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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훈네..5층 건물에 시댁 식구 18명 거주

.. 조회수 : 31,882
작성일 : 2021-07-13 01:25:52
이지훈이요
14살 연하 29살 일본인 여자랑 혼인신고 하고 사는중인데요.
결혼식은 9월에 한답니다
근데 5층 건물에 시댁 식구 18명이 함께 살아요
징그럽네요. 진짜
외국인 어린 신부는 무슨죄인가요?
결혼식전에 도망갈듯 ㅜㅜ


이지훈의 집은 5층 형태의 단독 빌라로 1층은 부모님, 2층은 형, 3층은 누나네, 4층은 이지훈의 가족으로 이루어졌다고. 총 18명에 반려견 2마리까지 20생명체가 살아 숨쉬었다.(조카가 총 9명 . 형네 2남2녀, 누나네 4녀 1남)

이지훈은 "지분은 제가 좀 더 있지만 다 같이 모아서 올렸다"며 "저 집을 완공하고 많은 분들이 '저 집은 원빈 집이어도 못들어간다' 라고 하더라"라 했다. 이지훈은 "아내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대인배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IP : 175.223.xxx.16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
    '21.7.13 1:27 AM (125.131.xxx.161)

    본인이 선택한 걸 어쩌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겠죠.

  • 2.
    '21.7.13 1:27 AM (121.165.xxx.96)

    여자가 좋다했데요. 완전 일본여자처럼 생겼던데

  • 3. 그거
    '21.7.13 1:27 AM (41.217.xxx.127)

    모르고 결헌하겠이요?
    왜 우리가 걱정 ?

  • 4. ...
    '21.7.13 1:28 AM (175.223.xxx.166)

    https://entertain.v.daum.net/v/20210713004553906

  • 5. ..
    '21.7.13 1:30 AM (175.119.xxx.68)

    그 일본인이 그래도 좋으니 들어왔겠죠

  • 6. ...
    '21.7.13 1:31 AM (175.223.xxx.166)

    한국의 시댁문화를 모르고 들어왔겠죠.
    결혼 대선배로서 많이 안타까워요.

  • 7. ㅇㅇ
    '21.7.13 1:35 AM (79.141.xxx.81)

    헐 18명 ㅡ ㅡ

  • 8. 일본인
    '21.7.13 1:36 AM (211.200.xxx.116)

    시집살이 시댁 그런거 몰라요
    일본에서 오래 살았는데 일본은 친정이건 시댁이건 첫째 자고 가질 않아요
    아무리 늦어도 자기집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우리처럼 미저리 시모들이 거의 없어요. 너는 니 인생이에요
    그러니 저 불구덩이가 뭔지 아마 모를거에요 전혀.

  • 9. ㅇㅇ
    '21.7.13 1:36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러고 싶어서 일본여자랑 결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 까지 드네요
    일본여자들이 한중일3국 중에 가장 순종적이지 않나요?

  • 10. 왜 모르겠어요
    '21.7.13 1:36 AM (175.120.xxx.134)

    한국에 산지가 10년 가까이 돼 가는데
    그리고 한국서 대학까지 졸업한 여자가 몰라요?
    택도 없는 소리.
    다 알지만
    저 남자가 가진 재력 더하기 한국 남자 인기잖아요 일본녀한테.

  • 11. 일본
    '21.7.13 1:38 AM (118.219.xxx.22)

    이지훈 형네도 있자나요 그집 며느리들 대단 친정식구도 저렇게 모여사는건 싫네요

  • 12. 사랑받고
    '21.7.13 1:38 AM (41.217.xxx.127)

    현명히 질 살듯하네요
    내가 싫다고 못한다고 남도 다 싫어할거라는 우물 안 개구리 생각
    없애야죠
    나중에 띠로 분가 할 수도 있는거고 별게 참….

