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으로 보면 개성도 모양도 제 각각입니다.
그래도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고 한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정쟁이 되니
또 다른 아픔으로 이어집니다.
잘난사람 못난사람,
똑똑한이 어리석은이,
큰 인물 작은 인물,
풍족하고 여유 있는 자 빈곤하고 허덕이는 자
모두가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구성원입니다.
주먹을 휘두르거나 목에 핏대를 세우는 일은
어떤 것으로도 포장한다 해도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비록 모나고 작은 돌 일지라도
함께 어울려 목적을 이루는 구성원들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