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없단걸 깨달았어요

... 조회수 : 7,527
작성일 : 2024-02-13 15:21:57

제가 infj 라는걸 최근에 알았어요

전 다른사람과 관계에서 순수한 친분이 먼저이고 도와줄 것이 있으면 해줄 수 있는건 거의 해줍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남에게 그렇게 호의적이지도 않고 특히 엄마들 관계에선 그냥 자기이득이 전부라는걸 알게 됐네요

궁금하다고 불쑥불쑥 연락해서 정보만 묻고 사라지고 그러는 사람들 싫었는데

사실 대부분 그렇고 내가 너무 사람한테 마음 기대고 잘해주려 했다는걸 알게 됐어요

이제 되도록 차갑게 대하려구요

어차피 묻고 싶은게 있어 연락했구나 뭔가 얻을게 있으니 저러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그래도 또 불쑥불쑥 도와주고 싶은 마음 생기긴 하지만.. 그럼 또 마음 상할꺼야 다독이려구요

IP : 211.36.xxx.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3 3:24 PM (118.235.xxx.236)

    사람들 남에게 관심 엄청 많아요
    본인 인생이 불행한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관심 엄청남.

  • 2. 원래
    '24.2.13 3:27 PM (115.21.xxx.164)

    좋은 사람에게 이상한 사람들이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고 붙어요. 그러다가 원하는 만큼이 아니면 떨어져 나가거나 원래 잘해줘도 한도 끝도 없이 바라는게 인간이에요. 아이엄마들 관계가 가장 힘들어요

  • 3. 글쎄요
    '24.2.13 3:2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는 베풀고 남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 4. ..
    '24.2.13 3:29 PM (211.243.xxx.94)

    욕심 많고 비교열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남한테 관심 엄청 많아요.

  • 5. ㅇㅂㅇ
    '24.2.13 3:31 PM (182.215.xxx.32)

    저두요 나이먹으면서 뒤늦게 매번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어요.
    내가 안그러니 남도 나같은줄 자꾸 착각해요
    나는 다른 사람 사정 다 봐줘가며 양보하는데
    남들은 자기 이익에 어긋나면
    원칙도 무시하고 들이대고 내빼요
    저 ISFJ

  • 6. 생각보다
    '24.2.13 3:31 PM (223.62.xxx.68)

    관심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ㅜㅜ 넘 혐오스럽더라구오..관심 많은 사람들

  • 7. ...
    '24.2.13 3:31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원하는 관심을 안주니 사람들이 관심없다 그런거지
    대다수는 타인에게 관심 많아요
    무언가 바라고 기대하니 실망하고
    상대들이나 님이나 비슷한거죠

    대단한 정보나 이권이 있는 정보가 아니고서야
    용건 있을때라도 전화오는게 안부예요
    그리살면 평생 좋은사람 못만나요.

  • 8.
    '24.2.13 3:32 PM (211.206.xxx.180)

    보통 엄청 꾸미는데...
    거리에서 비율 좋아 눈에 띄는 몇 명의 옷차림만 보게 될 뿐
    그 외엔 그냥 스치더라구요.
    지인들 만나면야 볼수도 있겠지만 일단 대중에겐 그러함.

  • 9. 저는
    '24.2.13 3:32 PM (39.122.xxx.174)

    관심 없는거같아요 자기에게 이득이 되거나 쓸데 없는 호기심 충족시키려는거 제외하면요

  • 10. ㅇㅂㅇ
    '24.2.13 3:32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관심이란
    도와주고 챙겨주고자 하는 관심이죠

  • 11. ㅇㅇ
    '24.2.13 3:32 PM (211.198.xxx.109)

    욕심많고 질투심하면 비교하고 남의 시선이 중요하고
    그렇더라구요
    어우 피곤해요

  • 12. ㅇㅂㅇ
    '24.2.13 3:33 PM (182.215.xxx.32)

    원글님이 말하는 관심이란
    도와주고 챙겨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관심이죠

  • 13. ....
    '24.2.13 3:35 PM (121.166.xxx.226)

    원하는 관심을 안주니 사람들이 관심없다 그런거지
    대다수는 타인에게 관심 많아요
    무언가 바라고 기대하니 실망하고
    상대들이나 님이나 비슷한거죠

    대단한 정보나 이권이 있는 정보가 아니고서야
    용건 있을때라도 전화오는게 안부예요
    그리살면 평생 좋은사람 못만나요

  • 14. ...
    '24.2.13 3:37 PM (106.247.xxx.105)

    근데 인프제는 차갑게 대한게 신경 쓰여서
    내내 또 신경쓸껄요?