  • 13. 징그러
    '21.7.13 1:38 AM (114.203.xxx.20)

    둘러 앉아있는 걸 보니
    숨이 턱 막히네요
    이지훈이 저 식구들 다 먹여살리는 건가요
    ㅡㅡ;;

  • 14.
    '21.7.13 1:40 AM (121.165.xxx.96)

    이지훈이 집지어 다 불러드린건가요? 뮤지컬해서 돈 많이 버나봄

  • 15. 여자가
    '21.7.13 1:40 AM (175.223.xxx.131)

    대쉬했다니 감당하겠죠 한국여자들은 다들 기겁하고 안들어갈 자리잖아요

  • 16. 이지훈돈
    '21.7.13 1:42 AM (175.223.xxx.131)

    아니고 다같이 각출해서? 모아서 지었다는데 아무래도 이지훈이 돈을 많이내고 많은층을 쓰지않을까 싶네요

  • 17. 여자가
    '21.7.13 1:43 AM (1.242.xxx.150)

    더 적극적으로 만나기를 원했으니 된거죠뭐. 아닌척하지만 엄청 팬이었던것 같던데요

  • 18. 팬심으로
    '21.7.13 1:44 AM (175.223.xxx.131)

    사랑해서 반해서 한거죠 공연갔다 뒤풀이에서 번호 땄다는데요
    잘생기고 돈도 잘벌거고 감당할만 하겠다 했겠죠

  • 19. 근데
    '21.7.13 1:58 AM (125.134.xxx.134)

    형이고 누나고 이지훈 돈으로 사는데 올케나 재수씨되는 사람한테 함부로 할수 있을까요?
    층층이 시집식구들 있어도 재벌가 시집살이도 아니고 여자가 붙임성있고 시댁식구들 괜찮으면 여기 걱정과는 달리 잘 살수도 있죠

    결혼도 전에 너무 초치는 말은 안했으면 해요
    본인도 어느정도 감당은 하고 갔을텐데요

  • 20. ...
    '21.7.13 2:01 AM (210.178.xxx.131)

    알아서 감당하겠죠. 콩깍지일 때는 남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요

  • 21. ...
    '21.7.13 2:38 AM (121.132.xxx.12)

    누나땅에다 지은 집이라고 나왔어요.
    예전에 나왔을때 다들 직장다니더만요.

    뭘 먹여살린다고...

    저렇게 세대분리 되어있고 다른층.
    저는 좋아요.
    식구많은거..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 22. ..
    '21.7.13 2:51 AM (1.251.xxx.130)

    일본은 시댁하고 한집살아도
    문안인사 없고 냉장고도 따로쓰고
    밥도 따로해먹어요
    근데 한국 대가족 문화는
    매일 대식구밥에 시어머니 시집살이
    시누이 얼굴 보고가야하고 형네 얼굴 보고 가야하고. 시어머니 아들딸손주끼고 밥해먹고 싶어야고

  • 23. ..
    '21.7.13 3:00 AM (223.38.xxx.127)

    근데
    저 집이 각각 현관이 분리된 세대가 아니라
    실내 계단으로 연결돼있던데요 ;; 깜놀
    이지훈도 부인도 통일교라는 얘기 있던데 맞나요?

  • 24. Dd
    '21.7.13 3:03 AM (119.69.xxx.254)

    그냥 장로교 에요

  • 25.
    '21.7.13 3:09 AM (121.147.xxx.170)

    엿날에 살던집이 그랬던거 같고
    그때는 엘리베이터가 없었어요
    지금 새로지은집은 아닌거 같아요

  • 26. 아니
    '21.7.13 3:24 AM (61.254.xxx.115)

    형네든 누나네든 매형도 있을텐데 다들 각자 밥벌이하고 직장 다니겠지 무슨 이지훈이 다 먹여살리겠어요 자주 보고 살아야하는 상황 알고 들어온거고 대가족이 사는거 흠모하는 사람일수 있죠 한가인도 여럿이 사는게 좋다고 연정훈 부모님이랑 같이 살겠다고 어린나이에 스스로 자처해서 들어가서 5년이상 꽤오래 같이 살았어요

  • 27. ..
    '21.7.13 3:29 AM (106.102.xxx.9)

    형누나는 괜찮은데 시어머니가 문제죠
    어른들 특유의 아들딸 부대끼고 밥해먹고 싶어하는 살림살이 간섭에
    애생기면 동물원 원숭이 보듯 우르르
    한가인은 싸우고 나왔어요
    시댁 나오니 임신

  • 28. ...
    '21.7.13 4:04 AM (39.7.xxx.37)

    저런 자리는 아예 외국인이 시집 가는 게 오히려 서로 나은 것 같아죠. 아무리 한국어를 잘해도 한국 며느리한테 하듯이 똑같이는 못 할거고. 며느리 본인도 나이도 어리고 외국인인 걸 이유로 어느 정도 본인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거에요. 매매혼도 아니니까.
    저것도 이지훈이니까 가능하지 비슷한 대가족인 장동민은 어려울듯

