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가 집 밥을 잘 안먹어요…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25-05-01 22:02:30

정치색이 같은 친구랑 통화했는데

오늘 대법원 판결에 속상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네요.

매일 조마 조마하네요

어서 6.3일이 지났으면 해요.

 

그 집 아들도 집 밥 안먹고 

자주 외식이든 배민이든 시켜 먹는대요.

 

우리 집 직딩이 딸도 그래요

아침 밥만 집밥을 겨우 먹고

저녁은 외식이나 배민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네요.

게다가 운동도 거의 안해요.

 

여러분 가정의 자녀들은 어때요?

 

 

 

 

IP : 59.30.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25.5.1 10:06 PM (221.165.xxx.224)

    부모님 영향 받은거 아닌가요
    우리애들은 거의 집밥만 먹던데요
    평소 학교다닐때는 매번 사먹어서
    그런지 집에서 해주면 잘 먹어요
    그렇다고 집밥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배달음식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 2. msg중독
    '25.5.1 10:15 PM (211.234.xxx.107)

    단짠 ... .습관..

  • 3. . .
    '25.5.1 10:16 PM (223.38.xxx.56)

    집밥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먹어요. 시켜먹는 음식 비싸고 선호하지 않던데요

  • 4. ..
    '25.5.1 10:17 PM (110.13.xxx.214)

    우리아이도 호시탐탐 노려요 ㅋ 그나마 자제시켜서 인스턴트랑 배달 안하는편인데 계속 델구 살 수도 없고 나중에 결혼하면 식생활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게 되요

  • 5. oo
    '25.5.1 10:18 PM (121.157.xxx.106)

    집밥은 또 다른 건강한 외식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집에 있을땐 잘 먹어요.
    외식도 많이 하면 질리니까 집밥도 맛있대요.
    확실히 집밥이 짜지도 않고
    외식에 비해 살이 안찐다고 하네요.

  • 6. ...
    '25.5.1 10:21 PM (220.75.xxx.108)

    딸 둘 대딩인데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 배달시키는 듯요.
    배달오면 아주 잘 먹지만 일단 포장용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죄책감 든다는 이유에 더해 기본적으로 짠순이들이라...
    집에 먹을 게 되게 많기도 해요.
    둘 다 음식을 좀 하는 편인데다가 제가 온갖 식재료를 다 구비하고 사는 편이라 맘만 먹으면 뭐든 거의 다 해먹을 수 있어서...

  • 7. ..,
    '25.5.1 10:21 PM (116.125.xxx.12)

    각자 기숙사에 있는 두딸
    집밥먹는다고 주말마다 오니
    주말내내 밥만해요
    하기싫어요

  • 8. ...
    '25.5.1 10:21 PM (211.198.xxx.93)

    그냥 기질이에요.
    첫댓만 해도 부모탓하는데 배달 음식 좋아한다고 해서 집에서 음식을 안해주거나 못해주는거 아니구요.
    엄마가 요리사여도 배달음식만 찾는 애들도 있고 엄마가 요리 못해도 집밥 주는대로 먹는 애들도 있고요.
    그냥 내 애가 집밥 잘먹으면 감사하면 되요. 남들 욕하지 말고

  • 9. kk 11
    '25.5.1 10:29 PM (114.204.xxx.203)

    너무 관리해서 문제에요
    매일 운동에 집에서 직접 다 해먹으니
    일하느라 만들 시간 없으면 긂어요

  • 10. 엄마가 해주는 밥
    '25.5.1 10:51 PM (211.235.xxx.231)

    거의 외식 안하고 기끔 치킨햄버거 정도만 사먹는데요.
    매번 엄마 밥 해달래요 ㅠㅠ 잘 먹어주는건 고마운데
    귀찮습니당..

  • 11. 저희 아이들도
    '25.5.1 11:21 PM (218.55.xxx.109)

    자추방에서는 용돈 아까워서 라면 햇반만 먹고
    집에서는 배달시켜달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23 지방여행 다녀볼수록 서울집값은 2 ㅇㅇ 18:09:59 163
1783522 하위권에서 재수로 성적 다시 태어난 아이 있나요 3 희망 18:02:11 304
1783521 군대에서 휴가나왔는데 동생이 1 17:59:16 315
1783520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대체제 모음 ../.. 17:55:50 147
1783519 저도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9 기도 17:37:18 434
1783518 저도 추합 기도부탁드립니다. 9 ㅇㅇ 17:36:01 321
1783517 첫 김장, 강원도 배추가 비싼데 그만큼 맛있나요? 6 절임배추 17:32:16 597
1783516 .. 15 .. 17:27:18 1,187
1783515 데이터사이언스 전망 어떨까요? 7 1336 17:25:27 492
1783514 진짜 남편하나는 정말 잘 만난거 같아요. 7 Queen 17:21:55 1,733
1783513 익명이니 여쭤봐요. 유산 상속 얼마쯤 받나요? 31 그냥 17:15:11 2,082
1783512 경술일주 3 ㅅㄷㅇ 17:15:11 330
1783511 글라스락 고무패킹 1 bb 17:13:58 357
1783510 부동산 대책 왜 없냐고 난리더니 ㅉㅉ 27 뭔들 17:12:23 1,382
1783509 템페는 익혀서만 먹는것가요? 1 요리란 17:11:27 183
1783508 예금금리가 궁금해요 4 555 17:11:20 680
1783507 왜 연장자가 밥값을 내야 하나요? 15 이상 17:11:16 1,369
1783506 내가 본 행복한 사람 7 .... 17:04:41 1,425
1783505 이미 성공했는데 결혼은 안 하는 경우? 17 17:03:16 1,088
1783504 홀시어머니 질립니다 29 ㅇㅇ 17:00:25 2,580
1783503 마켓컬리 9 16:49:12 1,169
1783502 또 부동산 대책 나온다네요 더 올릴예정인가요? 29 ㅋㅋㅋ 16:48:20 2,076
1783501 대홍수를 보고....(스포주의) 8 마란쯔 16:47:06 1,615
1783500 헤어스타일링의 신세계.. 역시 기본이 중요하네요 6 ㅇㅇ 16:45:37 2,124
1783499 강사에게 자꾸 밥먹자는 분 9 부담 16:45:2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