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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여름가방 --- 미싱으로 드르륵 7개입니다 ^^

| 조회수 : 7,692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10-08-03 21:22:23
얼마전 눈독 들였던 가방이 있었는데

가방본을 보고도 이해가 안가

안달이 났더랬지요 --- 빨랑 만드고파서요

지난주 수요일 휴가를 다녀와 금요일에

서울로 쌩 달려가 완성된 가방을 열심히 살피고

만드는 방법을 곰곰히 연구해서

토요일 아침부터

원단을 좍~~ 골라놓고 재단하고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서 가방끈까지 달아서

일요일 저녁 7개를 완성해 놓으니 왜 이리 뿌듯한지  ^^

엄마가 다음 장날 팔러가자 하네요

내일이 장날인데 ㅎㅎㅎ

가방 탐나시는 분들 내일 송탄 장터로 오세요 ^^*~



가방을 모아놓으니 알록 달록 부채같기도하고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나무
    '10.8.3 10:11 PM

    정말 화려하고 이뻐요. 손잡이 빼면 치마같기도 하고..ㅎㅎ
    7개라.... 공장돌리셨군요..

  • 2. 천리향
    '10.8.3 11:26 PM

    와~ 가방 예뻐요^^ 암튼 여기분들은 못하는게 없으세욧!!

  • 3. 소박한 밥상
    '10.8.4 4:58 AM

    송탄 장터에 내기 전에
    꽃모양 손잡이로 저 하나 주셔요 ~~ ^ ^

  • 4. 미나
    '10.8.4 9:44 AM

    넘예뽀요 감히 가방본을 알려달라하믄 큰죄가 될까요???

  • 5. 푸른두이파리
    '10.8.4 10:04 AM

    저는 송탄장터 못 가는데...저도 하나 주세요^^

  • 6. 안젤라
    '10.8.4 11:36 AM

    소나무님
    이쁘지요 ㅎㅎ
    돌쟁이라면 이 사이즈의 치마가 맞으려나요 ㅎㅎㅎ

    천리향님은 뭘 잘하시려나요 ???
    솜씨 좀 보여주세요

    소박한 밥상 푸른두이파리님
    방금 송탄 장에 가서
    열무김치거리 사왔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가방은 안팔고
    그냥 들어왔어요 ㅋㅋ

    옥수수랑 고구마 쪄서
    간식으로 먹어야겠어요 ^^*~

  • 7. 안젤라
    '10.8.4 11:38 AM

    미나님
    미싱을 하실줄 아시면
    만드실 수 있지요
    가방 설명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제가 보충 설명 해 드릴께요
    쪽지로 메일 주소주세요
    가방 본 보내드릴께요

  • 8. 아자
    '10.8.4 3:19 PM

    어제..사진 올리시자 마자 ...
    제가 보고는 우~~와!!하는 감탄사와 함께..
    도안 부탁 드릴려다..제가 아니더라도..
    다른님들께서 올려주세요..할꺼 같아
    그냥 지나갔는데...ㅎㅎ
    메일로 보내 주신다는 댓글을 보고는
    언능 로그인 했네요..ㅋㅋ
    저에게도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9. 이층집아짐
    '10.8.4 3:47 PM

    월화수목금토일....요일마다
    매일 바꿔들고 다닐 수 있겠는데요? ^^
    프린트가 다들 사랑스러운 가방이네요.

  • 10. 안젤라
    '10.8.4 10:00 PM

    아자님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이층집아짐님
    더위 잘 이기고 계시죠
    요 가방을 요일마다 들어주면
    다른 이쁜이들이 섭섭해 하지 않을까요 ㅎㅎ

  • 11. 훈이엄마
    '10.8.4 10:33 PM

    안젤라님, 가방이 너무 예뻐요.
    저는 천연염색된 가방을 가끔 들고 나가면
    < 절에 가십니까? >하고 인사를 받았는데 ...
    저도 도안 부탁드릴게요.

  • 12. 안젤라
    '10.8.4 11:30 PM

    훈이맘님
    메일 주소 보내 주시고요
    원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니
    설명보완 빨리 연구해야겠어요 ^^

  • 13. 매발톱(올빼미)
    '10.8.5 12:39 AM

    이거야 원.. 월화수목금토일로 들고 다니시나요? ^^
    매일 새 가방 들고다니면 산뜻하겠어요.

  • 14. 싱그러움
    '10.8.5 10:11 AM

    아웅... 두번 놀랏어요.
    가방이 너무 이뻐서 놀랐구요
    송탄 장터에 오라는 말에 한번 더 놀랐어요.
    저도 송탄 살거든요...
    오늘 오라고 하셔서 얼른 갈려고 했는데...ㅎㅎㅎ
    배우고 싶은데 재봉틀이 없어서... 아쉽게 포기....

  • 15. 이층집아짐
    '10.8.5 11:35 AM

    하긴, 안젤라님은 이쁜 가방들이 너무 많으셔서
    다른 가방들이 화를 낼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가방들한테 그러셔요.
    오늘부터 제비뽑기해서 뽑히는 가방으로 들고 나가겠다고....ㅋㅋ

  • 16. 안젤라
    '10.8.5 11:02 PM

    매발톱님
    올빼미형 이신가요??
    저도 그런데 ....

    싱그러움님
    같은 송탄에 사시나봐요
    혹시 다음 장날(9일) 장보러 오셔요 ^^*~

    이층집아짐님
    어떤 가방이 뽑히면 좋을까요???

  • 17. 단추
    '10.8.6 9:16 PM

    빨리 선선한 가을이 와서 또 프리마켓 하면 좋겠어요.
    안젤라님 가방 하나 사게요.

  • 18. 켈리
    '10.8.7 12:50 AM

    정말 하나하나 다 너무 예쁘네요
    재주가 너무 부럽습니다 ^^

  • 19. 안젤라
    '10.8.7 8:42 AM

    단추님
    만나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얼굴이 가물가물 ~~
    유진이랑 같이 한번 놀러오세요
    맛난거 사드릴께요

    켈리님
    감사합니다
    재주가 뭔지 이 더위에도 가만있지 못하고
    어제도 오늘도 꼬물 거리며
    뭔가를 또 만들고있어요
    이번에는 특대형 가방이요

  • 20. 예쁜꽃님
    '10.8.8 4:16 PM

    잘 지내셨는지요
    어찌나 시간이 빨 가는지
    건강하시고요

  • 21. 동현이네 농산물
    '10.8.20 9:16 PM

    너무 이뻐요~
    저도 만들어보고싶은데 도안 부탁드려도 될까요
    솜씨가 너무 좋아요

  • 22. 빙그레
    '10.12.13 12:32 PM

    저 내년 여름에 가지고 다닐 수 있게 꼭 가르쳐 주셔야해요>>.약속해 주셔야합니다...부탁이예요...너무 예뻐요 일곱개 만들어서 요일별로 가지고 다니고 싶어요(내년 여름의 목표가 또 생겼습니다....)

  • 23. 옥이
    '11.1.15 9:01 AM

    우와~~너무 너무 예뻐요,,가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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