  • 29. ㅡㅡ
    '21.7.13 4:21 AM (111.118.xxx.150)

    듣기만 해도 피곤

  • 30. ..
    '21.7.13 4:29 AM (1.251.xxx.130)

    예고편보니까 일본에선 이름부른다니까 형님보고 호칭 바로안한다고 언니라고 한다고 시아버지 잔소리 장난 아니던데요.
    집 팔기도 매매한게 땅 소유주는 누나 증축은 이지훈. 여자 수명이 더긴데 노후에 집분배만해도 머리아풀듯

  • 31. 00
    '21.7.13 6:02 AM (67.183.xxx.253)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그 일본인 여성은 어리고 외국인이라 뭘 모르고 이지훈이 좋으니 결정한고겠지만 현실은 결혼 몇년차 되면서부터 백프로 현타옵니다. 시댁식구들이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라도 저렇게 다닥다닥 한 건물에 붙어살면 누구라도 숨막혀요. 시댁이건 처갓댁이건 결혼하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사는게 건강한 관계 유지하는 길입니다

  • 32. 암냐
    '21.7.13 6:1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같이 모여 살아서 좋다는 분은 참...
    저는 같은 건물은 아니고 도보 3분 거리에 살았더랬는데
    그 동네만 토가 쏠립니다.
    같은 동네에만 살아도 사생활이라곤 없어요.
    그리고 어떻던지 간에 결혼했으니 나가라는 부모와 신부 배려해서 나가자는 신랑도 없는데 저런 상황은 철저하게 쉽지 않은 난코스죠.

  • 33. 암냐
    '21.7.13 6:13 AM (124.5.xxx.197)

    같이 모여 살아서 좋다는 분은 참...
    저는 같은 건물은 아니고 도보 3분 거리에 살았더랬는데
    그 동네 이름만 들어도 토가 쏠립니다. 시부모만 있어도 짜증나는데 남편 형제에 조카까지 징그럽죠.
    같은 동네에만 살아도 사생활이라곤 없어요.
    그리고 어떻던지 간에 결혼했으니 나가라는 부모와 신부 배려해서 나가자는 신랑도 없는데 저런 상황은 철저하게 쉽지 않은 난코스죠.

  • 34. ...
    '21.7.13 6:21 AM (14.36.xxx.242) - 삭제된댓글

    기사 읽어보니 어릴때부터 완전 팬이었더만, 저 일본 신부는 완전 성덕인데요??

  • 35.
    '21.7.13 7:04 AM (211.205.xxx.62)

    누나땅에 각자돈에 모여 지은집에 또 모여살고

    나중에 저건물 가지고 싸움나요

  • 36. ㅇㅇㅇ
    '21.7.13 7:07 AM (58.237.xxx.182)

    저 일본여자도 자연재해로 망해가는 일본에 사는것보다는
    한국을 선택했겠죠

  • 37. ...
    '21.7.13 7:15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시가가 저놈의 제집식구만들기 가풍익히기 난리부르스만 안쳐도 등은 안돌리겠구만
    빠르면 5년 길어도 10년안엔 등을 돌리든 의절하든 얼굴도장만 찍든 진절머리나서 도망치게 만듬.
    애초에 지식구끼리 외식 한번 여행 한번도 안갔던 집구석들이 사람 하나 들어오면 양반 행세에 지들끼리도 웃기지 않은지

  • 38.
    '21.7.13 7:28 AM (175.116.xxx.207)

    어제 동상이몽 봤는데 전 둘이 꿀 떨어지는게 보여 좋았어요 이지훈 나이가 저렇게 많았었나 생각도 했고 본인말에 의하면 시댁식구가 한집에 모여살면 남편이 원빈이라도 같이 못살겠다는 댓글도 봤었대요 그래서 결혼은 못하겠구나 막연히 생각했는데 본인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거죠 가족들이 그냥 가까운 동네에 모여 살고 따로 사는게 더 행복할 수 있는게 뻔히 보여서 다들 한마디 하시는데 둥글둥글 잘 어울리고 화목하게 살것 같아요 축하해주고 걱정어린 소린 그만

