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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의금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는데...

... 조회수 : 15,462
작성일 : 2025-08-30 19:09:25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연세가 많으시고 엄마께서 자의식이 강한 분이시라

체력도 약해지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줄어 들고

하루에 밤이고 낮이고 잠 자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몇달 전 부터 죽기를 소망하셨습니다.

봄 부터 산책도 잘 안나가려고 하시다가 병원에 일주일 입원했다가 

돌아 가셨어요.

 

시부모님도 89, 80세 연세가 많으십니다.

부고를 들으시고 이것저것 물으시더니 부조하라고 하셨나봐요.

장례 마치고 조의금 들어 온 봉투를 나눠 받았는데 5만원이 들어 있었어요.

뭐지 하고 기분이 좀 그랬지만 친정에서 하룻밤 자느라 오늘 남편에게 확인해 보니

아버님이 5만원 넣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는데 남편에게 차라리 하지말지...

당신은 사회생활을 그리 오래 했는데 꼭 아버님이 하라는 대로 했어야 했냐고

화를 냈는데 제 감정을 이해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덧붙임.

처음에는 시부모님께 섭섭했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도

 

결국 화의 근원은 중간역할 하는 남편이죠.

제 아이들 직장인이라 명절 마다 조부모님께 20만원씩 봉투 드립니다.

연로하셔서 그렇다기에는 지난해 치룬 친인척 조의금 그리하지 않으셨고

설사 그것이 판단력 부족이 아닌 당신들이 하기엔 합당한 금액이었다고 해도

받은 제 입장은 아예 말던지, 남편에 저를 봐서 알아서 더 넣던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입장 바꿔 우리 엄마가 그랬다면 저는 제 손으로 절대 오만원 넣은 봉투 남편에게 전해주지 못합니다.

남편이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하는데 이미 마음에 금이 갔는데 사과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생각이 짧은 게 아니고 무뇌인증.

엄마가 그토록 원하셨던 일이라 모든 상황을 원만하게 해놓고 돌아 가셔서 날짜 잡아 가셨나 할 정도라

슬프거나 하지는 않아요. 엄마 뜻을 이루셨구나 하는 홀가분한 마음.

지인들 위로 전화에도 좋다고 대답하고 이유를 설명했어요.

남편의 행위로 홀가분한 마음이 어지러워져 더 속상했던 것이지요.

삼십년 넘게 맏며느리 외며느리로 나의 의무를 성실히 했으나

이번 추석 시가 방문은 거르는 것으로 제 마음을 달래려 합니다.

 

제 글에 조의금 안 주고 안 받기, 가족끼리 라는 댓글 쓰신 분들 제 경우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쓰신 분들은 꼭 그렇게 하세요.

가족 외에 아무에게도 경조사 하지 마시고요.

(저도 30년 넘게 이어져 오는 인연의 친구 7명 이외에는 제 아들 결혼식,

엄마 장례에 청첩이나 부고 안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경조사에 부조를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야 경조사 문화가 개선되겠지요.

 

공감해 주신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IP : 211.206.xxx.19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30 7:11 PM (1.231.xxx.41)

    정말 화나고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도 시부모님도. 5만원이 뭐예요...

  • 2. ...
    '25.8.30 7:13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저는 친정엄마에게 딱 그런 취급을 받아서 너무 서운했어요
    바라지도 않았고 할거라는 기대도 1도 없었는데 차라리 하질말지 안해도 하나도 안서운 했을텐데 주고도 욕먹는단 소리가 딱 이해되더라구요

  • 3. .......
    '25.8.30 7:13 PM (119.71.xxx.80)

    아예 아무것도 안 하는 저희 시댁식구들도 있어요
    5만원 하느니 차라리 하지 말지..
    늙으면 인지가 떨어지니 그렇다해도 심하네요.

  • 4. ㅇㅇ
    '25.8.30 7:14 PM (211.235.xxx.156)

    원글님 말이 안 나오려고 하네요
    미친 거 아니야 하는 말이 나오려다가 꾹 참았는데 못 참겠어서 여기에 씁니다
    진짜 온전한 정신일까요

  • 5. ...
    '25.8.30 7:15 PM (210.126.xxx.33)

    2019년도에 아버지 장례때 저희 시부모님 20 한거
    누구한테도 말은 못했지만 마음이 꼬롬했는데
    5만원은 참...

