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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냄새

냄새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17-07-21 09:53:47
하...
50대후반이후 사람들
체취관리 잘 합시다.
얖자리 60즈음 여자 냄새때문에
두통유발입니다.
오줌지린내같은...
천생리대 젖은 냄새같은...
차라리 안씻고 다니는 아저씨냄새가 나아요.
저도 오십이에요.
젊어서 욕하는건 아니고요.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겠다싶어서
말해봅니다.
그 냄새의 실체가 뭘까요.
오줌을 지린채 다니는건가요?
비슷한 냄새가 중년여성에게서
종종 맡아지고요.
중년이후 남자들은 또 다른 종류의 냄새가
납니다.
물론 대부분은 상큼하거나 무취이고요.

오히려 노인들은 냄새가 더 안나요.
노인되면 냄새안좋다라는 공식이
주입되어 늘 청결유지 하시는분이
더 많은듯.
노인도 아닌 애매한 나이드신분들
이 느슨하게 관리한 결과인가...
매일 비데하고
매일 샤워합시다.
나만 못느끼는 군내 납니다.
피부에 안좋다 기피햇던 섬유유연제라도
써야하나 싶네요.
IP : 223.62.xxx.1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9:57 AM (223.38.xxx.71)

    아마 누군가는 원글도 냄새난다 할걸요.
    나는 냄새 안나고 남은 난다 오만이에요~
    물론 좀 심한 사람들도 있지만
    사정이 있겠지요~
    저도 50입니다.
    그냥 이해를 하면 덜 역겹습니다.

  • 2. 요실금인듯
    '17.7.21 9:59 AM (123.111.xxx.250)

    배관이 오래되면 슬러지 생기고 낡아 기능이 떨어지듯 인체 기관도 마찬가지라 체취도 강해진대요.
    그래서 나이들 수록 더 자주 씻어야 된답니다

  • 3. 개?인가요
    '17.7.21 10:00 AM (221.145.xxx.131)

    요실금이 있나보죠
    아님 게으른 사람이거나요
    저도 후각하면 한 개코 하는데
    평범한 일상내 냄새때문에 삶의 질이 흔들릴 정도면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우울증이 있는건 아닌지요
    우울증은 단지 우울한 증상으로만 오지 않더라는
    저도 냄새나는 인간 싫지만 이 글 은 왠지 더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 4. ....
    '17.7.21 10:01 AM (14.45.xxx.172)

    조금씩은 다 나더라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원글님처럼 많이 예민한 분들은... 안됐네요.

  • 5. ㅡㅡㅡ
    '17.7.21 10:02 AM (117.111.xxx.143)

    요실금일수 있겠네요
    엘베에서..맡은적 있어요

  • 6. ㅁㅁㅁ
    '17.7.21 10:19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버스에서 아줌마들 앉으면 안좋은 냄새 나서 과롭더라구요. 오히려 아저씨들이
    냄새가 덜나는거같음

  • 7. ㅁㅁㅁㅁ
    '17.7.21 10:23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들 냄새나고 핸드폰 벨소리 크게해놓고 버튼 누를때마나 띡띡 소리 엄청 크기해놓고 버스타면 계속 누구한테 전화함 권사님 등등 들어보면 상대방은 듣고싶지도 않은 이야기 계속하고 상대편이 끊자하면 또 딴 사람한테 전화하고... 문자소도 소리 엄청 남! 지린내는 모르겠고 진한 먼지냄새랑 오물 썩은 냄새 그런가 섞인듯한 냄새가 많은듯... 아줌마들 옆에 앉아보면 왜 사람들이 아줌마들 싫어하는지 알겠다는...

  • 8. 기린905
    '17.7.21 10:27 AM (223.62.xxx.198)

    챗 너도 냄새날거다라는 류의 댓글
    여지없이 오네요.ㅎㅎ
    물론 저도 풍기고 다닌적 있겠지요.
    유별나게 씻어대기는 하지만
    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분비물은 시시각각
    나올테니까요.
    누구라도 날수있으니 다같이 더 신경써서
    기분나쁜 옆자리사람이 되지말자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나는 잘나서 향좋고 늬들은 다 더럽다
    라고 외친게 아니고요.

  • 9. 인성 좀 키워요.
    '17.7.21 10:29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냄새나면 아 좀 냄새가 나는가보다하고 그냥 넘어갈 것을 굳이 나이까지 열거하며 씹어대는 그 인성.
    세상사에 미혹되지 않는 불혹도 훌쩍 넘겨 지천명의 인생 황혼길에 접어든 나이에 너무 웃기지 않나요? 늙어가면서 마음씨 좀 곱게 먹어요.
    그런게 다 얼굴에 드러나요. 얼굴 안 보고도 어찌 생겼을지 미루어 짐작 가능합니다.

  • 10. 의외로
    '17.7.21 10:31 AM (123.215.xxx.204)

    의외로 나이드니
    요실금있어서 치료받는 친구들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요실금 아닐까요?

    전 지금까지는 전혀 이상 없지만
    갑자기 케겔운동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들면 참 생각지도 못한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 11. 외국인들이
    '17.7.21 10:31 AM (110.140.xxx.96)

    한국 인천 공항 내리면 마늘냄새가 확 난다고 하더이다. 역하대요.

