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 앞에서 부부사이

머니야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22-11-29 11:46:17
생긴건 거목같이 생겼는데... 돈 앞에서 좀스러운 남편.. 참 실망스러워요.
매번.
본인을 위해 쓰는 건 거목같이 합니다.
어쩌다 간만에 목돈이 좀 생겼는데 
이제 60바라보는 나이인 마누라에게 그 돈 들어오면 너한테 주겠다.. 그러더라구요.
왠일..오래 살고 볼일이라더니.. 고마움의 표신가? 살짝 설렜죠.

평생 맞벌이하고 
본인위해 헤픈 남편.. 집안 거덜낼때 
내가 모아둔 돈 다 주고,
주식하라고 몇 천 주고.. 했어요.

간만에 목돈 제 계좌로 넣어준다고 제가 그 돈 쓸 사람도 아니고 꽁꽁 더 모으고 모아서
노후자금으로 만들었을거에요.
근데 그걸 못하고 결국 자기 채권 계좌로 넣고 
남은 몇 천은 그나마 뭐에 쓰려는지.. 쥐고 있더라구요.
주머니 돈이 쌈짓돈이라고.. 결국 내 돈 니 돈.. 그런 기분만 들고.
참... 좀스런 인간.. 
안 변해요.
그래도 나에 대한 고마움은 아나보다.. 하고 설렜던 제가 바보같네요.


 
IP : 122.45.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했잖아요
    '22.11.29 11:4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번에 준다고 했는데

    지금도 좀스럽고 안 볐다 하면 어쩌나요

    (이번에 준다고 하고 안줬다는건가요??? 글이 이해가...)

  • 2. .....
    '22.11.29 11:51 AM (121.165.xxx.30)

    윗님.... ㅡㅡ;; 준다하고 안줬다자나요 본인계좌로 넣고 나머지는 쥐고있고..
    사람은 변하지않아요
    원글님이 애초에 남편분에게 돈을 주면안됐어요 ㅠ 죽는소리하고 그래야 그나마도 주더라구요 ㅠㅠ

    마지막글이 참...서글픕니다 ㅠ

  • 3. ㅇㅇ
    '22.11.29 11:52 AM (58.234.xxx.21)

    쥐고 있더라구요...
    안줬다는데 이해가 왜 안되시는지...

  • 4. 이제 따로
    '22.11.29 11:57 AM (49.164.xxx.143)

    모으세요
    더 나이 먹으면 더 좀스러워집니다..
    나날이 남편은 투자로 부자가되도
    그게 당신덕이야 하지않을 사람입니다
    부부라도 어느면에서는 남들하고 똑같을수도 있어요

  • 5.
    '22.11.29 12:39 PM (211.114.xxx.77)

    맞벌인데... 남편이 그리 나오면 원글님도 내돈 하면서 모으세요.
    아님 남편이 저래도 저돈 어차피 같이 쓰는 공공의 돈이다 싶으면. 그런가보다 해야죠.
    사고 싶은거 하나 대고 뭐하나 산다고 말하고 하나 지르세요.

  • 6.
    '22.11.29 12:41 PM (221.140.xxx.65)

    따져보세요. 왜 준다하고 안주냐고...ㅠㅠ

  • 7.
    '22.11.29 12:43 PM (49.175.xxx.75)

    지금은 채권이 현명한 투자라고 하대요

  • 8. ㅡㅡㅡ
    '22.11.29 12:5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치사하다 생각마시고 꼭 받아내세요. 준다더니 왜 안주냐고. 하나도 안더럽고 안치사합니다.
    100이라도 꼭 챙겨서 좋아하는거 하시고 맛있는거 드세요.

  • 9. ㅇㅇ
    '22.11.29 1:34 PM (211.206.xxx.238)

    와 우리남편 보는줄요
    정말 돈앞에서 너무 치사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서
    악착같이 직장다니며 모으는 중이예요
    그 치사스러움 이루 말로 할수가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167 무관사주인데 노년에 관운이 들어오면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사주 11:51:37 62
1813166 슬림벨트..하고만 있어도 뱃살. 허리살 빠진다는.. 벨트하고 효.. 바나나우유 11:51:07 26
1813165 호스피스에서 돌아가시는 경우 2 궁금 11:46:37 189
1813164 사랑 오은영 리포트 손발부부 이유 11:45:59 206
1813163 옷정리를 해야겠어요 1 ........ 11:45:51 179
1813162 반성문 요약 “ 엄마가 시켜나왔고 콜옵션 무서워서 나온 거다.“.. 8 요약러 11:43:40 571
1813161 나는 솔로 세명 PTSD 나는 11:36:19 438
1813160 전북, 경남 도지사 화이팅!!! 6 원팀 11:33:11 263
1813159 스벅 사과문이 여러단계가 있나보네요. 2 .... 11:31:19 637
1813158 오은영 솔루션에 참가했던 금쪽이 교사 폭행 실신 조롱. 9 ㅇㅇㅇ 11:30:47 960
1813157 요즘 한 사치, 우리 같이 적어봐요 23 ㅇㅇ 11:30:06 836
1813156 백골단 김정현을 루비오가 임명했다네요 5 잠만전이 부.. 11:28:46 401
1813155 연말정산이 틀릴수도있나요?;;; 2 연말정산 11:28:19 287
1813154 9.11 에어플레인 데이! 1 ........ 11:19:49 598
1813153 김어준이 김용남더러 민주당이 어울린다고 ㅋㅋ 12 김어준 11:17:16 640
1813152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 부자 갈등 11 허허 11:16:14 796
1813151 명언 - 인생은 고리와 같다 함께 ❤️ .. 11:14:19 309
1813150 윤씨 황제 복역 7 . . 11:09:34 787
1813149 주식 이익실현 했다가 8천 찍고 더 샀어요 5 ㅇㅇ 11:09:07 1,525
1813148 곰솥 사용법 질문 드립니다. 5 ... 11:04:26 161
1813147 나쁜놈한테 사과하라고 하면 생기는일 7 진리 11:02:41 664
1813146 11시 정준희의 논 ㅡ 정용진의 본질 없는 사과 / 이완배.. 1 같이봅시다 .. 10:54:31 324
1813145 그랜저 하이패스 as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그랜저 하이.. 10:53:19 179
1813144 신세계 “‘탱크데이’ 이벤트, 기획·승인 과정에서 단 한 차례 .. 17 그럼그렇지 10:51:24 2,372
1813143 삼전닉스2배레버리지 단기투자는 어느정도인가요? 6 ㅇㅇ 10:47:35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