 식빵틀이 있거든요..여기 할려면 유산지 깔아야 할까요?? 어떻게 까는 지도 좀...
그리고 빵틀에 얼마만큼 채워야 하나요??
아직 쿠키위주로 굽고 있구요...컵케익 두어번 구웠는데 한번은 화산분출하듯 부풀어서 넘쳐서 두번짼 좀 적게 붓긴 했는데 모양이 엉망이구요..그래도 제 아들 맛나다고 먹어줍니다..
아들놈 땜에 더 열심히 하긴 하는데 워낙 기초가 없어서 아직도 실수가 많아요..
힘좀 실어주셔요...

[물푸레]

예삐이모님... 제가 미처 덧글 보질 못했네요, 쪽지 드렸어요~^^

[씩씩한캔디]

저도 담아가서 한 번 해볼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