  • 6. 꿀순이
    '25.8.30 7:15 PM (106.101.xxx.184)

    에효 원글님 제가 다 화나네요
    어쩜 그럴까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 7. 제가
    '25.8.30 7:16 PM (211.206.xxx.191)

    좀 그런것에 자유로운 사람인데 안 하셔도 되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저랑 사이가 나쁜 분들도 아닙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자기도 민망하고 아내 생각해서 더 넣던지
    아예 안 하던지 둘 중의 하나를 했을텐데 생각이라는 게 없는 남편놈이 더 싫네요.
    제 여동생은 3년 전 하늘나라 갔는데
    시어머니께서 50만원을 보내셨더라고요.
    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이예요.
    저희 시댁은 형편이 괜찮은 분들이랍니다.

  • 8. 행복한새댁
    '25.8.30 7:16 PM (62.36.xxx.134)

    50아니구요? 아들이 알아서 넣고 면이나 세워드리지.. 무슨일이예요? 진짜 속상하실듯..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25.8.30 7:18 PM (61.105.xxx.17) - 삭제된댓글

    친여동생도 시아버지상에 5만원ㅜ
    제가 한마디 하니까
    몇년뒤
    시어머니상에는 10 만원ㅠ
    어후
    최소 20 이상은 해야

  • 10. ㅁㅁ
    '25.8.30 7: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의사소통이 잘못된듯요
    50을 5로 들은

    동생때 그만큼 하셨던 분들이면

  • 11. ...
    '25.8.30 7:20 PM (112.152.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님이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안식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저도 올초에 시어머니 상 치렀는데 제가 남편이나 시누형님들만큼 힘들지는 않겠죠.
    그런데 제가 옆에서 보니, 갑작스런 어머니 돌아가심에 남편이나 시누형님이 너무 힘들어하셨고, 누군가 원망할 대상을 찾더라고요.

    의사, 시아버지, 그때 잘못 조언하던 이웃 등
    남편은 저한테도 짜증 많이 냈고요.

    제가 그때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여쭤보니 감정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인것 같다고, 무조건 위로해주고 들어주라 해서 도움되었어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시누형님네 사돈댁에서 5만원, 10만원 다 그렇게 했어요.
    동네 친구분들도 그렇게 하셨고요.
    결혼같은 축의가 아니기 때문에 액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거죠.
    인사로 그렇게 넣은거고 다들 애도하고 마음 아파했어요

    원글님이 짐작하시는 것처럼 시아버지 입장에서 사돈되는 분 돌아가신 것을 쉽게 여겨서가 아닐거에요. 연세도 많으시고요.
    지금 마음도 많이 힘드시고 몸도 지쳐있으실 거에요.
    당분간은 어머니 애도하는 데 애쓰시고, 원글님 몸도 마음도 잘 살피시길 ...

  • 12. 동생 때
    '25.8.30 7:22 PM (211.206.xxx.191)

    당연히 알리지도 않았고

    하늘나라 간 동생의 시어머니께서 이번 저희 어머니 상에 50만원을 보내셨더라고요.

  • 13. oo
    '25.8.30 7:22 PM (106.101.xxx.9)

    50도 적은데 5라구요???
    남편이 좀 바보같네요. 그 말을 말든가 알아서 50 을 넣었어야지.

  • 14. 남편이
    '25.8.30 7:24 PM (58.142.xxx.34)

    병신같네요 (죄송하지만)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답니까
    정말 수치스럽네요

  • 15. 남편놈도
    '25.8.30 7:24 PM (58.29.xxx.96)

    오만원이 뭡니까
    차라리 하지 말지

    어떤 시발년이 생각나네
    세뱃돈 오천원 중딩에게

  • 16. ㅇㅇ님
    '25.8.30 7:25 PM (211.206.xxx.191)

    제 말이요.
    저는 남편에게 화가 나는 거예요.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는데
    아내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렇게 했겠냐고 화를 냈습니다.

