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학원 강사들 진짜 별로에요.

뒤늦게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16-06-01 15:02:30
지금까지 세명 아저씨 강사(?)한테
배웠는데 진짜 성의없고 시간 떼우기 식이고
자세히 안가르쳐주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반말하고 스마트폰하고..
참 돈 쉽게 번다 생각했습니다.
저들의 공통점은 말하기를 굉장히 귀찮아한다는거..
도로6시간 교육 남았는데 참 싫으네요.
저 사람들과 또 좁은 공간에서 주눅들 일 생각하면
에효;;;
운전대 처음 잡고 커브 도는데
속도 안 줄인다고 막 뭐라고 하는데
아니.. 난생 처음 운전해보는 첫시간에
손하고 발하고 척척
그게 맘처럼 쉽게 됩니까?
제가 다니는 학원만 그런건지
저한테만 그런 선생들이 걸린건지..
커브는 어떻게 돌으라고 가르쳐주지도 않고..
원래 운전면허학원 저 사람들 원래 그러나요?
아님 또 제가 생긴 게 만만하게 생겨 그런건지..
기분 나빠서 다음 교육은 좀 친절한 아저씨로 해달라고
미리 말해볼까요?
IP : 182.209.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6.6.1 3:04 PM (211.44.xxx.157)

    엥?저는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셨는데~~ 다른데로 옮기실순없나요?면허따고나서 운전연수받을때도 정말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

  • 2. 어머나
    '16.6.1 3:07 PM (182.209.xxx.107)

    어느 학원인가요?
    저는 경기도 ㅁㅎ 운전면허학원인데 아저씨들
    진짜 별로에요.

  • 3. YJS
    '16.6.1 3:14 PM (211.44.xxx.157)

    아,저는 오래전이라... 목동에 있는 학원이었는데 잘 가르쳐줘서 한방에 땄거든요. 환불받거나 아님 강삿늘 바꿔달라하세요

  • 4. 그 바람소리
    '16.6.1 3:44 PM (222.118.xxx.26)

    혹시 안양에 있는 운전학원인가요?같은 데인지 모르겠는데 거기 분들 무서웠어요ㄷㄷ막 면박주고 화내고 첨이니 당연히 못하는 거지 원~
    저는 충남에 살아서 집 근처에서 다시 도로연수 받았는데 다들 친절하시더라고요

  • 5. 네..맞아요.
    '16.6.1 3:55 PM (182.209.xxx.107)

    안양에 있는.. ㅁㅎ자동차운전면허학원ㅠ
    하도 목소리를 작게 귀찮은 듯 말해서 진지하게
    듣고 있다가 대답 한번 안했다고 뭐라 그러고..
    좀만 실수해도 뭐라 그러고..
    지가 많아봣자 대여섯 더 먹엇겠구만ㅠ

  • 6. 그 바람소리
    '16.6.1 4:06 PM (222.118.xxx.26)

    으으...거기 맞군요
    진짜 제대로 가르쳐주지는 않고 짜증만 대박 내고 2주 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일단 다른 선생님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봐요 지금 학원 옮기면 돈 아깝잖아요
    혹시 원글님께 잘 맞도록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 7. 제제
    '16.6.1 4:23 PM (119.71.xxx.20)

    8년전에도 ㅠㅠ
    변함이 없다니.
    정말 불친절하고 윽박지르고
    그늘밑에 세우더니 핸들돌리는 연습하래요.
    겨우 3시간기능연습한사람이 핸들을 얼마나 안다고.
    구제불능소리듣고 학의천따라 집에 오며 울기도했네요.
    40에 면허딴다고 에고...
    다행히 한번만에 기능주행 다 땄어요.

  • 8. 저도
    '16.6.1 5:23 PM (61.252.xxx.9) - 삭제된댓글

    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

  • 9. 저도
    '16.6.1 5:24 PM (61.252.xxx.9)

    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

  • 10. 코아
    '16.6.1 7:05 PM (112.133.xxx.8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못생겨서 그런겁니다. 보통만 생겨도 엄청 잘해줍니다.