  • 15. ....
    '24.2.13 3:41 PM (114.200.xxx.129)

    굳이 차갑게 대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오프라인에서 타인을 차갑게 대하는 사람도 딱히 못봤구요

  • 16. 글쎄요.
    '24.2.13 3:50 PM (223.38.xxx.132)

    제가 아는 동네 엄마들은 남한테 관심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울 정도에요. 자신 얘기보다 남의 얘기하는거 너무 좋아하고요.

  • 17. ㅇㅂㅇ
    '24.2.13 3:55 PM (182.215.xxx.32)

    근데 인프제는 차갑게 대한게 신경 쓰여서
    내내 또 신경쓸껄요? 222

  • 18. ㅁㅁ
    '24.2.13 3:55 PM (112.168.xxx.7)

    그게. 차갑게 하고싶어도 그게 더 불편하실거예요.
    엠비티아이 관계없이 저도 오지랖넓게 남들 챙기는 편인데 몇번 상처받고 이제 모른척해야지 싶다가도 그게 더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냥.. 내기분 좋으려고 챙긴다 생각하고 살아야죠

  • 19. ㅇㅂㅇ
    '24.2.13 3:55 PM (182.215.xxx.32)

    제목때문에 애먼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그 관심이 그 관심이 아닌데

  • 20.
    '24.2.13 4:01 PM (211.234.xxx.75)

    저도 infj 옹호자인데 공감이 많이 안가요
    그냥 스스로가 상대에게 내가 한만큼 인류애를 기대하시는데 그건 성향과 상관없는거예요. 추구하고 바라보는 바가 각자 다른데 이거는 이해의 영역이구요. 차갑게 대한다는데 그 또한 의식하고 있는거죠. 그냥 적당히 모른척 하고 사세요

  • 21. 저도
    '24.2.13 4:02 PM (223.39.xxx.218)

    인프제 입니다 세번 해봤는데 세번다요
    근데 냉정할때 엄청 냉정해요
    인프제는 J의 지분이 클걸요 계획형인데 거기에 벗어나면
    스트레스 받죠 내가 인간관계를 이렇게 하겠다 설정하면
    실행됩니다 그것도 인생계획이니까요 저도 참 늘 이타적이고
    내가 이해하자 주의인데 돌아설때 뒤도 안돌아봐요
    그냥 아웃입니다 대신에 두고보다 어 이거 진짜 아닌데 싶을 때는 누구보다 냉정해요 울고불고 매달려도 소용없어요

  • 22. ...
    '24.2.13 4:14 PM (220.120.xxx.109) - 삭제된댓글

    그정보가 대단한건가요?? 기밀 아니고선 그냥 가볍게 물어보면 알면 대답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될꺼 같은데요..

  • 23. 저기요
    '24.2.13 4:16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정보만 묻고 사라진다 잖아요
    인생사 기브앤 테이크 입니다
    테이크만 계속 하는데 왜 상대해주나요

  • 24. 내가 살아보니까
    '24.2.13 4:22 PM (223.38.xxx.205)

    입니다.

    1.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2.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3.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4.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더라.


    5.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평생이 걸린다는 말이더라.

    6. 내가 살아보니까,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우리 나이면 꽤 많이 살아 본거지? 이제 우리 나이면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허망함인지 구분할 줄 아는 나이더라.

    어떻습니까? 우리 진실로 소중한 게 무엇인지 마음 깊이 깨달아 지는 나이 아닌가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서로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마음깊이 위로하며, 공감하고 더불어 같이 지낼 수 있는 인간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명저(名著)인 것 같습니다.
    -장영희 교수-

  • 25. 인프제인데
    '24.2.13 4:2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차갑게 상처받게 말한적은 거의없구요(남편한테도 안그래요)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하심되죠.
    반대로 다가오는사람이면 그런데에 관심없다 시간없다 등등
    우회적으로 상처안받게 거절할말 생각하면 많잖아요.
    걍 좀 안맞는사람이다 하면 시간끌지않고 바로 친절하게 거절합니다.
    친절하다고 설득잘하면 또 넘어갈수있고 그런게아니고
    속에 이미 결론정해놓고 리액션만 받아주고
    네 맞아요~~그런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죄송합니다~~~로 무조건 끝냅니다.

