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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조회수 : 11,422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10-03-25 22:26:35
엄청 엄청 오랜만이지요~~^^

오늘의 요리는 우리 아이들이 제일 많이 찾는 간식중 하나입니다.

지난 가을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홍합을 넣고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낸 아라비아따 스파게티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큰 아이에겐 홍합을 넣어 만들어주었고

해산물 냄새만 맡아도 고개를 내젓는 막내에겐 부드러운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어주었지요^^

그 뒤로 쭈욱~ , 겨울 방학내내 우리집 부엌엔 파스타냄비가 쉴틈이 없었답니다^^

파스타 만드는 법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아실 터이고 토마토 소스 넣은 다음 매콤한 청양고추 두개 정도를 채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http ://blog.naver.com/unij64
물푸레 (unij64)

맛있는 요리랑 베이킹 좋아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추럴
    '10.3.25 11:06 PM

    파스타는 재료에 따라 무궁무진한거 같아요..무엇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맘에 들어요.
    군침돌게 하네요.

  • 2. 페스토
    '10.3.25 11:10 PM

    폰트도 너무 이쁘고 음식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이태리고추도 맛있지만 청양고추 참 고마운 재료인 것 같아요.

  • 3. 내천사
    '10.3.25 11:12 PM

    어쩜 물푸레님, 재료 사진만 찍어도 "화보"에요...ㅋㅋㅋㅋㅋ

    저도 뒤늦게 요즘 알리오올리오에 꽂혀서 남편이 맨날 그거 해달라고 그래서 파스타 주구장창 삶고 있답니다~~ ㅎㅎㅎ 어제 저녁도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French Onion Soup"과 함께 아주 냠냠... 배둘레헴도 쭉쭉...ㅠ.ㅠ

  • 4. 물푸레
    '10.3.26 10:04 AM

    내추럴님.... 그쵸^^ 파스타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내맘대로 활용하고 간단하지만 멋내기가 쉬운 요리 같아요.

    페스토님..... ㅎㅎ.. 폰트 이쁜가요? 오랜만에 포스팅한지라 어울리는 폰트 찾느라 쬐끔 시간 걸렸는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페론치노도 매력적인 매운 맛이지만 우리 청양고추는 신선함이 가장 큰 무기지요^^

    내천사님 .... 오랜만이에요~^^
    앗, 알리오 올리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때문에 마늘 다루는 기구는 다 장만했다지요^^;;
    언제 내천사님 알리오 올리오 비법 한번 보여주세요~

  • 5. 클라라슈만
    '10.3.26 11:08 AM

    파스타 저도 무척 좋아해요. 매운 걸 즐기진 않지만, 그래도 물푸레님 파스타는,
    참으로 군침이 돌아요... 알리오올리오... 간단하면서도 순한 맛이 참 좋지요...
    오늘 점심으로 파스타 한 접시 해먹을까요?

  • 6. 단비
    '10.3.26 1:40 PM

    윗님처럼 재료사진만으로도 화보를 만드시는,,,,
    오랜만에 파스타 저녁에해야겟네여....
    ㄳ합니다

  • 7. 지윤마미..
    '10.3.26 2:10 PM

    매운 맛 좋아하는 제게 딱인 메뉴네요~친구들 초대할때 해 봐야겠어요~~

  • 8. 순덕이엄마
    '10.3.26 7:28 PM

    집게로 돌려 담으셨나요?
    아웅~ 이쁘고..맛있겠다.^^

  • 9. 예쁜아기곰
    '10.3.26 8:02 PM

    아~~ 군침돌아요...

    먹고싶어요.. 누가 안해주려나..ㅋㅋㅋ

  • 10. chelsea
    '10.3.26 8:12 PM

    파스타랑 스파게티랑 틀린건가요????-_-
    만드는 과정이 다섯단계를 넘어가지 않으면 저도 해보고파요..

  • 11. 402호
    '10.3.26 9:08 PM

    맛있겠당...침 넘어가요..낼 스파게티 좋아하는 아들 오면 해줘야겠어요. 재료 또한 소박하네요..^^

  • 12. 환쟁이마눌
    '10.3.26 9:53 PM

    옴마나...제가 찾던 바로 그 파스타 입니당...헌데 파스타 만드는 과정 다 보여주심 좋았을터인데 전 파스타 못만들거든요...

  • 13. 물푸레
    '10.3.26 11:24 PM

    클라라슈만님 ... 점심 파스타 해드셨나요^^
    네~ 적당히 짭짤한 면이 살짝 살짝 감칠맛도 나고 구운 마늘도 좋구요...^^

    단비님.... 과찬의 말씀^^;;
    저녁으로 파스타 드셨나요? 전 오늘 김밥 말아서 먹었답니다^^

    지윤마미님 ... 매운 맛 좋아하시면 청량고추 듬뿍~~^^
    갓 구워낸 디너롤을 같이 내셔도 좋을것 같아요~

    순덕이엄마 ... 막내가 포크 들고 재촉하는 바람에 바람같이 담아서
    도마위에서 겨우 한장 찍었는데 사진 잘 받는 스파게틴가봐요^^

    예쁜아기곰님... ㅋ~ 눈 감으시고 아~~ 하세요^^;;

    chelsea 님... 아마도 파스타는 이태리 면종류를 지칭하는 거라 알고 있구요 스파게티는 그 면중 한가지 이름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도 소면, 칼국수면, 수제비.. 다양하지요?^^

    402호님.... 엄마는 항상 아이들이 우선이지요^^

    환쟁이마눌님... 아~~ 죄송^^ 제가 사진 두장 밖에 올리질 못하기도 하고 파스타는 워낙 많이들 만드셔서...^^;;
    자세한 과정 레시피는 제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unij64/110083208673

  • 14. 최chef
    '10.3.27 2:09 AM

    최쉪- 이선균씨 말로는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 모두를 말한데요,,
    피자도 파스타의 일종이라는^^
    범위가 좀 넓죠~~ㅋ

  • 15. 발상의 전환
    '10.3.27 3:45 PM

    아... 이놈의 난독증...
    저는 아싸라비아로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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