  • 39. 교회
    '21.7.13 8:01 AM (180.67.xxx.207)

    다닌다고 하던데
    주변에 교회다니는 몇집보면
    일단 자식들은 부모에 순종해야하고
    밖에서 봤을때 예쁘게 가정꾸리고 사는걸 자신들의 큰미덕이라고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만약 그런 집안이라면 속이 썩어 문드러지던 말던 겉치레를 중시한다면 ~
    생각만으로도 끔찍

  • 40.
    '21.7.13 8:16 AM (106.101.xxx.152)

    사진 한장으로 숨이 턱 막히네요

  • 41. 근데
    '21.7.13 8:21 AM (210.95.xxx.48)

    형 누나네 애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4명 5명….. 대단하네요

  • 42. ..
    '21.7.13 8:21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별 걱정을 다하시네

  • 43. ..
    '21.7.13 8:50 AM (223.38.xxx.244)

    징그럽다
    얼굴도 징그럽게 생겨가지고

  • 44. .....
    '21.7.13 8:52 A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근데 원빈이어도 같이 못살겠다는 댓글을 봤다고 말한게
    이지훈인거죠?
    본인도 그게 뭔지 깨달으면서 뭐하러 저렇게 다글다글 모여서 사는걸까요
    가스라이팅인지
    분리불안인지
    다 큰 성인이 참 이해불가네요
    이지훈뿐 아니라 그 형제들 모두다 결혼까지 다 했으면서
    왜그리 다 붙어살고 싶은건지.
    이건 형제애가 각별해서라는 말로는 쫌

  • 45. ..
    '21.7.13 9:02 AM (42.22.xxx.213) - 삭제된댓글

    형이고 누나고 무슨 애들도 그리 많이 낳았대요?
    여튼 첨부터 배째라하고 살아야 살아질듯

  • 46. ...
    '21.7.13 9:05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저기 모여있는 사진 진짜 이상해보여요. 매일매일이 명절이겠구나 ㅋㅋㅋ 불쌍하다 일본며느리. 어우 소름 ㄷㄷㄷ 성인되고 결혼했음 독립이란걸 하고 제발 따로 살아요 저게 뭐야.
    애도 넷다섯씩 낳고. 이상한종교 믿는 그런가족들은 아니죠?

  • 47. ...
    '21.7.13 9:21 AM (210.100.xxx.228)

    남의 집 일인데 진짜 숨막혀요.

  • 48. ㅇ ㅇ
    '21.7.13 9:21 AM (1.237.xxx.191)

    형누나래봤자 40대 내나이겠구만 애욕심 엄청나네.
    직장다녀서 월급으론 어렵겠는데 동생 등꼴브레이커는 아니겠죠

  • 49. 아이들키우기엔
    '21.7.13 9:23 AM (175.208.xxx.235)

    제가 나이가 든건지, 육아로 너무 고생해서인지.
    전 현관문 따로 있는 저런 대가족 살이가 좋아 보이네요.
    아이들 어릴땐 저렇게 사는게, 최고의 육아 방식이라 생각되네요.
    단~ 어른이 베풀고 도와줄수있는 집안이어야 가능하겠죠.
    딸 많은집들중 가끔 저렇게 사는 집들이 있는거 같아요.
    전 부럽더라구요~

  • 50. 있어요
    '21.7.13 9:31 AM (220.72.xxx.193)

    저렇게 사는 친구 있어요
    각 집마다 세대분리 돼 있고 당연히 밥 다 따로 먹는대요. 필요하면 시부모님께 애들 봐달라하고 좋다던데요.... 서로 사생활 터치 안 한대요. 맨처음 집 지었을 때 주 1회씩 회의하면서 규칙을 보완했고 지금은 한달에 한 번 한대요. 1층 시부모님댁에서요.
    생각보다 깨인 시부모님이라 진짜 쿨하다고 해요. 아이 맡기는 것도 시간 알바처럼 돈 다 드리고 받고해서 더 부담이 없다더라구요.
    무조건 나쁘게만 볼 건 아닌 것 같아요.

