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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로폰 너무 무섭네요

ㅇㅇ 조회수 : 8,815
작성일 : 2022-09-12 19:11:10

수리남 보는데, 저렇게 술에 몰래타면...어찌 아나요..
너무무섭네요
우리나라도 요즘 마약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
살기가 흉흉하네요
어딜가도 믿을만 하던 안전한 우리나라...
어디로 간걸까...
IP : 106.101.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2 7:15 PM (182.228.xxx.81)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아들이 아파서 피검사를 했는데 마약 성분이 나왔다고 해서 경찰서에 가고 피검사 결과가 한달후에 나온다고 해서 한달동안 피말렸네요 우리 애는 한적 없지만 혹시나 해서요

  • 2. ..
    '22.9.12 7:18 PM (110.70.xxx.165)

    그런장소 안가면 몰래 탈일 있나요?

  • 3. 그런장소
    '22.9.12 7:20 PM (118.235.xxx.2)

    안간다고 우리나라가 그런 환경이 되면 괜찮나요?

  • 4.
    '22.9.12 7:22 PM (116.122.xxx.232)

    해외 여행할때 공항에서 낯선사람이 가방 잠깐 맡겼다가
    안에 마약 들어 있어 타국에서 죽을뻔한 영화도 있었잖아요.
    무섭죠.

  • 5. 밤문화
    '22.9.12 7:23 PM (211.206.xxx.180)

    조심해야죠.
    낚일 만한 곳, 비상식적인 곳만 일단 걸러도.

  • 6. ..
    '22.9.12 7:26 PM (116.121.xxx.209)

    그래서 외국인들..바에서 자리 이동해도 항시 자기 잔 들고 다니잖아요. 그런게 습관이 된듯..

  • 7. ㅇㅇ
    '22.9.12 7:29 PM (106.101.xxx.13)

    드라마안보셔서 그런데 그런장소가 아닌데도 음료에 타더라구요
    무섭네요
    필로폰은 아예 중독을 못멈춘다는데..
    약때문에 타인에게 구걸하는 사람들보니 너무 소름끼치네요

  • 8. ㅇㅇ
    '22.9.12 7:29 PM (118.37.xxx.7)

    전도연 고수 주연 영화 집으로 가는길 기억나시죠? 주부가 몇백 수고료 준다고 해서 파리에 짐가방 배달 갔다가 마약 나와서 외국 교도소에 갇힌 실화.
    그거 본진이 수리남 황정민이 연기한 조직이에요.
    천하의 나쁜 놈들. 그러고도 실형은 10년 받은거 어이없음.

  • 9. 점점
    '22.9.12 7:34 PM (14.32.xxx.215)

    생활도 단정히 하고 동네 미용실같은데서 주는 음료도 가려먹어야 할 세상이 됐어요 ㅠ
    마약 퍼뜨릴때 술집 매장원 피부관리소 이런쪽으로 많이 뿌린대요

  • 10. 그게
    '22.9.12 7:34 PM (175.193.xxx.206)

    미리 한방울 넣어둔 빈 컵에 음료 한잔 줘서 마셔도 그럴 수 있다네요.
    그래서 진짜 자주 클럽 가는 사람중 음료 자체를 아예 안먹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11. ....
    '22.9.12 8:12 PM (114.206.xxx.192)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외국인들..바에서 자리 이동해도 항시 자기 잔 들고 다니잖아요. 그런게 습관이 된듯..
    미리 한방울 넣어둔 빈 컵에 음료 한잔 줘서 마셔도 그럴 수 있다네요.
    생활도 단정히 하고 동네 미용실같은데서 주는 음료도 가려먹어야 할 세상이 됐어요

  • 12. 182.218 첫댓글님
    '22.9.12 8:47 PM (110.12.xxx.155)

    뒷얘기가 궁금합니다. 한달 후 검사결과가 어땠는지요?
    첫번 피검사에서 마약성분 나온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나요?
    아무 생각 없이 먹은 약이라든가 무얼 조심해야 하나요?

  • 13. 님들
    '22.9.12 8:49 PM (122.37.xxx.10)

    그 나이트클럽 기억안나요?
    여자손님만 마약먹여서 이건 전부 피검사시사라짐
    중국인들이 성폭행하고
    처벌안받고 도망간사건 그나이트사건이요

  • 14. 그런 델
    '22.9.12 9:23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가지말라는 분, 우리나라에서 무도장이 무슨 불법시설인가요?
    그렇다면 전국 클럽 문을 정부 주도로 용접해야죠.
    무도장 문 닫았다치고 그럼 마약범죄자 걔들이 카페, 음식점, 헬스장, 워터파크, 미용실, 사우나, 피부관리실, 성형외과등 각종 병원 등등 어디든 길을 안 찾을까요?
    몰카찍힌 니 치마가 짧았다, 성폭행당한 니가 여지를 줬다 식의 사고는 지양합시다.

  • 15. 태국
    '22.9.12 9:35 PM (210.123.xxx.144)

    태국 휴양지부터 방콕 넘 가고 싶은데..
    인제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올 여름 태국이 한국사람 여행지 1등이었다네요. 젊은 애들은 일부러 노리고 가나봐요.
    태국 가고 싶어서 검색했다가 깜짝놀랐어요.

  • 16. ㅇㅇ
    '22.9.12 11:21 PM (182.228.xxx.81)

    진통제등 여러가지 약을 먹은 것때문 인것 같네요 안해두 되는데 본인이 화나서 머리카락 검사로 아니라고 나왔어요

  • 17. ...
    '22.9.13 6:56 AM (211.108.xxx.113)

    그래서 외국에서 파티때 자기잔 들고다니고 본인이 딴 병맥주만 마시기도하고 먹던 병도 이동시 손으로 막고다닌다고 하더라구요

  • 18. ㅇㅇ
    '22.9.13 7:57 AM (106.101.xxx.13)

    외국인들 그렇게까지 하면서 파티를 다니는게 더 신기하네요;;
    저라면 피곤해서 파티를 안갈듯

  • 19. 궁금한게
    '22.9.13 8:23 AM (111.99.xxx.59)

    한번 투약 혹은 복용만으로도 중독이 되는건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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