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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담숲 예약하려했는데 2시간 대기래요ㅋ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23-09-20 18:04:16

엄청나군요ㅋㅋ

그정도인가요? 대기가 1만명이 넘고,

2시간 남았답니다. 우아아

신문에 화담숲 성공한 사람 있나요?라는 기사도

있던데 가보신분 어떠세요?

 

IP : 218.150.xxx.2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묻어갑니다.
    '23.9.20 6:05 PM (175.120.xxx.173)

    70대 걷기 불편한 분들께는 무리겠죠?

  • 2. 음...
    '23.9.20 6:06 PM (213.89.xxx.75)

    화담숲 한 번 가 봐야 힙하게 사는 삶에 들어가는것같으니 가 봐야겠어요.

  • 3. 가을
    '23.9.20 6:08 PM (122.35.xxx.78)

    작년에는 가고싶은 날짜 근접할수록 취소표가 많이 나왔어요 밤12시에 취소표 나왔구요. 주말은 어려웠던것 같아요. 한번 가볼만 해요

  • 4. 아직은요
    '23.9.20 6:09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단풍철이 최고인것같아요
    저는 제작년가을에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하고
    아침에 리조트에 화담숲예약기계가있어서 예약하고 올라갔어요

  • 5. 아직은요
    '23.9.20 6:10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화담숲단풍른 그림같아요
    제가 해마다 단풍철에 3번은 갔었어요

  • 6. ...
    '23.9.20 6:10 PM (118.37.xxx.80)

    길이 가파르거나
    하지않아서 엄마 모시고 오는분들
    많아요.
    중간에 힘들면 쉴수있는 의자도 많습니다.
    설렁설렁 걸으면 10,000보 되더라고요.
    걷기 딱 좋아요.
    식사는 나오면 산채전문 식당있어요.
    꼭 거기서 하세요.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요ㅎ

  • 7. 가을
    '23.9.20 6:10 PM (122.35.xxx.78)

    잘 만들어놓은 숲이라서 인공적인거 싫어하면 비추구요 길도 잘되어있는데 시즌에는 사람 많아요
    근처 소머리국밥 맛있었어요 가을소풍 기분으로 추천이요

  • 8. ...
    '23.9.20 6:10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몇년전 가을에 갔었어요
    국화가 종류별 컬러별로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단풍색이 예쁜 곳이었어요
    그땐 현장에서 표 사서 들어 갔었는데 요즘은 난리네요

    살짝 경사 진 길 따라 살살 걸어 올라가면 돼요
    험한 길은 아니라 힘들지는 않아요

  • 9. ..
    '23.9.20 6:12 PM (61.82.xxx.212) - 삭제된댓글

    인공적인거 싫어하면 비추2222

  • 10. ...
    '23.9.20 6:13 PM (106.101.xxx.166)

    작년 단풍철에 금손친구가 몇번을 고생해서 예약해서 기대에 가득차서 갔거든요
    다들 고생끝에 예약이라 별말 안했지만 명성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스키장 옆산을 지그재그로 산책로 조성해서 무장애 산책로라고는 하는데 무장애길이라기엔 빡세고 사람까지 많아서...

    하도 유행이라 몇년째 벼르다 작년에 간신히 소원성취한 셈인데 누가 간다면 전 말리고 싶어요
    호기심에 남들 가본데 다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면 모를까 딱히 근사하지 않았어요

    그 다음주인가 서울비술관 석파정에 갔는데 거기 단풍이 훨씬 멋져서 왜 그고생을하고 화담숲에 갔을까 후회했어요

  • 11. ㅇㅇ
    '23.9.20 6:18 PM (211.36.xxx.145)

    아스팔트길을 지그재그로 빼곡히 잘 깔아놓은
    200미터쯤 되는 산 이에요 산!!!
    저는 작년에 이게 산인줄도 모르고요
    신발 대충 스케처스 고워크 신고 갔다가 너무 고생을 해서요
    숲 이라니까 평지의 수목원 같은줄 알았거든요
    아가씨들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 같은거 신고도 잘 오긴 하던데요
    아마 그녀들도 모르고 왔을수도요?