  • 11. 어머나 코아님
    '16.6.1 8:13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 엉뚱한 댓글을;;;
    근데 전 날씬하고 예쁜편이에요.흥!!

  • 12.
    '16.6.1 9:02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 초반에 면허 땄는데요
    20년 전이였어요 왠지 먼 옛날 같네요ㅎㅎ
    40대 50대 분들 줄 서 계시고 강사들 주려고
    간식거리도 만들어 오신분들도 계셨는데
    굳이 맨 뒤에 있는 저를 먼저 오라고 하셔서
    줄 서 있는 분들께서 야유를 보내셨어요
    그 강사분이 젊은 사람들은 바쁘잖아요 하더라구요
    저 사실 그때 바쁘지도 않았거든요 ㅎㅎ
    지금은 제가 줄 서 있었던 그분들 나이 대가 됐고
    어디가면 어머니 소리도 한번 들어봤어요 ㅠ
    원글님 글 땜에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분들도 젊은 아가씨들 한테는 친절 할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강사 맘에 안들면 항의 해서 바꾸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78 美 침례교 목사 "게이가 더 많이 죽지 않은 게 비극이.. 9 샬랄라 2016/06/15 1,124
567077 음식점에 왔는데 락스탄물 마셨어요 17 동그라미 2016/06/15 5,991
567076 **내과의원이면 전문의 아니죠? 4 병원 2016/06/15 2,169
567075 중환자실 입원중인데요 애써주신 의사분께 선물해도 될까요? 14 궁금 2016/06/15 4,182
567074 정관장홍삼정 농축액 판매처에따라 성분 다르나요? 3 사은 2016/06/15 1,359
567073 스맛폰은 한번 떨어뜨리면 무조건 액정 박살나죠? 17 // 2016/06/15 2,559
567072 중3 아이 겨울방학때 학원 안가도 괜찮을까요? 5 예비고1 2016/06/15 1,428
567071 비와서더그런지.넘우울하고 다싫네요.. 4 .~ .. 2016/06/15 822
567070 안방에 장농 넣으면 예쁜 인테리어 힘든것 같아요. 4 인테 2016/06/15 3,938
567069 EBS 행복의 실체를 밝힌다. 16 유익한 강의.. 2016/06/15 5,449
567068 현대해상과 우체국중... 실비보험 2016/06/15 595
567067 비오는데 스시나 회드세요? 8 비가 2016/06/15 1,820
567066 책 이름 알려주세요 ㅠ.ㅠ 2 질문요 ㅠ... 2016/06/15 550
567065 박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 동행 출장시 산하 기관 직원에게 숙제.. 1 미래창조과학.. 2016/06/15 986
567064 화장실에서 본 젊은 엄마,, 왜 이러죠? 65 .. 2016/06/15 25,143
567063 캠핑 다닌다고 하면 길바닥 노숙하는줄 아나요? 33 .. 2016/06/15 5,128
567062 코스트코 멀티비타민 어떤가요 영양제 2016/06/15 1,088
567061 선우은숙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5 궁금한 여자.. 2016/06/15 6,567
567060 엄마의 자식 자랑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려요.. 5 00 2016/06/15 2,065
567059 제주도에 땅이 있는데요. 12 장미축제 2016/06/15 4,071
567058 미세 방충망 사용하시는 분?통풍 어때요? 2 모기시러~ 2016/06/15 10,106
567057 축농증이 오래가는 건가요? 9 ㅜㅜ 2016/06/15 1,854
567056 전기건조기랑 가스건조기 6 어떤 게 나.. 2016/06/15 1,797
567055 매실 섞어도 되나요? 4 ... 2016/06/15 960
567054 절대로!!!! 삼성에어컨은 사지 마세요.... 34 2016/06/15 16,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