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이 한박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리못함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24-05-25 13:03:21

그냥 욕심에 한박스 만삼천원해서 사왔어요.

맨 오이로 먹을까 해서 사왔는데 

이건 뭐 오이지나 피클 등 저장 음식으로 해야 할 양이네요.

요리 못하는 독거아줌마인데요

집에 양념도 없는데

 피클로 저장해야 하겠죠?

 

처음엔 언니네 집에 가서 

같이 오이지나 담을까 하다

그것도 민폐일꺼 같아서

저 혼자 뭔가 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쉽게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8.xxx.1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5 1:05 PM (175.121.xxx.114)

    반은 오이지담그시고 오이김치 부추넣고 가볍게 무치세요 오이탕탕이도 좋구요

  • 2. 여기서
    '24.5.25 1:05 PM (211.186.xxx.23)

    한때 유행했던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가
    쉽고도 맛있어요. 보존기한도 길고요. 여름내 오이지 무쳐먹고 냉채해먹고 좋아요.

  • 3. 오이소박이
    '24.5.25 1:06 PM (175.193.xxx.206)

    오이소박이, 오이지 만들면 끝이네요. 저도 처음으로 오이지 도전했는데 요즘 레시피 잘 나와서 쉽게 만들수 있으니 그냥 혼자 해보세요.

  • 4. 흑건
    '24.5.25 1:11 PM (14.138.xxx.159)

    오이피클
    오이소박이
    오이지
    오이볶음( 다짐육넣고)
    오이냉국

    매일밤 잘라서 얼굴에 붙이기도 하시구요.

  • 5.
    '24.5.25 1:13 PM (221.148.xxx.201)

    저 아침에 오이 50개 사와서 30개는 오이지 담그고 20개는 오이소박이 했어요

  • 6. 소금만
    '24.5.25 1:14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생오이 몇개는 남겨서 고추장에 찍어먹고
    한개로는 얇게 썰어 소금에 절여 꽉짜고
    들기름과 들깨가루 넣고 무쳐보세요. 고소해요.
    오이지 만들땐 가시는 되도록임 상처없이 깨끗이 씻어서 물기제거후
    큰통에 소금 한바가지 넣고 펄펄 끓인후 씻은오이 차곡차곡 넣으세요. 그상태로 실온에 삼일정도 방치후
    다시 오이건져내고 절임물에 물좀더 넣고 소금 더 넣어 짜게 한번 더
    끓인후 식히세요.
    오이 통에 차곡차곡 담은후 식힌 소금물 붓고 소주 한병 넣으세요.
    골마지 안생겨요.
    벽돌즁에 시멘트말고 타일벽돌 있음 그걸로 눌러 놓음 한달후
    쪼글쪼글한 오이지 되요.

  • 7. ..
    '24.5.25 1:31 PM (121.163.xxx.14)

    유튭보니까
    오이를 잘라 말려서 장아찌를 담더라구요
    한박스 말려봐야 말리면 얼마 안되요
    오래 두고 드셔도 되요
    수분을 빼서 담으니 맛도 좋고요

  • 8. 저도
    '24.5.25 1:36 PM (39.118.xxx.199)

    윗님처럼
    유툽 보고
    세탁소 옷걸이 걸어 하루 말리고 장아찌 담궜는데
    맛있어요.

  • 9. 유튭에
    '24.5.25 1:47 PM (211.36.xxx.123)

    피클 담는 거 맛있어 보여서 오이 세일하는 거 많이 샀어요
    비빔면에도 왕창 넣고 그냥도 먹고 오이 김밥도 하고
    금방 소비돼요
    제절 야채 욕심이 많아요

  • 10. 샐러드요
    '24.5.25 1:57 PM (183.97.xxx.184)

    오이,당근,삶은 감자,사과,캔 옥수수(없으면 생략) 깍둑썰기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요. 저의 최애 간단 샐러드예요.

  • 11. ㅇㅇ
    '24.5.25 2:02 PM (59.6.xxx.200)

    길게 썰어서 씨 긁어내고 끓인소금물 부었다가 건져 양념하세요
    유튭에 맛있는 오이무침 널렸어요
    아삭오독 진짜맛있어요

  • 12. ...
    '24.5.25 2:05 PM (58.234.xxx.222)

    전 오이지 안먹게 돼서 차라리 피클을 만들겠어요.
    오이소박이 만들고, 얇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물기 짜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에그마요나 감자샐러드에 넣겠어요. 콩물 사다가 방울토마토랑 오이채 잔득 썰어넣고 콩국수.

  • 13. 너무많으면
    '24.5.25 2:19 PM (123.108.xxx.59)

    당근에 조금 파셔요
    그리고 적당량 요리하세요

  • 14. ..
    '24.5.25 2:23 PM (221.162.xxx.205)

    그냥 생오이로 밥상에 올려먹었어요
    굳이 양념안해도 되는게 오이죠

  • 15.
    '24.5.25 2:39 PM (1.234.xxx.84)

    콩국수 국물사서
    오이를 국수처럼 길고 가늘게 채쳐
    면 삶는 대신 콩국수해먹어요.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나요. 딱히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닌듯. 콩국물을 냅다 드링킹해서 그런가.. 면 먹는거 보다야 낫겠죠. ㅎㅎ

  • 16. 게으름뱅이
    '24.5.25 3:13 PM (121.147.xxx.48)

    전 손 큰 게으름뱅이라서 잘 사고 잘 버립니다.
    장아찌간장 사서 오이 숭덩숭덩 잘라넣고 양파랑 청양고추 몇개 잘라넣고 김냉에 두고...잊어먹었는데 후에 발견해서 버리라고 했더니 세상에 너무 맛있었어요. 파는 맛입니다.

  • 17. 장아찌
    '24.5.25 3:52 PM (218.38.xxx.43)

    오이 깨끗이 씻어 물기닦은 후 적당히 썰어서 마트에서 파는 장아찌용간장 부어 장아찌 만드세요.

  • 18.
    '24.5.25 5:3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몇 개는 잘게 채썰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채썬 오이 고추장 넣고 비빔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1 ㅡㅡ 05:05:00 101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동그라미 05:02:58 160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100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83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3 못난이 03:35:48 542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284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297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707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169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4 ㅇㅇ 02:54:17 746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418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009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929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735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894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20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641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1 .. 01:50:39 2,693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1,849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891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172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210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349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7 개똥이 01:07:13 1,649
1784596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