  • 12.
    '23.9.20 6:24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잘해놨어요 저 저질 체력이라 시내 나가면 건물 2층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 곧 죽어도 기다렸다 타고 올라가는 사람인데 그런 저도 살살 걸어다녀도 전혀 부담없고 힘들면 케이블카(이것도 예약해야 하던가...?)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 돼요
    휠체어 유모차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지 않게 해놔서 가족들끼리 정말 많이들 오십디다

  • 13. 궁금
    '23.9.20 6:25 PM (112.155.xxx.85)

    거기 예약제로 가는 거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입장하는 건가요?
    그럼 주차장도 그렇고 산책로도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는다고 봐도 되나요?

  • 14. ...
    '23.9.20 6:28 PM (106.101.xxx.166)

    산책로가 좁아서 사람 많으면 붐벼요
    예약시간을 정해주긴 하지만 아주 딱 떨어지게 입장시키는게 아니고 대충 15-30분 전에 입장 가능하더라구요

    암튼 단풍철에 호젓함을 기대할 곳은 아니예요

  • 15.
    '23.9.20 6:32 PM (121.167.xxx.120)

    70세 건강 하신 분이면 걸어도 되고요
    힘들다 싶으면 케이블카 두정거장 있어요
    예약 하시고 입구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서
    타고 1정거장 타고 내리셔도 되고 2번째정거
    장에 내리셔도 돼요
    케이블카 타고 구경하면 안 힘들어요
    70대고 2번 갔는데 한번은 걸어 올라갔다 내려와서 등산 한것처럼 피곤 했어요
    두번째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 왔어요

  • 16. ㅁㅁ
    '23.9.20 6:3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오늘 성공한이가 평일이면 예약이 좀 쉽대요
    타는기구?까지 예약성공했대요
    기대가 커서 이게뭐야 했다는이 있고

    저처럼 인위적인거 (외도처럼)취향 아닌이에겐 관심무

  • 17.
    '23.9.20 6:3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자세한건 홈페이지 보세요
    두번다 며느리가 양가 부모 모시고 같이 갔다
    왔어요

  • 18. 가을
    '23.9.20 6:40 PM (39.122.xxx.3)

    가을 단풍철 빼고 주말아님 예약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가을 아님 갈 이유가 딱히 ..
    저도 실망스럽더러구요 서울랜드 단풍이 훨씬 좋았네요 ㅋㅋㅋ

  • 19. ㅇㅇ
    '23.9.20 6:45 PM (221.153.xxx.61)

    케이블카 아니고 모노레일이요

  • 20. ..,.
    '23.9.20 6:54 PM (221.140.xxx.205)

    임박해서 평일에는 취소표 많이 나와요

  • 21. 몇년전
    '23.9.20 6:57 PM (221.144.xxx.81)

    가을에 친정엄마 모시고 갔는데 좋았어요
    가보시길요

  • 22. 여기가
    '23.9.20 7:03 PM (14.138.xxx.159)

    이제 예약제인가요?
    전 아이 어릴적인 딱 10년전 13년봄에 처음 가봤는데, 주말에도그리 많이 붐비진 않았었어요. 봄날 특히나 4월쯤 가면 벚꽃이 완전 환상이에요.
    모노레일? 케이블카?타고 풍경 찍은 사진 보면 벚꽃 숲속에 있는 기분이랄까.. 정말 넘 멋져요. 그리고 리조트쪽에 있는 설렁탕집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넘 맛납니다.
    봄되면 다시 가고 싶네요. 당시 넘 좋아서 2년을 연달아 갔던 기억이 나요.

  • 23. 위에
    '23.9.20 7:06 P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

    얘기 나온 서울대공원이랑 석파정 단풍 너무너무 좋아요.

  • 24. 예약.
    '23.9.20 7:06 PM (106.247.xxx.197)

    저는 80세이신 엄마 모시고 가려고 예약했습니다. 입장권 + 모노레일 순환선으로 했고 모노레일 타고 내려서 잠깐 구경하다 다시 모노레일 타고 이런식으로 가려구요.
    저는 화담숲 좋았어요. 올 봄에 엄마모시고 남한강 드라이브하고 조안면쪽에서 식사했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에도 가려고 예약했습니다.

  • 25. ㅇㅂㅇ
    '23.9.20 7:10 PM (182.215.xxx.32)

    저도 이해불가. 마케팅잘했나보네요

  • 26.
    '23.9.21 1:50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봄에는 한가합니다 단풍철이 미어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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