  • 12. ㅁㅁㅁㅁ
    '17.7.21 10:33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윗분 냄새나시나봐요.
    냄새 나면 타인들 위해 관리 하면 될것이지 너도 냄새날거다 흉하게 생겼을꺼다 공격하는건 본인들이야망오 불혹도 넘기고 황혼길 접어든것 치고 넘 유치빤딱 아닌가요.
    아저씨할아버지들이 수치심 없어져서 젊은 여자들 만지고 시비거는거랑 똑같은 맘가짐인데요;;; 나만늙냐 너도늙는다 감히 내욕을해? 너도 못난것이! 내맘대로 살겠다 ㅋ

  • 13. ...
    '17.7.21 10:34 A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님글이 더 냄새나네요.
    아침부터 이런글 쓰고 싶어요?
    진짜 별글 다 쓴다지만 참 기가 막히네요

  • 14. 저도
    '17.7.21 10:35 AM (89.163.xxx.148) - 삭제된댓글

    동감하는게 오히려 아줌마 할머니들이 이상한 냄새가 더 심해요..

    이런얘기 하기 뭣한데 특히 전 이상하게 할머니들한테서 나는 똥냄새가 왜이리 기가 막히게 잘 맡아지는지..

    아저씨 할아버지들 냄새가 차라리 괜찮은건 제가 여자라서 그런건가요? 그래도 이성이라서 좀 더 관대한건지 몰르겠는데 여하간 저도 아줌마 할머니 냄새가 더 참기 싫어요. 가끔가다 젊은 여자애들이랄고 생리 냄새같은거 기가 막히게 맡아지면 그것도 역겹구요.

  • 15. 윌리
    '17.7.21 10:36 AM (203.246.xxx.8)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의견인데, 열폭하시는 분들 너무 하시네...

  • 16. ...
    '17.7.21 10:40 AM (123.228.xxx.86) - 삭제된댓글

    인격은 발달안하고
    코만 발달하신분~
    살기 힘드실듯.

  • 17. 기린905
    '17.7.21 10:41 AM (218.55.xxx.76)

    내생김새까지 거론하면서 열폭할 일인가요 이게? ...
    이런말도 못하나요?
    님 생김새도 짐작이 될것 같아요.
    냄새도요.

  • 18. ...........
    '17.7.21 10:42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의견인데 어투에서
    나는 냄새 안나고, 너 때문에 힘들어죽겠으니 씻고 다녀!!!라고
    혐오감 실어서 내뱉는걸로 들려요.

  • 19. ..
    '17.7.21 10: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요실금이 있어서가 아니고,
    오줌 싸고 물과 비누로 깨끗이 닦지 않으면 지독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고, 딱히 병이 있는 것도 아니래요.
    그러니까 외출해서 휴지로만 닦아내는 게 서너 번 되면,
    움직일 때마다 고약한 냄새가...헉!
    본인도 괴로울 거예요.
    그렇다고 남이 참아줘야 한다는 건 아니고.

  • 20. 저도
    '17.7.21 11:17 AM (119.195.xxx.166)

    혹시..하는 마음에 더 신경쓰게 될것 같아 이런글 나쁘지 않아요.

  • 21. 아니
    '17.7.21 12:34 PM (125.177.xxx.163)

    이 글이 뭐가문제죠?
    낸새나는분들 안씻는분들
    엉뚱하게 원글님께 열폭할 시간에 가서 좀 씻고 세탁좀 해서 입으세요!!
    낸새날 수도 있으니 그러려니하자는건 말이 안되죠
    냄새 날 수 있으니 씻고 청결에 신경쓰자 가 맞죠
    민폐인간들이 꼭 파르르는 더 잘해요
    게으름을 떨치고 좀 씻고 갈아입고 세탁하세요 쫌!!!!!

  • 22. 맞아요
    '17.7.21 12:44 PM (220.117.xxx.134)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 냄새보다 아줌마들 냄새가 오히려 더 독하고 이상해요

    어떤 아줌마들은 오줌냄새를 넘어서서 똥냄새도 나요.. 할머니들도 그런분 있구요.

    차라리 아저씨들 안씻은 내는 그냥 남자 다운 냄새라서 넘어갈수있는데.. 저도 아줌마들 오줌이나 똥 덜닦아서 나는 냄새하고 시큼한 김치나 짱아찌냄새 같은거..왜그러는지 진짜

  • 23. ...
    '17.7.21 1:08 PM (223.62.xxx.245)

    낸새가 아니라 냄새구요~
    어지간히 해요.
    글만 읽어도 여자노인 혐오증생길판.

  • 24. 기린905
    '17.7.21 1:15 PM (218.55.xxx.76)

    공감 지지해주시는 분이 더 많아 위로됩니다.ㅠ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내거나 해코지하고 다니진 않아요..

  • 25. 저도
    '17.7.21 4:52 PM (116.127.xxx.196)

    혹시몰라 마이비데 휴대용 들고 다닙니다

  • 26. 음..
    '17.7.21 6:49 PM (210.109.xxx.130)

    매일 샤워해도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
    요실금도 아닌데..
    물을 많이 먹어야 그나마 낫고
    물 많이 안먹으면 오줌에서 냄새가 많이 나요

  • 27. ..
    '17.7.21 7:11 PM (223.33.xxx.149)

    아이 학교 등교시켜주다
    어떤 50대후반이신 선생님
    뒤에 걷고 있는데
    향수에 그 냄새가 섞여
    힘들었네요
    요실금 이군요
    아침에도 그리 나는데
    저녁엔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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