    참, 아들 둘 딸 하나여서
    1층 부모님
    2층 막내 아들네
    3층 딸
    4층 큰 아들네
    이렇게 산다고...
    뭐니뭐니해도 어떤 가치관인지가 중요한 듯해요. 제 친구는 막내 며느리인데 그냥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집에 사는 거 같다고 ~

  • 51. ㅋㅋ
    '21.7.13 9:54 AM (122.42.xxx.24)

    보다 진짜 ㅋㅋㅋ남의 집일인데도 답답 ㅋㅋㅋ
    저 일본여자 암것도 몰라서..ㅋㅋ
    지금 신혼이니 그렇지 얼마 못살고 일본으로 도망갈듯.

  • 52. ..
    '21.7.13 10:31 AM (39.118.xxx.86)

    이지훈 이해는 안가지만 이왕 결혼했으니 잘 살았음 좋겠네요~ 여전히 잘 생겼네요

  • 53.
    '21.7.13 10:33 A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컴팩트한 집성촌이네요. 일본처자가 이장님 부인으로 들어가심

  • 54. 이상형
    '21.7.13 11:06 AM (1.230.xxx.102)

    옛날에 내사랑누굴까 라는 김수현 드라마에 빌라 지어서 층층마다 한 가정씩 사는 게 나왔는데.
    전 그러고 싶었어요.
    그 드라마엔 할아버지가 건물주시고, 1층에 손자 동물병원, 조카 카페가 있고,
    2층에 고모할머니 댁. 그 앞집에 세 들어온 이승연이 나중에 동물병원하는 윤다훈이랑 결혼해 그 빌라에 그대로 살고.
    3층에 할아버지와 아들 가정 그 앞집에 미혼 아들 둘이 살고...
    그런 형태로 살고 싶었어요.

  • 55. 음음음
    '21.7.13 11:38 AM (220.118.xxx.206)

    잘 했네요.우리나라 여자는 안 되고 일본 여자는 그나마 순종적이니 선택 잘했네요

  • 56. 우리
    '21.7.13 11:52 AM (222.109.xxx.181)

    2층 우리집, 3층 여동생네, 원래 1층은 부모님 오시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싫다고 해서 안 오셨어요.
    대신 근처로 이사오시고..
    여동생과 저는 일하니까, 서로 필요할 때 애들도 봐주고 확실히 편해요.
    그리고 당연히 밥 따로 먹고, 1~2주일 넘게 서로 얼굴도 못 보는 경우도 많아요.
    마주쳐도 계단에서 잠시 만나고..
    우리 남편이 좀 피곤하려나? 남편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해요.
    맞벌이니까 육아를 서로 서로 도울려고 같은 주택에 다른 층으로 살기로 했는데, 매우 만족이에요.

  • 57. ....
    '21.7.13 12:02 PM (1.231.xxx.180)

    정신과의사분 시아버지신데 저리 살면서 그래도 며느리가 시아버지 일하는것 도와주려 해서 혼냈다는 글 읽었어요.부럽던데요.

  • 58.
    '21.7.13 12:27 PM (175.213.xxx.163)

    컴팩트한 집성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이장 부인ㅋㅋㅋㅋㅋ

  • 59.
    '21.7.13 12:53 PM (223.62.xxx.9)

    기사 읽어보니
    여자가 거의 일방적으로 좋아하긴 하네요

    한류팬인 엄마를 따라 시청하다 팬되고
    한국어 공부에 한국와서 뮤지컬까지 보러 다니고
    연락처 주고 받고 만나자 했는데
    이지훈이 3번이나 파토냄
    프로포즈도 여자가 먼저 하고
    일단 혼인신고라도 20대에 하고 싶다고 해서
    혼인신고만 먼저 해줌
    외모도 이쁜편은 아니네요
    이지훈은 지금도 잘생긴 편이고요

    여러가지로 저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뻐할만한 성덕이네요

  • 60. 꼬미
    '21.7.13 1:19 PM (221.140.xxx.60)

    근데 조카 9명에, 부모님 2명, 형 부부 2명, 누나 부부 2명, 이지훈 부부 2명 하면 17명인데,
    한명은 누구일까요?ㅎㅎ 쓸데없이 궁금하네요

  • 61.
    '21.7.13 1:24 PM (121.129.xxx.121)

    윗님ㅎㅎ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왜18명이지ㅎㅎ 뱃속에 있나봐요

  • 62. ....
    '21.7.13 1:30 PM (122.32.xxx.31)

    본인이 선택한건데 뭐 어쩌겠어요. 어느정도는 알고 했겠죠

  • 63. 내가 저 딸
    '21.7.13 2:04 PM (203.142.xxx.241)