  • 17. 진짜
    '25.8.30 7:29 PM (106.102.xxx.228)

    앞으로 시댁 무시하세요.
    5만원어치만 대접하겠다고 하세요.
    진짜 시아버지 싸가지 없어요.
    남편도 못났구요.

  • 18. 세상에
    '25.8.30 7:37 PM (49.164.xxx.30)

    싸가지 없는 집구석이네요.
    남편도 기가 막히구요. 앞으로 절대 잘해주지마세요.

  • 19. ...
    '25.8.30 7:38 PM (121.136.xxx.58)

    속상하시겠어요
    요즘은 남도 5만원 내기 부끄러워 그냥 10민원하는데
    사돈상인데 5만원이라니요

  • 20. ㅇㅇ
    '25.8.30 7:41 PM (221.166.xxx.205)

    원글님 기분백퍼이해가네요
    남편분은 정말 뭐라할말이...
    저희는친정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작은아버지 즉 우리아버지 동생이라는사람이 20만원부조해서 그일이후 전 인간취급안하고있어요(이동생이라는사람은 저희할아버지가 능력이없으셔서 저희아빠가 대학공부시키고 취직공부할때뒷바라지 하고 결혼할때 지방이지만 아파트전세까지 해준 인물입니다 대기업임원까지하고 방학이면 지애들이랑 유럽여행다니더만 부조는그따위로했네요)

  • 21. ...
    '25.8.30 7:41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글을 읽고 제더 속상합니다 요즈음 보통 조문객도 10만원하는 세상인데 며느리 모친상에 최소 30은 하셔야지 5만원이라니요....ㅠ 며느리라고 온갖 궂은 일과 책임은 주면서 정작 본인들 마음에는 가족도 아닌가봅니다 저도 그런 취급을 당해봐서 감정이입되어 과격해졌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잊으세요

  • 22. ...
    '25.8.30 7:41 PM (118.235.xxx.176)

    시부모님이 치매 아니신가요. 아니면 요즘 물가를 잘 모르시거나.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시네요.

  • 23. @@
    '25.8.30 7:47 PM (110.15.xxx.133)

    저런 어른들 어른대접 할 필요 없어요.
    등신 같은 남편놈은 이참에 제대로 알려주세요.
    이해를 못 하거든 여기 댓글을 보여주든지
    남편 지인들에게 물어보라고 하든지요.
    남편 사회 생활은 문제 없나요?

  • 24. ..
    '25.8.30 7:53 PM (223.38.xxx.199)

    야~~~
    그 놈의 집구석 대단하네요.
    사돈댁, 처가를 뭘로 알면 남들에게나 하는 최소 금액 부조를 할까요.

  • 25. 남편넘이
    '25.8.30 8:02 PM (118.235.xxx.205)

    제정신입니까?
    혹시 배달사고 아닐까요?

  • 26. 저도
    '25.8.30 8:10 PM (14.32.xxx.143) - 삭제된댓글

    윗분과 같은 생각
    여동생때도 50만원 내셨던 분이
    설마 안사돈이돌아가셨는데 5만원 하라고 말씀하신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잖아요.
    50만원을 남편이 5만원으로 잘못 알아들은거 아닐까요??
    어쨋든 남편은 모지리짓 톡톡히 한거죠.
    본인 부모님 체면때문에라도 알아서 넉넉히 채워 넣었어야지
    고딩만해도 그런 주변머리는 있을 거 같은데
    원글님 기분 언짢은 거 당연하구요
    슬픈데 열까지 받게 하는 남편 나빠요.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00
    '25.8.30 8:10 PM (58.123.xxx.137)

    와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사돈댁 조의금 5만원이라니 ㅠㅠ

  • 28. 와 이런
    '25.8.30 8:12 PM (180.70.xxx.172)

    남편에게 앞으로 당신과 관련된 모든 부조 금액은 최대 5만원이라고 해주세요.남편 사회생활 어찌하나 봅시다. 물론 시부모님 관련 모든 돈들어가는 일은 5만원이내로 통일한다 해보시죠.

