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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저도 웰빙수세미실로 뜨븐날 뜨개질...-,.-

| 조회수 : 3,616 | 추천수 : 130
작성일 : 2009-07-01 14:47:09
저는 수도 못놓고...ㅠ.ㅠ
고작 코바느질 밖에 몬하고...
울 빨리쿡 식구들 보시기엔 일천하다 하시긋지만...
이걸로 친구네 돌잔치 선물용으로 돌려도 보고요...캬캬...
그니까 뭐 나름 으쓱...? -_-;;
이뜨븐날 뭐하는 짓이냐고 하셔도 이보다 잼난 손놀이가 또 읍다능...ㅋ.ㅋ
우슬초에 웰빙수세미실 섞어서 뜬건데
요즘 유행하는 그 머시냐...패랭이랑 비슷하게 떠봤어요.
아래꺼능 익히 아시는...나뭇잎 수세미
요거는 온리 우슬초로만~

집에 비누 받침대며 발 전용 맛사지타월이며
페이스타월이며 세면대청소수세미며 구두닦이며
암튼 쓸 수 있는 곳은 다 수세미 이용하고 있어요.
나름 장단점이 있지만 세균이 아크릴사와 같은 화학섬유를
싫어라해서 세균번식이 잘 되지 않는대요.
그래도 일줄에 한번 정도 세제에 담궈서 살균해서
사용하시는 게 안전하긋죠~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띠띠
    '09.7.1 3:25 PM

    고작 코바느질?
    그것도 못하는 저는 ..........저는요? ㅠ.ㅠ

    에라이...ㅠ.ㅠ 고작 코바느질도 못하는 띠띠.ㅠ.ㅠ

  • 2. 혜원맘
    '09.7.1 3:27 PM

    첫번째 수세미 너무 이뻐요..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댓글 남겨요 ^^
    친정엄마 한동안 수세미 만들기 너무 심취하셔서 한박스 만들어 놓더니 요새는 거실 등받이, 발매트, 부엌매트 까지 뜨개질 하시느라 바쁘거든요. 저희 엄마도 비닐봉투 까지 다 사놓고 하나씩 포장해서 주위사람들 선물하고는 했어요. 대용량으로 봉투를 산 까닭에 봉투는 제가 쓰곤 하죠 ㅎㅎ

  • 3. 봄(수세미)
    '09.7.2 1:22 AM

    시지프스님...저도 같은 추억이 있어요.
    언니 오빠 작아진 털옷 풀러서 주전자에 김 쏘여..
    내 옷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텔리비젼도 없던 어린시절,라디오 들으면서 다 보았습니다.

    매번 물려받은옷을 입을때마다 내가 무남독녀 외딸이고 싶었쪄요~~^^

    rikaa님,
    저는 힌색수세미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힌색 수세미 참 예쁜데
    다른 사람들은 수세미에 음식물든다고 힌색을 싫어해요.
    사실은...안그런데....^^

  • 4. rikaa
    '09.7.2 1:42 PM

    저도 흰색 써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우슬초로 뜬 발전용 타월도 흰색이에요 저는...
    다만 우슬초 아크릴사가 아이보리는 흔한데
    백색은 구하기가 어렵다는거~~ ^^

  • 5. 란2성2
    '09.7.3 12:18 AM

    핫핑크 나뭇잎 수세미...갖고 싶습니다^^

  • 6. 이규원
    '09.7.5 7:55 AM

    주전자에 김 쏘여 털옷 짰던 엄마가 저도 생각나네요.
    친정엄마는 요리조리 색 배합을 잘 해서 그런지
    입고 나가면 동네사람들이 모두 예쁘다고 해서 조금은 우쭐하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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