    엄마라면 진짜 자살한다.
    어려셔 세상 물정 몰라그러지
    친정엄마자리 결사 반대 하지 좀
    남자도 이미 한 물간 연예인이고

  • 64. ...
    '21.7.13 2:21 PM (223.62.xxx.148)

    가수 김정민 일본인 부인도 신혼때부터
    합가해서 살았잖아요
    몇년전 어떤프로에서 김정민 일본장모가 딸네집에와서
    딸한테 꼴이 왜 이렇냐고 왜이렇게 가정부같이 하고 있냐고
    막 울던데 사유리네집 잘산다 스스로 얘기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김정민 와이프네집이 부잣집.

  • 65. ㅠㅠ
    '21.7.13 2:36 PM (124.5.xxx.117)

    어우 싫어 다같이 모여있는 모습보니 어질어질하네요
    매일 밥한번 먹는것도 잔치치르는거 같겠네요 ㅠㅠㅠ

  • 66. ..
    '21.7.13 2:55 PM (223.39.xxx.148)

    이지훈 누나가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이지훈 부부 2 부모님 2 누나부부 2 형부부 2 조카 9 누나 시어머니 1 = 18명 거주

  • 67. 지나다가
    '21.7.13 3:15 PM (1.240.xxx.164) - 삭제된댓글

    집성촌 이장 ㅎㅎㅎ

  • 68. 남이야
    '21.7.13 3:32 PM (106.101.xxx.70)

    남이야 어떻게 살던,
    보기엔 가족끼리 모여사니 좋아보이긴 하던데
    살다보면 부대끼는것도 많겠네요..
    서로 조율해가며 살던거 분가 하던가 하겠지요..

  • 69. ...
    '21.7.13 3:48 PM (58.234.xxx.142)

    서로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살면 괜찮을 꺼 같기도 해요.
    시어머니와 같은 아파트에서 2년, 친정 어머니와 같은 아파트에서 10년 살았는데
    불편한 것 보다 편한 점이 훨씬 많았어요.

  • 70. ...
    '21.7.13 4:01 P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저 시댁 형제 많은 집인데
    시간이 갈수록 형제 많은거 짜증나요
    (저 무던하고 털털한 성격인데도)

    신경쓰고 조심해야하는 관계가 그렇게 많다는거
    결코 쉬운일 아니에요

  • 71. ...
    '21.7.13 4:24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이장님 맞아요.
    이지훈이 마을사람들 모아놓고 마이크 잡고 회의하던데요.
    형님들 호칭 어떻게 부를꺼냐고...

  • 72. 조카가
    '21.7.13 5:57 PM (112.168.xxx.115)

    아홉명...이요?????
    남매가 애를 넷다섯씩 낳은건가요 ㄷㄷㄷㄷㄷ

  • 73.
    '21.7.13 6:45 PM (211.117.xxx.145)

    ㄴ맞아요
    9조카들에게는
    가까이서
    아낌없이 챙겨주는
    자랑스러운 최고의 삼촌

  • 74. ....
    '21.7.14 12:4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최고에 육아방식이라뇨?
    집성촌 이뤄살던 자매들 자식들이 사촌끼리 경쟁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 75. ....
    '21.7.14 12:4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성촌이 최고에 육아방식이라고요?
    집성촌 이뤄살던 자매들 자식들이 사촌끼리 경쟁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글도 올라왔잖아요

  • 76. ....
    '21.7.14 12:5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성촌이 최고에 육아방식이라고요?
    집성촌 이뤄살던 자매들 자식들이 사촌끼리 경쟁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글도 올라왔잖아요
    형제가 잘되면 좋아라도 하지 사촌은 진짜

  • 77. ....
    '21.7.14 12: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성촌이 최고에 육아방식이라고요?
    집성촌 이뤄살던 자매들 자식들이 사촌끼리 경쟁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글도 올라왔잖아요
    형제가 잘되면 좋아라도 할수있지 사촌은 진짜 비교만 당하고

  • 78. ...
    '21.7.14 12:52 AM (1.237.xxx.189)

    집성촌이 최고에 육아방식이라고요?
    집성촌 이뤄살던 자매들 자식들이 사촌끼리 경쟁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글도 올라왔잖아요
    형제가 잘나면 좋아라도 할수있지 사촌은 진짜 비교만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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