  • 29. ,,,
    '25.8.30 8:21 PM (211.234.xxx.120)

    저 같음 이혼하고 싶을것 같아요,,,그애비에 그 자식이네요,,,,,

  • 30. 아우
    '25.8.30 8:25 PM (211.208.xxx.21)

    열받아요
    5만원이모예요

  • 31. 언제나봄날
    '25.8.30 8:25 PM (211.199.xxx.210)

    여동생 돌아가셨을때 여동생 시어머니가 50만원
    이번에도 50만원.... 참 있는 사람들이 더해요
    5만원 안하니 못한 돈이네요

  • 32. 5년후
    '25.8.30 8:27 PM (218.235.xxx.151)

    시아버지나 남편이나 며느리 아내를 어떻게 생각하는건가요. 너무 화나요.
    그리고 3년전 여동생 장례식때 50을 했다는 글이 아라. 3년전 하늘나라 간 여동생 시어머니가 50했다는거 아닌가요? 임대아파트살고 며느리없지만 사돈 상에 50한거로 이해했는데..

  • 33. 00
    '25.8.30 8:33 PM (58.123.xxx.137)

    며느리 먼저 떠나보낸 여동생 시어머니도조차도 이번 사돈상에 50했는데
    원글님네 시가에서는 5만원을 했으니 친정에 면도 안서고 남편넘한테도 정나미 떨어질듯..

  • 34. ㅇㅇ
    '25.8.30 8:38 PM (61.80.xxx.232)

    5만원이요?진짜 너무하네요

  • 35. 남편이 이상
    '25.8.30 8:39 PM (61.73.xxx.204)

    시어머니가 5만 원 하라 했어도 그건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더 하시라 하던가 본인이 돈 더 넣어서 했어야죠.
    며느리가 세상에 없는데도 50만 원 내신 분도 계신데요
    남편이 생각이 짧았네요.
    앞으로 원글님도 더도말고 딱 그만큼만 하세요.

  • 36. 섭섭
    '25.8.30 8:40 PM (124.28.xxx.72)

    평소에는 어떤 분들인지...
    원글님이 가장 잘 아실테죠?
    섭섭하고 생각이 참 많으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25.8.30 8:40 PM (124.50.xxx.67)

    진짜 제3자가 봐도 기분 드럽네요.
    나중에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5만원
    돌려드리죠.

  • 38. 세상에
    '25.8.30 8:4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은 다녀요? ...이건 너무 심하게 모자란데....

  • 39.
    '25.8.30 8:50 PM (221.138.xxx.92)

    엿먹으라는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경우인가요.

    실화인가 싶네요.
    세상에.

    내다버려요..남편

  • 40. 물방울
    '25.8.30 9:02 PM (49.165.xxx.150)

    와.. 시아버지믄 89세 이시니 치매끼가 있다고 치고 시어머니도 개념이 없으시네요. 남편분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돈 가치가 떨어져서 사돈상에 100만원 많이들 하세요. 우리 언니의 시아버지가 30년전에 돌아가셨을때 우리 부모님은 50만원 부조하셨어요. 근데 10년전의 우리 아버지상에 우리 형부라는 인간은 자기 엄마 요양원에 있다고 부의를 아예 안하더군요. 우리 형부 강남의 건물주입니다. 엄마가 많이 섭섭해하셨어요. 우리 형부 인색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면 서러운데 원글님 남편이나 우리 형부나 인성 개차반입니다.

  • 41. 뭐죠
    '25.8.30 9:11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노인들 노망 들었나 생각하고 넘어간다 쳐도 판단력 처참한 남편은 쉽게 용서할 수 없겠는데요.
    남편 미쳤나요. 5만원 내라고 정말로 5만원만 전달하다니 원글님의 모욕감과 분노 이해합니다.

  • 42.
    '25.8.30 9:11 PM (1.176.xxx.174)

    시부모님 어디 표시는 안 나지만 아프신거 아닌가요?
    남편은 문제가 많군요.
    요즘 친구 부조에도 10만원 이상인데 그 돈을 어찌 넣었대요?
    이해불가. 어디 생각을 안 하시고 사는 분이신가?