  • 26. 인프제인데
    '24.2.13 4:24 PM (222.239.xxx.66)

    차갑게 상처받게 말한적은 거의없구요(남편한테도 안그래요)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하심되죠.
    반대로 다가오는사람이면 그런데에 관심없다 시간없다 등등
    우회적으로 상처안받게 거절할말 생각하면 많잖아요.
    걍 좀 안맞는사람이다 하면 시간끌지않고 바로 친절하게 거절합니다.
    친절하다고 설득잘하면 또 넘어갈수있고 그런게아니고
    속에 이미 결론정해놓고 리액션만 몇번 받아주고
    네 맞아요~~그런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죄송합니다~~~로 무조건 끝냅니다.

  • 27. ....
    '24.2.13 5:26 PM (110.13.xxx.200)

    이럴 땐 관심이 아니라 천박한 호기심이거나 가쉽거리라고 봐야겠지요.
    정말 좋은 관계에서 궁금한 거 말고 적당히 아는 사이 그런경우는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많지요.
    남의 인생에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말하는거 싫어하는 편이라
    그들 안주거리 되지 않도록 개인얘기 잘 안하네요.

  • 28. ..
    '24.2.13 7:40 PM (121.163.xxx.14)

    맞아요
    절친 가족 선배 스승 가릴 거 없어요
    죄다 자기 이익이 우선 ㅋㅋㅋㅋ

    웃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965 생리전 증후군에 관하여 .. 15:56:03 26
1812964 쩍쩍 붙는 브레지어 너무 덥네요. 추천부탁드려요 1 덥다 15:53:50 80
1812963 엄마가 보고 싶어요 3 .... 15:49:57 373
1812962 백화점 왔습니다.. ㅇㄹ 15:45:56 322
1812961 태혜지 중 한가인이 젤 결혼 잘한것 같아요 13 .. 15:45:10 726
1812960 군체 재밌나요 2 영화 15:44:26 127
1812959 김여사 레전드(접촉사고) 1 15:40:44 403
1812958 불안과 우울증약을 2년먹다 중단하고 있는데요 3 ........ 15:37:10 447
1812957 몇십년만에 방문하는 친척 7 su 15:36:56 421
1812956 '대부업체' 대표, 김용남 최근 '선거 자금'도 관리? 평택을 .. 10 끝도없네요 15:33:30 448
1812955 보증금 1억/ 월세 50만원 성북구 50평 아파트 7 dddd 15:32:43 628
1812954 김용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 성공에 불가피하게.. 1 ... 15:31:13 177
1812953 부산 여행 2일 차 소소한 후기 (feat. 부산역 아이돌 팬들.. 2 15:28:52 415
1812952 고속도로 주변에 노란 꽃 8 ... 15:19:45 784
1812951 식기세척기 열풍건조기능이 있는 게 좋을까요? 16 ㅇㅇ 15:16:26 550
1812950 모자무싸 11-12화 비하인드 메이킹과 배우들인터뷰 ... 15:16:05 542
1812949 삶은 달걀에 들기름 왤케 맛있어요?ㅎㅎ 3 ..... 15:14:56 1,228
1812948 알바하면서 덩달아 슬픔을 느낄 때 3 카이돔 15:14:41 759
1812947 엘베 없는 2층 소가구는 배송비 얼마 추가하나요 배송 15:12:57 104
1812946 영드 골드디거 보고 무사카요리 해보려고요 3 그리스 15:07:37 349
1812945 이성만날때 덧니요 6 . . . 15:07:09 490
1812944 5년된 냉장고 2 ㄴㄸ 15:04:03 399
1812943 역시 우리 국민들은 똑똑하네요. 극우들 빼고. 17 .. 15:03:25 1,450
1812942 묶은때 쏙빠지는 세제좀 2 세탁 15:03:06 549
1812941 브랜드가 몰락할때 노희영 - 일베벅스 같네요 15:01:12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