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되다
'25.9.8 9:42 PM
(106.101.xxx.6)
어떤점이 부러우신건가요?
결혼안한 친구가
집사서 부러우신건가요?
2. ...
'25.9.8 9:43 PM
(211.36.xxx.24)
내가 안 가진거니까요. 혼자 서울에 집을 살 능력을 갖춘게 부러울수 있죠. 그래도 원글님 가진거 크게 소중히 여기면서 사세요.
3. ...
'25.9.8 9:47 PM
(123.215.xxx.145)
서울 아파트를 갭 3억으로 살 수가 있나요?
원글님한테 친구가 액수 줄여서 말한거 같은데..
부러울순 있죠.
서울아파트는 지방아파트보다 가격이 더 뛸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렇게 부러우면 님도 지방에서 전세나 월세살고 서울아파트 갭투자 고려해보세요.
4. ㅇㅇ
'25.9.8 9:49 PM
(125.240.xxx.146)
저랑 비슷하네요. 비혼인 친구가 8억 서울 아파트 살고 회사차지만 외제차 몰고 연봉도 억대이고. 다 부럽습니다. 경제력과 커리어, 자유가요^^ 그럼 넌 안되냐라고 물으시면 네 다 안됩니다.내가 가지지 않은 것이 부럽죠..뭐.충분히 공감되고 이해되네요
5. ..
'25.9.8 9:51 PM
(211.208.xxx.199)
님은 친구에게 없는 귀하디 귀한 아이가 있고
든든한 빽이 되어줄 남편이 있잖아요.
가정을 이루며 얻은 안정감도 있고요.
누구나 내게 없는게 더 커보이는거에요.
6. ᆢ
'25.9.8 9:52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어는조사에서 기혼미혼 만족도 조사를 했더니
30초반엔 기혼이 삺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요
40대부터는 미혼이 삶의 만족도가 기혼보다 월등히
높았대요
결혼은 신혼때만 만족도 높은지 ᆢ
7. 엥
'25.9.8 9:53 PM
(118.235.xxx.118)
결혼도 안 했고 3억 구축 하나 산 거고 갭으로 산 거라 들어가 살지도 못하고 서울이라 구축 중의 구축, 변두리일텐데 그게 부럽다고요? 친구가 20대면 몰라도 그건 그냥 앞가림해서 장하다 이거지
8. 귀여움
'25.9.8 9:54 PM
(112.172.xxx.149)
친구끼리 서로 부러워 하는 두 분 귀엽네요.
9. ..
'25.9.8 10:01 PM
(121.137.xxx.171)
서울집이 이리 무섭네요.
10. 하늘
'25.9.8 10:08 PM
(118.235.xxx.42)
관악구 구축 34평을 샀대요..
변두리긴하지만 배아파요... ㅠㅠ
이런 제 자신이 싫넹ㅅ
11. ...
'25.9.8 10:13 PM
(221.139.xxx.130)
모든 감정을 느끼는 게 건강한거래요
열등감이나 질투는 자기발전의 밑거름이구요
정확히 어떤 포인트가 부러우신건지
다시 한 번 찬찬히 정리해보세요
그럼 포인트가 보일 듯
원글님은 이제 거기서 더이상 발전이 없고 멈춘 것 같은데
친구는 뭔가 앞으로 나아가고 앞으로도 발전이 예상되니 그런건지
단순히 지방과 서울의 차이인지
아니면, 혹시
평소에 친구를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지점에서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건지
그걸 정확하게 들여다봐야
내가 뭐가 못난건지 파악하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2. ..
'25.9.8 10:14 PM
(118.235.xxx.202)
댁이 욕심 많고요
싱글친구는 혼자에 집 하나 산건데요 재산 좀 생기면 안된답디까
여자혼자 집사기가 얼마나 힘든데
애초에 친구랑 별개로 지방에 집 산 님 잘못이죠
인서울은 대학이고 집이고 헬조선 국룰인데
13. 이러니
'25.9.8 10:21 PM
(116.39.xxx.97)
친구 다 소용없다 소리 나오죠
친구는 시기 질투의 대상
14. 갭 3억임
'25.9.8 10:23 PM
(220.126.xxx.164)
서울 변두리고 지금까지 그 정도 갭이면 투자성은 많이 떨어지는 동네에요.
서울이라고 다 같이 폭등하고 그러지 않아요.
15. …
'25.9.8 10:34 PM
(223.38.xxx.121)
부럽다 좋겠다 정도 느낌이라면 알겠는데,
배아프다는 이해가 잘 안가요. 왜? 그리고 어딴 느낌일지? 둘다.
그리고 3억 정도를 님이 크게 부러워하실 건 없잖아요.
지방이라도 3억이면 크게 차이 안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님은 가정과 아이도 있고 단순 비교할 만한 것도 아니고.