  • 43.
    '25.8.30 9:12 PM (121.152.xxx.212)

    노인들 노망 들었나 생각하고 넘어간다 쳐도 판단력 처참한 남편은 쉽게 용서할 수 없겠는데요.
    남편 미쳤나요. 5만원 내라고 정말로 5만원만 전달하다니 원글님의 모욕감과 참담함 그리고 분노 이해합니다.

  • 44. ...
    '25.8.30 9:18 PM (14.52.xxx.159)

    제시아버지 엄청 구두쇠신데 제부모상에 백만원하셨어요. 5만원이라... 남편이라도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이해해야할텐데요.

  • 45. ..
    '25.8.30 9:19 PM (61.254.xxx.115)

    남편놈이 따지니까 뭐라던가요? 60은 넘으셨을거같은데 그럼 여태껏 친구부모님이나 지인부고나 직장다니면서 부의금을 항상 5만원만 내고 다녔다는건가요? 아버님이 시켜서 5만원 넣는거보면요 하라는대로 하는 멍청이잖아요

  • 46. ..
    '25.8.30 9:20 PM (61.254.xxx.115)

    친구애들 결혼식이나 지인 부고도 남편놈은 그럼 항상 5만원만 낸거 맞죠? 님한테만 박하게 굴리가 없잖아요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인데요

  • 47. 아이구
    '25.8.30 9:22 PM (1.176.xxx.174)

    시부모 나이 보니 남편 50은 넘은것 같은데 이 부조를 그대로 내는 거며 와이프 기분을 전혀 이해 못하는 거 어쩔..

  • 48. 아니
    '25.8.30 9:37 PM (61.254.xxx.115)

    다시 읽어보니 화를 내는 부인을 이해를 못할정도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모자란 놈이었네요? 헐이다 정말...

  • 49. 솔직히
    '25.8.30 9:38 PM (223.38.xxx.138)

    시부모 연세라면 셈도 정신도 흐려져서 악의없이 그럴 수 있어요
    남의 편이 상ㅂㅅ 모지리죠

  • 50. 앞으로
    '25.8.30 9:41 PM (121.124.xxx.33)

    시부모 얼굴 볼때마다 오만원만 생각나서 잘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지겠어요
    남편쪽의 모든 경조사에는 오만원만 하세요

  • 51. ..
    '25.8.30 9:42 PM (219.248.xxx.37)

    시부모님이 그랬어도 남편분이 채워놓고 말하지 말았어야했는데 답답한 성격이네요.
    이건 쉽게 마음이 풀릴거 같지 않은데ㅜㅜ

  • 52. 정말
    '25.8.30 9:49 PM (1.237.xxx.181)

    가끔 정말 이게 진짜인가 싶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우째 시아버지 남편이 저렇게 경우가 없나요

    시아버지한테 한번 따지고 싶네요
    시댁행사 잔치에는 이제 5만원만 내야겠어요

    남편 꼴도 보기도 싫으네요

  • 53. ㅇㅇ
    '25.8.30 9:53 PM (58.238.xxx.140)

    저기 위에 50만원보낸 분은
    여동생의 시어머니요 그러니가 원글님에겐 사돈어른
    여동생이 3년전에 하늘나라로 갔는데도
    잊지 않고 이번에 원글님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50만원 보냈다는 말인듯요

  • 54. ㅡㅡㅡ
    '25.8.30 9:56 PM (118.235.xxx.179)

    진짜 기가 막히네요
    그 아버지에
    그아들

  • 55. 정확하게
    '25.8.30 10:04 PM (169.213.xxx.23)

    제 여동생은 3년 전 하늘나라 갔는데
    시어머니께서 50만원을 보내셨더라고요.
    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이예요.----------- 원글 여동생의 시어머니께서 50만원 보내셨다는 말이죠?
    저희 시댁은 형편이 괜찮은 분들이랍니다.-----------원글 시어머니 인거고 5만원 넣은.. 맞나요?

    ---------------
    진짜 기가 막히네요
    그 아버지에
    그아들2222222222222222

    대판하셔야죠.

  • 56.
    '25.8.30 10:15 PM (211.109.xxx.17)

    시부모는 노망났다 쳐도 남편은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욕나와요. 미친거아닌지 싶어요.

