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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흔들흔들

ㅇㅇ 조회수 : 17,449
작성일 : 2022-09-06 04:57:10
태풍이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에요. 바닷가 고충,
침대위 누워있는데 지진 났을 때랑 비슷한 듯 ㅎㅎ.
비가 옆으로 창을 때리네요. 소리도 무서워요.
IP : 210.105.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9.6 5:14 AM (14.45.xxx.213)

    아직 흔들리나요. 우쒸.. 여긴 포항이고 바닷가 앞 아파트인데 2년 전인가 태풍 때도 아파트 2시간 동안 흔들거려 멀미났어요. 미세하게 흔들렸지만 계속 흔들거리니 멀미 나더라구요. 울 냥이 장난감공이 이쪽 저쪽 굴러다녀서 진짜 흔들리는구나 알았죠. 진짜 지진만큼 무서웠는데 오늘도 그럴까봐 잠못자요 ㅠㅠㅠ

  • 2. 음...
    '22.9.6 5:15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차라리 호텔로 피신가셨다면...
    나도 아까 그 생각 났었어요.
    해운대 고층아파트에 사는 분들 어쩌까나..싶어서요.
    좀 무섭...흔들리거나 아파트 무너질까 아닌, 바다풍경 자체가 공포같을듯요.

  • 3. ..
    '22.9.6 5:16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바람소리에 자다깼어요.
    뉴스보니 기자들도 진짜 힘들겠어요.

  • 4. ㅇㅇㅇ
    '22.9.6 5:20 AM (222.234.xxx.40)

    어머 어째요 아 ㅜㅠ 제발 빨리 꺼져버리길

  • 5. ..
    '22.9.6 5:32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밖에 보니 나무들이 좌우로 난리난리. 비바람 너무 무서워요.

  • 6. ㅇㅇ
    '22.9.6 5:41 AM (156.146.xxx.11)

    태풍때마다 해운대 앞에 고층 건물들 걱정돼요. 아는 사람도 없는데...

  • 7. 수영구
    '22.9.6 6:09 AM (223.39.xxx.198)

    정전.
    바람은 고요해졌네요.

  • 8. 하늘
    '22.9.6 6:29 AM (49.1.xxx.182)

    여기 기자들이 많이 오나?
    뜬금없이 기자들이 힘들겠다니
    그틀이 119나 경찰보다 힘들겠어요?
    부디 아무일없이 지나가야하겠지만 태풍을 겪어본 사람으로
    이게 역대급인가요?
    보통 태풍이정도 아닌가요?

  • 9. 49.1
    '22.9.6 6:32 AM (188.149.xxx.254)

    입 좀 다무시길.

    기자들 힘들죠. 당연히!
    누구와 비교하는것만큼 야비한것 없지요.
    자식 비교질하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할 사항이듯이!

  • 10. 아놔 ..49.1
    '22.9.6 6:37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그입 다무쇼.
    역대급태풍 맞습니다.
    위성사진 보고 오키나와 피해 확인후 글써요.
    이건 뭐 역대급 태풍아니고 피해없어서 아쉽고 심통부리나...
    보통 태풍이어도 조심 또 조심해야하거늘..
    정도껏합시다.
    무사히 한반도 빨리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 11. ..
    '22.9.6 6:40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폭풍 속에서 기자들이 방송하는게 위험해보이지 않나요.
    누가 누가 더 힘드나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 12. ㅇㅇㅇ
    '22.9.6 6:43 AM (120.142.xxx.17)

    역시 유비무환.
    대비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니 생각보다는 다행스럽게 지나가는 듯요.
    앞으로 현직 대통은 이런 마음으로 정부를 이끌어주길 바람.
    쓸데없는데 신경쓰다가 민심의 태풍에 쓸려 가지 말구.

    뱀발: 부산 시장이란 엑스는 이럴 줄 알고 빠리 갔나?
    시장 없어도 부산은 잘 돌아가니 돌아오지 않아도 될듯.

  • 13. ...
    '22.9.6 6:59 AM (211.234.xxx.97)

    다 지나가봐야 알겠지만
    매미급은 아닌듯

  • 14. 아니요
    '22.9.6 7:31 AM (58.235.xxx.30)

    부산시장 빠리 안갔어요
    다른사람 보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 15. 에혀
    '22.9.6 7:34 AM (115.139.xxx.139)

    부산시장 여론 안 좋아지니 출국 직전에 철회!

  • 16.
    '22.9.6 7:54 AM (58.238.xxx.22)

    부산인데요
    그냥저냥 저희동넨 바람도 별로 없어요

  • 17. Dd
    '22.9.6 7:55 AM (210.105.xxx.203)

    별 일 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평소에도 태풍급 바람이 자주 부는 곳이라,,
    걱정한 것 보다는 괜찮았어요. 물론 피해 입ㅇ,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의 상황에 한정해서요,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다들 안전하길~~~~

  • 18. ??
    '22.9.6 8:36 AM (61.47.xxx.114)

    부산시장??
    가려다가 못간거죠
    서울에있던데
    욕 한사발먹고 ㅉ ㅉ

  • 19. 거기어디
    '22.9.6 3:42 PM (58.231.xxx.12)

    여긴 동래구인데 너무 조용한데요...아침엔 바람이 좀 많이 불었는데 지금은 햇볕쨍 하네요

  • 20. 부산시 장 남자
    '22.9.6 4:00 PM (124.53.xxx.169)

    후회하겠네요.
    갈 걸 괜히 취소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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