아마 지금 나의 뭔가에 뭔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게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이게 꼭 나쁜 건 아니예요.
친구를 배아파한다, 나쁘다 이런 쪽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내 마음이 뭔지 왜 이런지 아니개 되려면 내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 건지 잘 들여다보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16. ...
'25.9.8 10:38 PM
(123.215.xxx.145)
그동안 친구를 본인보다 아래로 여기고 있었던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17. 미혼
'25.9.8 10:40 PM
(106.101.xxx.6)
미혼인 친구가 집샀다는게 싫으시다니
친구하지 마세요
님도 집 있으신데 왜 그러세요
18. 그 친구분
'25.9.8 10:47 PM
(58.29.xxx.142)
이분하고 친구하지 마세요
19. ..
'25.9.8 11:15 PM
(223.39.xxx.42)
이러니 서울집이 하락 하겠나요
20. 솔직히 말하자면
'25.9.8 11:18 PM
(124.53.xxx.169)
님 같은 친구
없으면 더 나을거 같네요.
21. 긷ㄹㅁㅂ주
'25.9.8 11:27 PM
(221.147.xxx.20)
그럼 강남집 있는 삶대신 남편과 아이 없는 삶을 택하라 하면 고민없이 가실건가요
전 만수르된다해도 싫어요
내 남편과 아이와 아끼며 싸우며 살래요
22. ,,,,,
'25.9.8 11:52 PM
(110.13.xxx.200)
갭 3억이면 좋은것도 아니구만.. 배아파하다니....
23. ㅇㅇ
'25.9.8 11:59 PM
(223.38.xxx.175)
부럽다고 솔직한 표현하는거면 괜찮아요
자존감 낮고 열폭하는 사람이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데 집은 사서 뭐하냐? 라며 까내리는 사람도있어요
저는 비혼이고 20대부터 서울에 자가 있고
45세부터 개인연금 수령, 부모님께서 제 노후까지 준비해준거에 열폭하는 지지리 궁상 박복한 동창 손절했어요
24. .FD
'25.9.9 12:10 AM
(125.132.xxx.158)
3억 갭으로 집산게 부러워서 배가 아플 정도면, 친구 맞는지? ㅎ
그런 식이면, 몇십억씩 하는 집 있는 사람이랑은 말도 안하겠습니다.
25. 헐
'25.9.9 12:14 AM
(49.1.xxx.69)
3억으로 34평을 살 정도면 집상태가 심각할거 같은데
님은 얼마나 궁상맞길래 이정도가 부러운건지
26. ..
'25.9.9 12:16 AM
(58.79.xxx.138)
아이, 집, 남편, 차 다 있는 사람이..
외동 하나 키우는 거면 육아난이도 그닥 일듯...
인생이 너무 무료해서 시간이 남아 돌아서
샘내는 건가요
27. ㅇㅇ
'25.9.9 12:24 AM
(211.210.xxx.96)
제주변도 시기질투 엄청나서 다 손절하고
딱 한명 제가 엄청 절약해서 신축을 하나 샀는데 산거 신기해하면서 인테리어 관심있어하고 제가 열받을일 있으면 공감해주고 몸아프지말라고 챙겨주고
집세나 대출 이런거 궁금하면 물어보고 그런 사람 하나 남았네요
28. 비교는
'25.9.9 1:03 AM
(182.211.xxx.204)
끝이 없죠. 남편 자식도 없는데 집이라도 하나 있어야죠.
29. 에구
'25.9.9 1:20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고생해서 3억들여 집 산 기쁨을 친구와 나누고 싶었는데
자식도 남편도 집도 자동차도 다 가진 친구는 이것도 배가 아프다. 사람이 이리 무서워요.
30. 지금이라도
'25.9.9 1:4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운동이라도 자기개발 뭐라도 시작하세요
남편 애는 내 경력이 아니고 거가서 무슨 성장동력이 되어주지않잖아요
친구분한테 열폭하는거 아니고
집사서 전세내줘야하고 대출갚아야하면 일더 열심히 하게되고 자기 분야 일해서 뭐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집에서 애데리고 동동거리는거 같으니 불안한거죠.
육아 제일 힘든시기 지나가고있으니 이제 뭐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31. 아이고이사람아
'25.9.9 2:23 AM
(83.249.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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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다 가진 삶이에요. 더이상 어떻게 뭘 더 쌓아올려야하는지 모를정도로 다 가졌어요.
지금으로부터 앞으로 10년뒤에 쉰 넘어 예순 되어가면 님이 좀 꺠닫게될까요.
자식새끼만큼 귀한게 없다는걸. 하나도 아니고 둘이 되니까 넘 뿌듯합니다.
원글님도 아이 하나 더 낳으세요. 열심히 기르세요. 그럼 예순쯤 되어서 행복할거에요.
성인된 자손이 옆에 있다는건 축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