  • 57.
    '25.8.30 11:21 PM (61.84.xxx.183)

    시부모님은 나이들어서 그렇다치고
    남편이 진짜 이상하네요 남편분 사회생활은 잘하고 계신가요? 모자라도 한참모자라네요
    어떻게 5만원 준다고 그렇게넣어요
    생판남도 요즘은 5만원안하는데 알아서채워넣었어야죠
    차라리 하지말던가

  • 58. 나무크
    '25.8.30 11:47 PM (180.70.xxx.195)

    아이고 ㅠㅠ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겠네요.

  • 59. satellite
    '25.8.30 11:59 PM (39.117.xxx.233)

    백번 그럴수있다 치더라도 원글님이 서운해하시면 생각이 짧았다고 해주진 못할망정 적반하장이라뇨 ㅠㅠ
    미치겠네요 정말 ㅠㅠ

  • 60. ㅇㅇ
    '25.8.31 1:42 AM (118.235.xxx.157)

    5는 너무하다....
    근데 20도 욕먹나요?
    50도 욕먹구요?
    댓을보니..

  • 61. ...
    '25.8.31 2:24 AM (175.208.xxx.132)

    앞으로 시어른들 드리는 모든 경우에 2만원씩만 넣으시면
    그 심정 어른들이 헤아릴 수 있을까요?

  • 62. 저도
    '25.8.31 2:41 AM (211.206.xxx.191)

    시부모가 그러시는 것을 중간에서 커버하지 못한 남편에게 화가 솟구치는 거죠.
    남에게 인색한 사람도 아니고 능력이 안 되는 사람도 아니고
    저랑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 했으나 이미 마음의 금은 선명하게 그어졌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이랑 한평생을 같이 했다니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자유게시판에 속풀이 글 썼습니다.
    공감해 주신 댓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63. ...
    '25.8.31 4:36 AM (218.51.xxx.95)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욕은 다른 분들이 많이 하셨으니 안 할게요.
    제3자도 화나는데 님은 더더 그러시겠죠.

  • 64. ..
    '25.8.31 4:58 AM (125.178.xxx.170)

    형편도 좋다면서
    상놈의 집구석이네요.

  • 65. 욕나오네요
    '25.8.31 5:57 AM (220.78.xxx.213)

    남편에게요!!!

  • 66. 본데없는
    '25.8.31 5:59 AM (175.213.xxx.121)

    집구석.
    평생 지 뒷바라지 한 부인을 낳아준 부모 상에 5만원?
    육성으로 욕이 터져 나오네요.
    어떤 변명도 소용없이 그냥 본데없는 상넘의 집구석 맞습니다. 돈과 마음은 비례한다는 것은 불편하지만 진실입니다.

  • 67. '''
    '25.8.31 6:04 AM (117.111.xxx.24)

    남편분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능한가요??
    이런게 판단이 안되다니...
    남초게시판에 물어도 욕먹을 일인데;
    여기 댓글좀 보여주세요.

    남편분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 68. 너무속상하시죠
    '25.8.31 6:55 AM (1.235.xxx.138)

    오만원이 뭡니까...진짜 속상하시겠어요
    7넌전 아빠돌아가셨을때 시집서20만원
    달랑한것도 전 너무 속상했는데....오만원은 심해요

  • 69. ....
    '25.8.31 7:33 AM (112.157.xxx.245)

    부조는 해야하는데 마음이 찝찝하여 딱 당신들도 갈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액땜 차원에서 양심에 걸리지 않고 부의했다는 기록만 남기고 싶어했네요
    저런 남편이랑 사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ㅜㅜ
    맘 내려 놓으세요

    시부모는 액땜하려 한겁니다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 70. 에휴
    '25.8.31 7:42 AM (49.236.xxx.96)

    남편분에게 화 나는 거 정말 이해가 가고
    동생분 시어머님 참 대단하시네요

  • 71. ..
    '25.8.31 9:40 AM (203.142.xxx.241)

    제 부모님 1년사이로 돌아가셨을때 시부모님 두분다 오시지도 않았고, 부조도 안했어요. 시부모님도 아프시긴했지만, 그렇다고 치매가 왔거나, 뭐 그런 상황도 아니었거든요. 멀고, 본인들도 아프시니 오시지는 못하더라도, 다른 자녀를 통해서 부조금은 전달해달라고 했어야 맞지 않나 싶어서 저도 서운하더라구요. 저랑 통화는 하셨죠, 위로는 하셨지만 그걸로 끝.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도 서운하더라구요.

