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3화까지만 요약된건데
드라마 자체가 잘 만들어진거 같아요
소련의 폐쇄적이고 음침한 분위기가
넘 잘살아있어요
위험성 알면서 시민들 시 밖으로 못나가게
봉쇄하는거 참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고 불끄려고 했던 소방관은
피폭으로 살이 녹아들고 죽어가고
죽을 가능성 높은데도
탱크 밸브 조절할려고 노동자 3명
원자로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인상적
그래도 소련이 일은 빨리 처리해서인지
몇백만이 죽을 수 있는 거 막았네요
설계적 결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던데
이 참사 이후로 원자력발전소 규정이 엄청
까다로워졌다고 하지만
자연재해나 이런 변수는 고려가 안되니
까딱하면 엄청난 재해로 이어지는데도
효율성 때문에 이 어마어마 한걸 계속 짓고 있는게
정말 이해가 안돼요
폐쇄할 원전을 다시 가동시켰조
울나라도 지진이 일어나는데
원전 지어대고 있어서 걱정이죠
전편 다 보세요
국가와 과학자들의 거짓말 은폐
희생되는 일반국민들
그 모든 게 다 녹아있는 걸작명작수작이죠
요즘의 현실과 다름 없어요
체르노빌 진짜 꼭 봐야하는 드라마예요
그거 보니 원자력, 방사능 인식이 달라지더군요
오늘 어떤 땡감이 체르노빌원전으로
그 물이 바다로 갔는데
왜 다들 괜찮냐는 이상한 말로
벅벅거리는데
일본인보다 더 일본을 편들며
그럼 그 물을 바다로 보내야지 어떻하냐고
늙은 영감들 다 미쳐 돌아갑니다~
무식한 인간도 아닌데 이러니~~
체르노빌은 대처도 발빨랐지만 지역을 폐쇄했잖아요.
후쿠시마는 자기네 실수를 인정 안 하려고
농사도 짓고, 어업도 하고, 아사@맥주도 만들죠.
그리고 먹어서 응원하자고..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에요.
일 원전 설계자의 충격 고백! "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 방류 막아야"- 고토 마사시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시사
https://youtu.be/qeUyP6silJY?si=VBdUnHaJnxToaExs
원전의 효율성이라는 것도
우라늄 채취서부터 다 쓰고 난 방사성폐기물처리비용까지
합산하면 결코 효율적인 에너지라 보기 힘들죠.
원전마피아들이 제일 싸고 깨끗한 에너지라며
원전 홍보하는 건 저런 비용빼고 하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