  • 72. ..님
    '25.8.31 9:44 AM (211.206.xxx.191)

    당연히 서운하죠.
    못 오셔도 며느리 생각해서 조의금 보내는 건데.

  • 73. 80대
    '25.8.31 9:56 AM (183.97.xxx.35)

    노인들끼리 오랫동안 사회와 격리된 생활을 하면
    현실감이 떨어져 그럴수도 있을거 같애요
    경조사에 갈일도 없었을테고..

    치매가 아니면 다행

  • 74. .....
    '25.8.31 10:15 AM (1.241.xxx.216)

    시부모도 문제지만....남편분 센스가......ㅜㅜ
    차라리 하지말던가 더 보태서 하던가....ㅜㅜ
    에고 기가 막히네요
    동생분 시어머님....ㅜ 저는 그게 참 마음이 뭉클하네요..
    하늘에서 동생분이 어머니께 고마워했겠어요

    근데요 원글님 이건 그냥 마음 편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복이 다르다고 참으로 센스없는 남편이지만
    그래도 둘이 건강하게 같이 살고 있다는 것에 위안 얻으세요
    또 이런 계기로 며느리로 시가에 너무 신경 안써도 되겠구나도 될 수 있고요
    다른 경우이긴 하지마 저도 그런 계기가 있어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삽니다
    전이면 해도 부담 안해도 걱정이였는데 이젠 최소한의 도리만 해요

  • 75. 노인네가 망령
    '25.8.31 11:21 AM (124.49.xxx.188)

    난가 아닌가요?어차피.자기가 마지막으로 죽으면 못받을거 같으니 그렇게 넣은듯

  • 76. 그앞에서돈을
    '25.8.31 11:24 AM (124.49.xxx.188)

    박박 찢어서 가스불로 태우지.그러셧어요.. 와.. 남편 바보 아닌지..

  • 77. 조의금
    '25.8.31 11:27 AM (39.7.xxx.109)

    조의금 안주고 안받기

    조의금 안주고 안받기

    조의금 안주고 안받기

  • 78. .....
    '25.8.31 11:29 AM (118.235.xxx.17)

    험한 말 나오네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님도 5만원만 남편에게 봉투로 줄 거고 장례는 모르겠다 미리 말하세요.

  • 79. 근데
    '25.8.31 12:03 PM (61.253.xxx.70)

    부조 문화는 지방마다 틀릴수도 있어요
    몸이 아프거나 연세가 많으실 경우 부조를 안하는 지역이 많아요
    연세가 많으실 경우 금액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차가 많이 나더라구요
    다른 가족 장례식 부조금이랑 비교해 보시고 그 후 섭섭한건지 아닌지 판단이 될 듯하네요
    아무튼 이 문화도 없어져야해요

  • 80. 진짜
    '25.8.31 1:41 PM (58.239.xxx.104)

    해주고 욕 먹을 짓을 나이 지긋한 부모와 아들이 했네요.
    오만원 봉투에 넣으면서 부끄럽지도 않았을까...

  • 81. 에휴
    '25.8.31 2:24 PM (119.71.xxx.125)

    남편분 사회생활은 잘 하시나요??

  • 82. 시부모
    '25.8.31 2:39 PM (221.141.xxx.67)

    용돈부터 끊으세요
    남보다 못하네요
    차라리 하지를 말지

  • 83. ㅇㅇㅇㅇㅇ
    '25.8.31 3:01 PM (118.141.xxx.38)

    경우가 없으시네요. 시부모님들

    센스가 없네요. 남편분

    속상하고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시아버님 상을 겪어보니, 우리나라에서 조의금이 므슨 의미인지 알겠더라구요.
    사람이,, 아무리 안그러려고 해도, 조의금 액수에
    어느정도는 의미를 안둘 수가 없었어요. 그 이후로, 저도 조의금은 넉넉하게 해요. 다른데 아끼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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